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땅두릅
안녕하세요? 성장해커입니다. 쌀쌀 했던 겨울을 지나 햇살이 비추는 따듯한 봄철, 겨울이 어제만 같은데 벌써 여름이 올 것만 같지요? 날씨는 점점 따듯해지는데 겨울의 기운을 이겨내고 자란 봄나물은 많이 드셨나요? 봄나물에는 맛 뿐만아니라 영양까지 가득해서 많은 분들께서 즐겨 찾곤 하시는데요. 하지만 남들 먹는다고 따라 드시는 것 보다는 왜 좋은지 먼저 알고 드셔야 몸에 이롭답니다.
넓디 넓은 정보의 바닷속에서 어떤 정보를 선택할지 고민이셨죠? 독자님들을 위해 알짜배기만을 모아 이야기 준비해보았답니다. 나물의 효능 데치기 방법 그리고 보관법까지 알짜 배기만을 모아놨어요 ~^ㅡ^
■ 목 차
1. 독하다 독해 독해서 독활?
2. 어찌 어찌 먹어야 하는데 어찌 먹을까?
3. 이 좋은걸 다른 계절에도 먹을 수 있다면?
1. 독하다 독해 독해서 독활?
봄철에 인기 있는 식재료 땅두릅에게는 숨겨진 별명이 하나 있는데요. 바로 독활이라는 별명이랍니다. 이 별명의 의미가 무엇이냐고요? 이름만 봐도 뭔가 심상치 않다는 것을 느끼게 되는 채소인데요. 바로 보통의 식물들은 바람이 불면 쓍 쓍~ 하고 흔들리기 마련이지만 독활은 아무리 바람이 불고 또 불어도 잘 흔들리지 않는다는 의미에서 이름이 붙여지게 되었습니다.
참~ 혹시 두릅이라는 앞에 다른 앞 글자가 붙은 참두릅이나 개두릅등을 들어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이름이 너무 비슷해 같은 채소라고 생각하셨다구요? 하지만 같은 두릅이라는 글자가 들어간다고 해서 같은 두릅이 그 종류에 있어서 분명 차이가 있는데요.
먼저 참두릅과 개두릅에 대해서 살펴 보면 이 두 종류의 채소는 나무에서 나는 순이라고 할 수 있어요. 하지만 오늘의 주인공인 땅 두릅은 두 채소들과는 다르게 땅에서 자라는 풀로써 애초에 뿌리(?)부터가 다른 채소라고 할 수 있지요. 이 채소는 언제 많이 나오냐구요? 보통 4월 중순에서 말에 많이 나오고 5월경 까지가 제철이기 때문에 아직 독자님들께도 기회가 있답니다 ~^ㅡ^ 아직 5월이 많이 남았잖아요~
더구나 우리 땅두름은 그 가격이 두릅중에서 가장 저렴해 접근성도 무척 좋다는 특성을 가지고 있답니다. 한가지 더 알려드리자면 뿌리를 약재로 사용하기도한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는데요. 그렇다면 대체 이 채소는 어떤 영양소를 가지고 있기에 이렇게 인기가 좋은 걸까요?
그럼 이제 땅두릅 효능에 대해 알아보실까요? 먼저 인삼 아시죠? 인삼하면 유명한 성분이 바로? 네~ '사포닌' 사포닌이 들어 있는 채소지요? 인삼에 들어 있는 성분이 오늘 소개해드리는 채소에도 들어가 있는데요. 우리 몸에서 사포닌이 하는 역할은 체내 지방을 억제해주고 우리 몸속에서 암을 만들어 내는 물질 중 하나인 과산화지질를 제거 해주는 고마운 역할을 하고 있지요. 또 우리몸에 대사와 두피 건강을 도울 수 있는 아미노산과 우리몸이 잘 작동할 수 있도록 돕는 칼륨도 들어 있구요.
챕터 1에서는 오늘 소개해드린 채소의 효능에 대해 살펴보았구요 챕터 2에서는 데치기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이것만은 알고 가세요.
- 독활이라는 별명이 있는 꿋꿋한 채소에요
- 참두릅 개두릅과는 조금 다른 친구에요.
- 사포닌 칼륨 아미노산등 영양소가 풍부해요.
- 사포닌에 풍부한 봄철 채소중에는 눈개승마라는 채소도 있답니다.
2. 어찌 어찌 먹어야 하는데 어찌먹을까?
자~ 이제 땅두릅을 먹긴 먹어야 하는디 어떻게 먹어야 할지 고민이신가요? 가장 손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방법이 '땅두릅 데치기'인데요. 하지만 이름값하는 식물이지요? 독활이라는 그 이름답게 크기가 클 경우에는 질긴부분이 있어 조금 손질이 필요하더라구요 하지만 이 경우에도 겉껍질을 벗겨서 쉽게 손질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데요. 맨손으로 하시면 안되는게 이게 솜털이 나있어서 조금 그렇더라구요.
다행히 크기가 작은 경우에는 손질할 부분이 별로 없다는 장점이 있는데요. 하지만 땅 에서 자란 식물을 그대로 먹을 수 없는 법이지요? 아무리 유기농 채소라고 하더라도 쓱쓱 흙을 제거 해줘야하는데요. 흙에 우리가 모를 미생물이 서식하고 있을 수도 있기 때문이지요.( 너무 청결만을 강조하는 것도 문제겠지만 우리 입에 들어갈거니깐 ~^^) 참 그전에 먼저 준비해 놓으셔야 할 일이 채소를 물에 담가 놓으셔야 하는데요. 왜냐하면 이렇게 해놓아야 깨끗하게 잘 씻기기 때문이지요.
앞서 말씀 드린 것과 같이 솜털이 쑥쑥 나 있기 때문에 장갑을 끼고 하시는 편이 이로운데요. 간단한 손질이 다되었으면 채소의 밑둥부분을 반으로 '싹둑' 하고 잘라 칼집을 내주셔야 해요. 그 이유는 잘 관찰해보시면 밑둥 부분이 다른 부분에 비해 두꺼운 것을 관찰 할 수 있는데 두꺼우면 잘 안익는 법이거든요. 그리고 끓는 물에 소금 한큰술 '풍덩' 넣고 뿌리부분 부터 넣어서 살살살 익혀주면 된답니다 ~^ㅡ^~
익히는 시간에 대해 궁금해 하실 분들이 계실텐데요. 각각 채소마다 상태가 다르기 때문에 정량적으로 몇분 몇분 이렇게 정해 놓고 하면 맛있는 요리가 만들어 질수 없답니다. 음 제가 했을 때는 시간을 재보았더니 딱 3분 17초 걸렸는데 대충 뿌리 부분을 눌러봐서 익었다 싶으면 그만 익혀도 될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다 끓이셨다면 시원한 찬물에 씻어주면 완성이 된답니다 ~^ㅡ^~
▶ 너무나 간단한 손질 방법
1. 두릅을 깨끗하게 손질 해준다.
2. 뿌리 부분을 잘 익도록 칼로 잘라 준다.
3. 소금 한큰술 넣고 뿌리 부분 부터 넣어 끓여준다.
4. 3분가량 끓여주되 채소의 상태에 맞게 재량껏 끓여준다.
3. 이 좋은걸 다른 계절에도 먹을 수 있다면?
봄나물을 먹으면서 아쉬운 점 중 하나는 한철에만 먹을 수 밖에 없다는 점인데요. 다른 과일들 처럼 하우스 재배를 통해 먹을 수 없다는 점이 무척 아쉬운데요. 하지만 우리가 지금 살아가고 있는 시대는 21세기라는 점을 다시 생각해보시면 봄나물을 한계절이 아닌 모든 계절에 먹을 수 있는 방법이 있는데요. 그 방법은 우리가 가진 도구인 냉장고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 입니다.
냉장고의 냉동 기능을 활용하면 뜨끈 뜨근 더운 여름철이나 가을철에도 봄나물을 즐길 수 있는데요. 유튜브 채널 '배여사집밥'님께서 그 방법에 대해 공유해주셔서 함께 첨부해보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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