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척추분리증
지끈지끈 허리통증 때문에 고민이셨나요? 우리 몸의 중추라 할 수 있는 척추는 우리의 몸을 지탱해주고 움직일 수 있도록 도와주는데요. 척추에 이상이 생기게 되면 제대로 움직이기 조차 힘들 수 있지요. 혹시 단순히 요즘 무리해서 허리가 아프다고 생각하셨나요? 하지만 허리가 아프다는 것은 다른 질환을 의미하는 신호 일 수 있는데요.
자칫 방치 할 경우에 오히려 증상이 악화 될 우려가 있어 독자님께 이해를 돕고자 내용을 준비해보았습니다.
분리증은 도대체 어떤 이유로 생기는 것인지 또 어떤 증상이 나타나는지 마지막으로 개선 할 수 있는 방법에대한 이야기를 다루고자해요. 그럼 함께 이야기 나눠보시죠
■ 목 차
1. 소중한 내 척추가 분리가 되었다고요?
2. 증상이 심해지면 걷는데 어려울 수도 있다고요?
3. 전방 전위증, 막을 수 있는 방법 없을까?
1. 소중한 내 척추가 분리가 되었다고요?
'척추분리증' 언뜻 이름만 듣고 나면 뭔가 섬뜩해지는 그런 질환입니다. 멀쩡한 내 척추가 몸에서 분리 되었다니 생각만해도 정말 아찔하고 소름끼치는 일이지요. 이 질환은 과연 어떤 현상이 나타나는 질환을 의미하는 걸까요? 우리 몸을 들여다보면 척추 뼈가 있는데 앞부분과 뒷부분이 연결되어 있는 구조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이 부분을 '협부'라고 정의 하기로 약속했는데요. 협부부분이 특정한 원인으로 인해 금이 생기거나 혹은 연결이 끊어지게 되면 해당 질환이 발생하게 되는 것이지요. 쉽게 표현해 '분리'되었다. 라고 이해하시면 쉽겠습니다. 그렇다면 잘 연결되어있던 협부는 어떠한 이유로 분리되게 되었을까요? 이는 선천적 원인과 후천적 원인으로 나뉘게 됩니다.
먼저 선천적인 원인에 대해서 살펴보면 사람에 따라서 척추가 형성되는 과정에 있어 이상이 있어 해당 질환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가령 어떤 사람은 어떤 유전형질을 갖고 태어났고 홍역에는 조금 더 유리한 이점을 갖고 있지만 척추부분이 상대적으로 약할 경우 같은 충격을 받았을때 다른 사람들에 비해 쉽게 몸에 이상이 생기겠지요?
다음은 후천적인 원인입니다. 주로 해당질환은 허리에 무리가 가게 힘을 주는 사람이나 운동선수들에게 많이 발생하게 되는데요. 우리 몸이 외부적으로는 괜찮아보여도 지속적으로 충격을 받게 되면 결국 다칠 수 밖에 없어요. 많은 경우 생존을 위해 자신을 극단의 상황으로 내모는 경우가 많다는 것을 알지만 그럼에도 장기적인 안목을 고려하시면 도움이 되겠습니다.
허리에 무리를 많이 주는 경우라고 하면 다소 모호하게 느껴 질 수 있는데 단순하게 힘을 쓰는 것만이 아니라 너무 오래 앉아 있는 경우에도 해당 질환을 유발할 수 있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앉아 있는 것이 우리 입장에서는 별것 아닌 것 처럼 느껴지지만 척추 입장에서는 오랫동안 앉아 있으면 상당히 부담을 느껴하거든요.
▶ 이것만은 알고 가세요.
- 우리 몸에 뼈와 뼈사이를 연결하는 '협부'라는 부분이 끊어져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 각각 선천적인 이유와 후천적인 이유로 발생하게 되는 질환이에요.
- 장기간 의자에 앉는다면 짬짬이 스트레칭을 해주세요.
2. 증상이 심해지면 걷는데 어려울 수도 있다고요?
그렇다면 척추분리증에 걸리게 되면 어떤 증상이 나타나게 될까요? 이름만 들으면 엄청 아플 것 같은 그런 기분이 드는데 사실 의외로 이 질환은 증상을 잘 느끼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특히 연령이 아주 낮은 층에서는 증상을 잘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증상이 나타나게 되면 사람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무거운 물건을 들거나 허리를 구부리거나 필 때 그리고 자고 일어나면 허리가 아파요.
하지만 이를 방치하게 되면 척추전방전위증으로 이어지게 될 수 있습니다. 전방전위증이란 척추분리증과 기타 원인으로 인해 발생하는 질환으로 허리에 통증을 유발 할 수 있고 다리가 저리는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요. 특히 이 질환의 경우에는 심할 경우 제대로 걷는 것이 어려워 질 수 있어 보기에 치료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척추분리증과 유사한 질환으로는 허리디스크가 있는데요. 사실 허리에서 일어나는 질환이다보니 아무래도 증상이 유사해 사람들이 오해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객관적인 판단을 위해서라도 전문가와 상의하는 과정이 필요한데요. 비슷해보이는 질환 처럼 보여도 다양한 이유에서 생길 수 있기때문이지요.
그렇다면 검사는 어떻게 이루어지게 될까요? 허리에 관련된 질환이므로 X Ray 촬영을 통해서 검사가 이루어지게 되는데요 환자의 상태에 따라서 ct촬영이 이루어지거나 MRi 를 통해서 검사가 진행 될 수 있다고 합니다. 다른 질환들에 비교 할 때 비교적 검사가 쉽게 이루어지는 편이라고 할 수 있겠지요?
치료는 우선적으로 환자가 어떤 원인에서 질환이 걸리게 되었는지 살피게 됩니다. 이에 따라 증상이 심하지 않을 경우에는 증상을 발생시키는 원인을 제거 함과 동시에 허리근육강화등을 통해 이러한 증상이 개선 될 수 있도록 치료를 진행하며 약물치료가 이루어지기도합니다. 수술이 이루어지는 경우 원인이 협부부분의 연결이 끊어져서 발생하는 만큼 이를 이어주는 방식으로 치료가 진행됩니다.
▶ 이것만은 알고 가세요.
- 무증상 환자도 있지만 조금만 힘을 써도 허리가 아프거나 기상시 허리가 아픈 증상이 발생 할 수 있어요.
- 방치하게 되면 증상이 악화 될 수 있어 조심하셔야 해요.
- 신우신염에 걸렸을 경우에도 허리 통증이 나타날 수 있어요.
3. 전방전위증, 막을 수 있는 방법 없을까?
앞서 분리증이 계속 악화되게 되면 전방전위증에 걸리게 될 수 있음을 말씀드린 바 있는데요. 그렇다면 이를 예방 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허리를 너무 무리 하지 마라 너무 의자에 오래 앉지 마라 이건 알겠는데 허리를 실질적으로 강화시켜줄 수 있는 방법이요~ 이에 대해 물리치료사 본바디님께서 이를 방지하기 위한 방법을 영상으로 제작해주셨는데요.
실질적으로 독자님들께 도움이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 첨부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허리 아프시면 진단을 먼저 받으시는 것이 우선이라는거 아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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