About.척추관협착증
'아이고 다리야~' 어느 순간부터 일상생활에서 다리가 저리고 허리가 아픈 증상이 많이 생기고 계신가요? 하지만 나이 때문이라고 하기에는 증상이 점점 심해진다는 생각이 드실 수 있는데요. 이럴 때 가장 필요한 것은 증상의 원인을 제대로 아는 것 이라 할 수 있지요.
파스를 붙여도 계속 증상이 완화 되고 있지 않다면 글을 보시면서 증상에 대해 이해하는 데 있어 조금이라도 독자님들께 도움이 되리라 생각 됩니다. 증상을 이해하고 진료 받는다면 더 나은 치료가 이루어질 수 있구요~^^
오늘은 해당 질환이 왜 발생하게 되는지 그리고 다리가 저리는 것 외에 어떤 증상들이 나타나는지 예방은 할 수 없는지를 중점으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 목 차
1. 척추 속에 있는 공간이 좁아져서 아프다고요?
2.앉아있으면 괜찮고, 또 걸어가면 아프고
3. 조금씩 운동을 통해 예방해봐요.
1. 척추속에 있는 공간이 좁아져서 아프다고요?
우선 용어 정리 부터 하고 시작 할께요. 독자님들이 질환을 이해하시는데 가장 걸림돌이 되는 것이 바로 용어 인데요. 말이 어려워서야 어떤 질환인지 이해하기가 어려우시니깐요. 먼저 척추관이라는 기관은 '척추+관' 쉽게 말해 척추 속에 있는 동굴이라고 이해하시면 쉽게 이해 할 수 있으세요.
그렇다면 이 동굴은 텅텅 비어 있는 공간 일까요? 네~ 독자님 말씀처럼 이 공간은 비어있는 공간이 아니라 척수가 지나가는 공간이자 우리가 느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신경이 있는 곳이기도 하지요. 그렇다면 눈치가 빠른 독자님들 께서는 이미 눈치 채셨을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는 지점인데요.
척추관 협착증은 인대나 다른 기관이 커짐에 따라 척추관 속에 들어 있는 신경을 눌러서 발생하게 되는 질환입니다. 그렇다면 구체적으로 어떤 이유로 인대와 다른 기관들이 커져서 신경을 누르게 되는 걸까요? 내 몸에 이상이 있는걸까요? 그 이유는 크게 3가지로 유전적인 이유와 노화 기저질환 관련이 있습니다.
첫번째 유전적 원인의 경우에는 태어날 때 부터 척추관이 다른 사람들에 비해 비좁은 분들로 노화에 의해 질환이 나타나는 것 보다 상대적으로 그 환자수가 적습니다.
두번째 노화로 인해 질환이 발생할 수 있는데 나이가 들면 과거와는 달리 신체 구조가 변화합니다. 특히 운동이나 신체활동이 부족할 경우에 신체에 변화가 생겨 척추관 부분이 좁아 질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기저 질환에 의해 신체에 변화가 생겨서 질환이 발생 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데요. 교통사고를 당했거나 몸에 큰 충격을 받았을 경우에도 질환이 발생 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 이것만은 알고 가세요.
- 내 몸의 어떠한 변화로 인해 다른 기관이 신경기관을 눌러 발생하는 문제에요.
- 다양한 원인들이 있으니 꼼꼼히 살펴보세요.
2. 앉아있으면 괜찮고, 또 걸어가면 아프고
그렇다면 이 질환의 경우에는 어떤 증상이 나타나게 될까요? 척추관협착증의 대표적인 특징 중 하나는 사람이 걸어가는데 있어 문제를 발생기킨다는 것인데요. 이 질환을 겪고 있는 분들은 오른다리 저림 왼쪽다리 저림등 하체에 통증이 생긴다는 것이 특징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걷는 것이 어려워 질 수도 있습니다.
처음에는 단순한 허리통증과 함께 다리가 저리는 증상이 발생하며 질환이 진행될 수록 하부쪽으로 내려가게 됩니다. 또한 증상이 어느정도 진행 될 경우 환자들에게서 구부정한 자세를 많이 볼수 있는데요. 그 이유는 무엇때문일까요? 바로 특정한 자세를 취할 때 증상이 완화되는 것 처럼 느껴지기 때문 입니다.
주로 앉아 있을 때 증상이 완화되는 양상을 보이는데요. 자세가 변하면 아프고 또 앉아 있으면 괜찮은 것 같고, 그렇기 때문에 환자들이 걷다가 앉았다 하게 되는 것 이랍니다.
유사한 질환으로써 많은 분들이 우리에게 너무도 익숙한 허리디스크와도 많이 착각하시기도 하는데요. 둘다 허리가 아프다는 공통점이 있을 수 있으나 허리디스크는 우리 몸의 신경부분에 앞쪽 그리고 척추 협착증은 뒤쪽을 자극한다는 점에 있어 차이가 있습니다. 척추 협작증이 다리와 관련되 증상이 나타나는 경향도 있구요.
그렇다면 환자의 치료는 어떻게 이루어지게 될까요? x-ray등을 비롯해 의사의 판단에 따라 검사를 한 뒤 치료가 진행 되는데요. 많은 분들이 걱정하시는 것이 나도 수술을 받아야 하는 것은 아닐지, 하는 걱정이 앞서실거에요. 아무래도 사람이기 때문에 수술을 하기에 겁이 나는 것이 사실이지요.
하지만 무조건적으로 수술이 이루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환자의 상태에 따라 약물을 통해 통증을 줄이거나 물리치료와 같은 수술을 하지 않는 방법으로 치료가 진행되기도 하는데요. 하지만 아주 증상이 심할경우 수술이 이뤄지기도 합니다.
수술을 고민하고 계신다면 환자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모든경우에 반드시 수술해야하는 것은 아니니 내 삶에 큰 피해를 주는지 아닌지를 중점으로 생각해보시길 바래요.
▶ 이것만은 알고 가세요.
- 주요 증상으로 허리가 아프거나 다리가 저리고 걷기 힘든 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요.
- 항상 치료 하실 때 수술을 권고 받으셨다면 다양한 병원에 방문하셔서 다양한 의견을 들어보시길 권해드려요.
- 허리가 아프시다면 척추분리증이 있으실 수도 있어요.
3. 조금 씩 운동을 통해 예방해봐요.
질환을 가장 효과적으로 예방 할 수 있는 방법은 운동을 통해서 단련을 하는 것인데요. 하지만 아무 운동이나 하게 되면 효과가 떨어질 수 있겠지요. 그렇기 때문에 효율적인 측면을 고려해서도 자신에게 적합한 운동을 해주는 것이 중요한데요. 하지만 시간이 부족한 우리들에게 효과적인 운동 방법은 없을까 고민해봤어요.
방법을 찾아보다가 유튜버 위드필라태스 에서 짧은시간에 많은 운동을 필라테스를 통해 따라 할 수 있도록 영상을 만들어 주셨는데요. 특히 수술 하신분들 재활치료에도 할 수 있는 운동이라고 하니 하루에 잠깐 시간 내셔서 매일매일 꾸준히 필라테스 해보시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함께 읽으면 좋을 건강정보 -
왼쪽 옆구리가 아프면 신우신염일 수 있어요.
함께 읽으면 좋을 건강정보 -
오른배가 살살 아파오는데 맹장염인가?
'건강과 삶'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저혈압 수치 낮다고해서 꼭 위험한 것은 아니에요 하지만... (0) | 2021.05.27 |
---|---|
고지혈증 방치 하면 이런 질환들에 걸릴 수 있답니다. (0) | 2021.05.26 |
허벅지 쥐났을때 동맥경화증을 의심해봐야 하는 이유 (0) | 2021.05.25 |
난독증은 우리아이가 지능이 부족해서 생긴 질환이 아니에요. (0) | 2021.05.25 |
코골이 고치는법 알고 이제 새벽의 저주에서 벗어나자 (0) | 2021.05.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