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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과 삶

맹장염 초기증상 혹시 어느순간 오른쪽 아랫배 통증이 찾아온다면...


오른쪽 아랫배 통증

About. 맹장염 초기증상

 

 안녕하세요? 성장해커입니다. 오른쪽 아랫배 통증이 살살살 올때면 떠올리는 것이 바로 '맹장'인데요. 소장의 말단부에 있는 소화관이며 또한 대장이 시작되는 부위기도 한데요.

 

흔한 통념으로는 맹장은 우리 몸 속에서 어떠한 역할도 하지 않는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래서 맹장은 그냥 떼버려도 된다고 알고 있는데요. 과연 맹장은 우리몸에서 아무런 역할을 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신체 내에 존재하는 것일까요?

 

하나 더~! 남자와 여자의 맹장의 위치는 다르다? 그러면 남자는 맹장이 신체의 어느곳에 위치해 있고 여자는 신체의 어떤 곳에 위치해 있는 걸까요?  맹장에 대한 오해와 진실 그리고 염증이 생기는 원인과 증상에 대해 알아보러 가보실까요?

 

 

 

 

■    목      차


1.  맹장의 오해와 진실 ... 사실 우리 몸에 도움을 주는 신체기관이라고요?




2. 맹장염 어디서 부터 시작 된 걸까? 원인과 초기증상에 대해 알아보자(*Bonus. 남자와 여자의 맹장의 위치는 다를까?)

 



3. 맹장 꼭 수술로 치료를 해야하나요?




 

 

1.  맹장의 오해와 진실 ... 사실 우리 몸에 도움을 주는 신체기관이라고요?

 

 

 어렸을 때 보았던 과학 만화를 보면 맹장에 대해서 인간이 진화함에 따라서 퇴화하게 된 장기라고 나와있었는데요. 저 같은 경우에도 어렸을 적 배웠던 내용을 기반으로 책에서 나오는 것 처럼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사람들이 흔히 알고 있는  사실과는 다르게 맹장은 수분이나 염분을 흡수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데요. 음식물 찌꺼기가 소화되는 장기라고 볼 수 있습니다.

 

미국 미드웨스턴대학교의 부교수인 헤더스미스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우리몸의 유익균이 서식 할 수 있는 저장고로써의 역할을 하는 것으로 밝혀졌는데요. 유익균의 효능에 대해서는 제가 길게 말하지 않더라도 잘 아시리라 생각이 들어요.

 

돈주고 사서라도 유익균을 섭취하려고 하잖아요? 최근 연구의 동향이 장내 유산균의 중요성을 발표해준는 결과들이 많이 있어 혹시나 관련 서적을 찾고 계신다면 '오래도록 젊음을 유지하고 건강하게 죽는법' 이나 '당신은 뇌를 고칠 수 있다'를 읽어 보실 것을 권해드립니다.

 

 

 

 하지만 2018년 이와는 상반되게 맹장을 갖고 있는 것이 오히려 해가 될 수도 있다는 연구 결과도 발표 되었는데요.  '사이언스 중개의학'에 기재된 연구 결과를 보면  밴안댈 연구소 비비안 래브리 교수 연구팀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맹장을 제거한 사람이 제거 하지 않은 사람보다 파키슨병에  걸릴 확률이 19%나 낮다고 연구결과가 나왔는데요.

 

하지만 교수는 당시 맹장이 면역시스템의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므로 함부로 자르면 안된다는 것을 강조 했었습니다. 3년 뒤  같은 연구 팀에서 최근 연구 결과가 발표된 바 있는데요.  파킨슨병 환자와 건강한 사람의 맹장내의 미생물을 비교해 본 결과 파킨슨병 환자는 건강한 사람에 비해 장내유산균의 비중보다 세균의 비중이 많은 것으로 밝혀졌는데요.

 

장내유산균이 적어지며  증상이 강화되는 것으로 추론 할 때 장내 유익균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연구 결과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맹장염 초기증상

 

 

2. 맹장염 어디서 부터 시작 된 걸까? 원인과 초기증상에 대해 알아보자

 

 맹장염이라는 표현은 사실 정확한 명칭이라고 보기에는 어려운데요. 왜냐하면 정확히 맹장염은 충수돌기에서 염증이 생겨서 나타나는 질병이기 때문이죠 그렇기에 충수염 (충수돌기염) 이라고 부르는게 더 올바른 표현이 맞습니다.

 

맹장염의 원인은 대체적으로 명확한 원인이 규명되지 않고 있으니 질환의 진행과정을 살펴보자면 충수염은 충수돌기 개구부가 막혀서 발생하게 되는데요. 충수가 막히는 주 된  원인으로는 충수 주위에 있는 임파조직이 과도하게 증식한 것 이 원인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흔히 충수염에 걸렸다고 하면 환자가 맹장이 심하게 아파서 병원에 실려가는 모습을 상상하셨을 것 입니다. 저도 어렸을적에 친구가 맹장이 터져서 병원에가서 수술을 받았던 기억이 나는데요. 하지만 그것은 극히 일부의 환자에 불과하고 사실 맹장염 초기증상은  소화가 안되거나 미식거림 혹은 구토등의 증세를 보이는 정도에 그치는데요.

 

하지만 충수염의 특징은 결국 증상은 심해지고 오른쪽 아랫배에 통증이 찾아온다는 것 입니다. 

 

 

▶ 잠깐만요~ 저는 여자맹장위치와 남자의 맹장의 위치가 다르다고 들었는데요?

 

 결론 부터 말씀드리자면 아닙니다. 물론 사람마다 (극히 일부의 경우) 맹장이 왼쪽 부위에 위치하는 경우도 있겠으나 맹장의 위치는 기본적으로 오른쪽에 위치해 있습니다. 

 

 

3. 맹장 꼭 수술로 치료를 해야하나요?

 

 

 네~  현재 약물로 충수염이 호전된다는 연구결과도 있으나 치료의 결과를 예상하기가 어렵고 재발율이 높아서 현재로써 가장 최선의 방법은 수술을 통한 치료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대부분 수술이 걱정 되시는 이유가 복부를 절개해 수술을 한다는 것에 대한 부담감 때문일거에요. 하지만 요즘에는 의학이 많이 발달함에 따라서 예전과는 다르게 극히 일부분만 작게 구멍을 뚫은 뒤 수술을 진행한다고 하는데요.

 

물론 수술의 특성상 아프지 않을 수는 없겠으나  그래도 예전보다 나아진 의료기술 덕분에 이전보다는 적은 통증으로 수술을 받을 수 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수술후 통증은 환자들 마다 개별적으로 다르다고 하네요~

 

 

 읽어보실 독자님을 생각해 내용을 꼼꼼히 준비해보았는데요. 오늘 내용 도움이 많이 되셨나요?  어떤 내용을 더 보충하면 좋을까 생각하다가 충수염의 진행경과에대해 디테일하게 설명한 영상이 있어 가져와봤습니다. 혹시 어느순간부터 오른쪽 아랫배가 살살 아파온다면 증상들을 꼼꼼히 살펴 충수염(맹장염)을 의심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 내용은 여기까지구요 그럼 내일 다시 알찬 내용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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