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신우신염
갑자기 아픈 옆구리, 단순히 어제 너무 일을 무리하게 한 탓이라고 생각하셨나요? 하지만 우리 몸은 연결이 되어 있어 예상과는 다르게 신장에 이상이 있어서 나타나는 문제 일 수 있는데요. 만약 단순한 통증 일거라고 생각해 그냥 두게 되면 자칫 신장이 손상될 위험도 있답니다.
하지만 명확한 지식을 바탕으로 자신의 상황에 맞게 적절하게 대처한다면 조기진단을 통해 기타 합병증등을 막을 수 있을텐데요. 물론 저와 오늘 나눈 대화를 통해 독자님들께서도요.
그래서 멀쩡하던 내 신장이 왜 세균에 감염되었는지, 어떤 증상이 나타나는지, 그리고 어떻게 치료 할 수 있는지를 중점으로 이야기 나눠보려고합니다.
■ 목 차
1. 대장균이 왜 내 신장에?
2.옆구리 통증 그건 다른 곳에서도 일어 날 수 있어요.
3. 어떻게 치료가 이루어 질까?
1. 대장균이 왜 내 신장에?
요로감염에 의해 생기게 되는 신우신염은 세균이 신장에 서식하게 되면서 나타나게 되는 질환입니다. 많은경우에 있어 질환에 걸리게 하는 세균의 이름은 우리가 익히 들어서 알고 있는 대장균, 그런데 뭔가 이상하지요? 장속에 살고 있는 균이 왜 갑자기 뜬금없이 신장으로 들어 온 것이냐고 생각하실 수 있는데요.
하지만 세균도 우리 몸속에 있는 기관들을 통해 이곳 저곳으로 옮겨다니지요. 그래서 되돌이켜보면 여성질환 같은경우 처음에는 질염으로 시작했는데 나중에 골반염으로 이어지는 경우도 적지 않은 것을 제 독자님들은 기억나실거에요. 이렇듯 우리의 세균도 요로를 통해서 신장까지 이동해 감염을 시킬 수 있는데요.
안타깝게도 이런 증상들은 여성에게 많이 나타나는 경향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그 이유는 생물학적인 구조상 여자는 남자에 비해 항문과 요도간의 거리가 그렇게 멀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에 몸 속에 세균이 더 쉽게 침투 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지요. 그렇기 때문에 대장균 뿐만아니라 질염의 유발 원인이된 세균들도 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여기서 질건강의 중요성이 다시한번 강조되는데 우리 면역체계도 바보는 아닌지라 질 속에 면역시스템을 갖춰놓았습니다. 바로 '질 유익균'이라는 시스템인데 다만 이 시스템 또한 생명을 갖고 있으므로 특정한 조건이 되면 그 시스템이 작동이 되지 않는데요.. 예를 들어 인스턴트 음식을 많이 먹거나 너무 질을 자주 씻는경우 유익균이 없어질 수 있습니다.
또한 기저질환등에 의해 면역력이 약해지거나 호로몬등의 변화로 질환에 감염 될 수 있는 우려가 있고 부모가 관련된 질환을 겪었다면 해당 질환에 걸리게 될 확률은 올라가지만 무조건 감염되는 것이 아니라 이러한 질환이 발현될 수 있는 환경 자체를 잘 관리해주면 감염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 이것만은 알고 가세요.
- 대장균에 의해 감염되는 질환이에요.
- 질면역이 떨어져도 질환에 걸릴 수 있어요.
2. 옆구리 통증 그건 다른 곳에서도 일어 날 수 있어요.
그렇다면 신우신염 증상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앞서 왼쪽 옆구리 통증이 나타난다고 말씀드린 바 있는데 그전에 해부학적으로 우리
신체 구조에 대해 되새겨 보면 왜 이런 증상이 나타나게 되는지 이해가 쉽게 될 수 있겠습니다. 우리몸은 신장이 왼쪽과 오른쪽 즉 양쪽에 각각 하나씩 위치해 있는데 염증이 생긴 위치에 따라 통증이 달라지게 되는데요.
여기에 더해 신장에 문제가 생긴 것이므로 소변과 관련된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신장의 주요 역할 중 하나는 우리 몸에 있는 소변을 걸러서 배출 하는 것 인데 신장에 문제가 생기다 보니 역할이 제대로 수행이 되지 않고 그에 따른 결과로 소변을 눌 때 아프다던가 오줌을 덜 눈것 같은 기분이 들고 피가나는 경우가 발생 할 수 있는 것이 지요.
물론 사람에서 나타나는 증상은 개별적으로 차이가 날 수 밖에 없는데요. 그래서 어떤 사람들은 몸에 심하게 열이 나거나 토를 하는등의 모습을 보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증상을 바탕으로 개개인이 질환을 판단해버리는 것은 절대 금물, 특히 옆구리 양쪽 부분이 아플 경우 유사한 증상이 나타나는 질환들에 대해 생각해 볼 필요성이 있는데요. 요로결석이나, 디스크, 신장암,흉추 통증, 협심증을 전조증상으로 갖는심근경색등의 원인으로 인해 옆구리가 아플 수 있으므로 다양한 관점에서 의사와 상의가 필요합니다.
증상 때문에 독자님들께서 걱정하셨을텐데 한가지 희소식을 알려드리자면 계속 추이를 살펴보아야겠지만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통계에 따르면 해당 질환에 걸린 환자수는 2018년 이후로 감소추세에 있다고해요. 2018년 기준 282,684명이 었으나 2019년 278,275명 그리고 2020년에는 237,301명에 달하는 수치를 보여주었습니다.
추가로 이 질환에 자주 걸리는 연령층에 대해 궁금하실 것 같아 말씀드리면 10세미만의 아이들에게서는 남자가 여자보다 더 많이 걸리는 경향을 보여주었는데요. 10대 이상에서는 여성이 압도적으로 많은 수치를 보여주었으며 비교적 중장년층에게 많이 일어나나 다른 연령층에서도 충분히 일어 날 수 있는 질환으로 보입니다.
▶ 이것만은 알고 가세요.
- 신장에 염증이 생겨 옆구리 통증 비뇨기 관련 질환이 발생 할 수 있어요.
- 다행히 현재 질환의 감소추세를 보이고 있어요.
- 주로 여자가 많이 걸리는 질환이에요.
3. 어떻게 치료가 이루어지게 될까?
먼저 검사 방법을 알려드리면 간단하게 이루어지는 소변검사, 초음파나 ct를 이용하는 검사등을 통해 이루어지는데요. 방치할 경우에는 패혈증에 걸릴 우려가 있으니 조심하셔야 해요. 보통 일반적으로 항생제 치료가 이루어지는데 환자에 따라서 그 기간은 충분히 달라 질 수 있답니다.
앞서 살펴보았듯 다양한 원인이 있겠으나 여성의 경우에는 그 확률이 높다는 것을 확인하실 수 있으셨는데요. 따라서 앞서 말씀드렸던 것 처럼 질건강 관리와 같은 문제들에 유의해주시면 도움이 되겠습니다. 추가로 만약 질환에 걸리셨다면 신장 건강이 회복되지 않은 상황인지라 잘 관리해주는 것 이 필요할텐데요.
평소에 영양제를 드시고 계신 분들이라면 드실 때 조심하셔야 할 부분이 있을 것 같아. 유튜브 채널 '약튜브'에서 신장 건강에 해로운 영양제에 대해 소개해주신 영상을 함께 첨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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