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저혈압
갑자기 머리가 핑~ 어지러워서 혈압을 재보았더니 낮은 혈압이 나오셔서 걱정이 되셨나요? 하지만 수치가 낮다고 해서 무조건 치료해야 하는 것은 아닌데요. 물론 가장 이상적인 상황은 몸에 아무런 이상이 없는 것이 제일 이상적이긴 하지만 경우에 따라 증상이 나타나게 되면 진료를 받아보아야 할 수 있는데요.
제가 알려드린 내용 꼼꼼히 건강 체크해보시고 필요하겠다 싶으신 분들은 상담받아보시면 안전하게 건강을 지킬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독자님들께서 이해하시기 쉽도록 내용을 준비해봤습니다. 저혈압의 원인과 증상 예방법에 대해 살펴볼께요~!
■ 목 차
1. 혈압이 낮아지는 이유는?
2.저혈압, 그 자체는 질병이 아니에요.
3. 집에서 1분이면 예방 할 수 있어요.
1. 혈압이 낮아지는 이유는?
저혈압의 의미는 우리가 알고 있는 것 처럼 혈압이 낮은 상태를 이야기하는데요. 그런데 이렇게만 정의해버리면 기준이 사람마다 다를 수밖에 없겠죠? 그래서 기준을 두었는데 이완기와 수축기 혈압이 각각 60mmhg와 90mmhg 일 경우를 저혈압이라고 정의 내리고 있습니다.그렇다면 왜 혈압이 낮아지는걸까요?
그 원인은 다양하게 존재하는데 첫번째 원인은 아무런 이유 없이 발생하게 되는 상황입니다. 원인이 없다고 말씀 드리면 '내 몸에 문제가 생긴거 아니야?'하시면서 걱정 하실 수 있는데 앞서 말씀 드렸듯 저혈압은 수치가 낮다고해서 무조건 질환이 나타나는 것은 아니라는 점 기억해주세요.
두번째 이유는 자율신경계 기능저하 입니다. 노화나, 약물 복용등의 이유로 자율신경계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으면 혈압이 낮아지는 현상이 발생 할 수 있습니다. 특히 누워 있거나 자리에 앉아있다가 일어서는 경우 일반적인 경우 정상적으로 작동을 해 한쪽으로 치우져 있는 혈압을 조절이 어려워져요.
때문에 어지러움증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동시에 자율신경계의 기능 저하는 식후 소화과정에 있어 저혈압을 유발할 수 있는데요. 소화를 하기위해서는 소화기관에 혈액이 많아지게 되는데 기능이 저하 되었을 경우에는 원활하게 혈액이 공급이 되지 않아 혈압이 저하되는 현상이 나타날 수 있어요.
세번째 이유는 질환을 겪고 있는 경우 입니다. 기저에 혈압에 영향을 미치는 질환을 앓고 있거나 그로인해 복용한 약물의 작용으로 저혈압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때문에 이럴 경우 의사와의 상담을 통해 약물의 양을 조절하거나 기타 처방을 받아 보시는 것을 권해 드려요.
마지막으로 생활습관에 기인해 저혈압이 발생 할 수 있습니다. 예를들어 갑자기 자리에서 일어나는 습관이나 다이어트를 위해 지나치게 소금을 적게 먹는 습관은 오히려 몸에 독이 될 수 있습니다. 어떤 것이든 우리 몸에 적절하면 약이 될 수 있지만 너무 넘치거나 적을경우 문제가 가 발생하게 되지요.
▶ 이것만은 알고 가세요.
- 특정한 기준 아래로 혈압이 내려가면 저혈압이라고 해요. (수/이: 90/60)
- 혈압이 낮아지는 이유는 이유없이, 자율신경계 기능저하, 기저질환, 생활습관이 있어요.
2. 저혈압, 그 자체는 질병이 아니에요.
앞서 말씀드린 것 처럼 저혈압 수치가 낮다고해서 증상을 일으키지는 않는 경우가 많은데요. 다행히도 일반적인 경우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라면 크게 문제가 되지는 않습니다. 병원에서도 보통은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다면 괜찮다고 말씀 하실거구요. 물론 걱정되신다면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맞구요.
그렇다면 저혈압이 있을 때는 어떤 증상이 발생하게 될까요? 환자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겠으나 피가 부족해 머리가 빙글빙글 어지럽거나 피곤하고 목마름등의 증상이 나타나기도 하는데요. 갑자기 쇼크가 생겨서 기절 하게 될 경우에는 2차적으로 몸에 상처가 생기실 수 있어서 주의 하셔야해요.
언뜻 보면 증상을 보아하니 어지러움증이 나타나 빈혈하고 유사하다는 생각이 드시기도 하시죠? 하지만 만약 어지러움증을 겪고 계신다면 빈혈 보다는 저혈압일 가능성이 높은데요. 그 이유는 흔히 빈혈에 대해 잘못 생각하시는게 '어지러우면 빈혈이다!'라고 생각하시는 경우가 많지만 빈혈의 주증상은 피로감의 비중이 크거든요.
그렇다면 저혈압 환자의 수는 어떻게 될까요? 환자의 추이는 건심평(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자료에 따르면 2016년에는 2만9천명정도 되는 수치를 보여주었는데 2020년도에는 3만4천명 정도 되는 수치를 보이고 있어요. 계속 증가하다가 19년도 쯤 다시 감소세를 보이고 있는데 쭉 지켜봐야겠습니다.
환자수는 40대까지는 저혈압인 여성의 수가 남성에 비해 2배가량 차이가 나는 반면에 50대부터는 비슷해지고 60대 이상으로는 남성의 저혈압 수치가 높아지는 것으로 보이고 있는데 이는 호로몬의 변화를 보이는 완경기와도 관련이 있겠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또한 연령에 따라 누구에게도 찾아올 수 있습니다.
증상이 있을경우 마찬가지로 의사선생님들이 증상이 있다고해서 무조건 약물을 복용한다던가 치료한다기 보다는 환자가 어떤 이유로 병원에 오게 되었고 어떤 원인으로 인해 증상이 발생했는지를 밝혀 치료가 이루어지게 되는데요. 이럴경우 마지막 챕터에서 알려드릴 운동법을 통해 꾸준히 건강관리를 해주시면 되겠습니다.
▶ 이것만은 알고 가세요.
- 어지러움증, 피로감, 구토,기절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요.
- 저혈압은 남녀노소 누구나 생길 수 있어요.
3. 집에서 1분이면 예방 할 수 있어요.
앞서 살펴보았듯 저혈압은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하는 것을 살펴 볼 수 있었는데요. 나이가 들면 노화가 진행되는 만큼 신체기관이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아 저혈압으로 인해 어지러움증을 호소하시는 분들도 계시죠~
이럴 때 집에서 따라 할 수 있는 쉬운 방법은 없을지 , 고민해보았는데요. 유튜브 채널 kbs 교양에서 하루 30초면 할 수 있는 운동을 소개해주셔서 함께 첨부합니다 ~^^진료와 함께 하루에 짬내서 조금씩 따라해보신다면 더욱 건강한 라이프를 즐기 실 수 있을거라는 생각이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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