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방구
일상생활에서 너무나 자연스러운 방구, 하지만 나 조차도 냄새가 고약한데 다른 사람에게 피해줄까봐 걱정이셨나요? 방귀가 많이 나오는 이유는 몸이 우리에게 보내는 신호 일 수 있는데요. 이러한 신호를 나쁘게만 생각하기 보다 근본적인 원인을 살펴필 때 개선해나갈 수 있답니다.
하지만 증상이 나타난다는 것은 다양한 원인에 의해서 나타날 수 있겠지요? 그렇기 때문에 이번시간에는 증상이 발생하게 되는 다양한 원인을 살펴보고 그 외에 어떤 증상이 나타나는지에 대해 이야기 해보는 시간을 가져보려고합니다.
■ 목 차
1. 일상 속에서 나의 습관들을 들여다봐요.
2. 방구 자주뀌는 이유가 질환 때문 이었다고?
3. 어떻게 예방 할 수 있을까?
1. 일상 속 에서 나의 습관들을 들여다봐요.
방구는 음식이 우리 몸속에 들어가서 소화되는 과정에 있어서 생긴 가스와 함께 결합되어 몸밖으로 내보내지는 일종의 가스인데요. 큰 질병에 의해서 가스가 몸에서 자주 배출되는 경우도 있지만 유전자나 식습관 그리고 생활습관등에 의해 가스가 자주 분출되는 경우도 있답니다. 먼저 이러한 측면 부터 살펴보도록 할께요.
먼저 유전적원인 으로 인해 가스가 자주 분출 될 수 있습니다. 조금 더 정확히 말해서 우유를 몸에서 소화시키지 못하는 분들이 계시지요? 그런 분들을 부를 때 '유당불내증이 있다'라고 표현을 하는데 평소에 소화를 잘 시켰던 사람들도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이러한 능력이 감소된다고 합니다.
또한 우유를 잘 못먹는다고 해서 너무 낙담하실 필요가 없는게 사실 우유라는 것은 아기 젖소를 위한 영양소이지 사람을 위해 만들어 진 것이 아니기 때문에 몸의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생각하시면 좋겠습니다. 너무 많이 먹게 되면 에스트로겐 수치가 너무 많이 증가해 몸에 해로울 수 도 있구요.
두번째 원인은 바로 식습관 때문인데요. 독자님은 혹시 식사를 할 때 어떻게 드시나요? 방귀가 많이 나오는 것은 우리 몸에 그만큼 공기가 많이 들어 갔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하는데요. 그렇다면 독자님은 혹시 식사를 할 때 다른 사람들에 비해 조금 빠르게 먹는 습관을 갖고 있지 않으신가요?
바쁘게 일하는 직장인으로써 시간이 없어서 음식을 빨리 드신다는 것은 잘 알고 있지만 음식을 빨리 먹게 되면 몸에 그만큼 가스가 많이 생겨서 방구가 많이 분출 될 수 있답니다. 또한 마찬가지로 바쁘다는 이유로 패스트 푸드 같은 음식을 즐기신다면 몸에 유해한 균들이 많이 생겨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구요.
마지막은 생활습관입니다. 혹시 밥을 먹고 졸리다는 이유로 식사 뒤 누워 있는 습관을 갖고 계신가요? 그렇다면 역류성 식도염이나 후두염에 노출 될 가능성이 높아질 뿐더러 가스가 몸에서 자주 분출 될 수 있습니다. 식사 후에는 조금 귀찮더라도 움직여주는 편이 몸이 덜 피로하고 식곤증도 덜하답니다.
▶ 이것만은 알고 가세요.
- 일상 속에서 내 습관 때문에 가스가 자주 분출 될 수 있는 상황을 살펴보았어요.
- 우유가 몸에 맞지 않거나,빨리 먹는 습관 그리고 밥먹고 눕는 습관등이 원인이 될 수 있어요.
- 장 건강을 위해 프로바이오틱스를 먹는 것은 좋지만 유산균 먹고 방귀 나오는 증상이나 장이 불편하다면 잠시 복용을 중단하셨다 드시면 좋아요.
2. 방구 자주 뀌는 이유가 질환 때문이었다고?
자~! 챕터 2에서는 가스를 많이 분출 시킬 수 있는 질환에 대해 알아볼텐데요. 주의하실 점은 이외에도 다양한 증상들이 더 있을 수 있으니 반드시 의사선생님과 상담하시는 것을 권해드려요.
먼저 과민성 대장 증후군 입니다. 이 질환의 경우 스트레스나 기타 요인들로 인해 발생하는데요. 가스가 자주 분출되거나 배가 아프고 심지어 심적으로 우울해지는 증상까지 보일 수 있는 질환입니다. 그 유형에 따라서 설사형이나 가스형 변비형등으로 나뉘게 되는 질환인데 방구가 많이 나오는 경우 가스형에 해당하겠죠?
다음은 대장암입니다. 대장암은 생활습관이나 크론병 등에 의해서도 발생 할 수 있는 질환인데요. 대장암의 초기증상의 경우 다른 소화기관에서 나타나는 증상과 유사점이 있어서 설사를 자주 하거나 다이어트를 하지도 않았는데 갑작스럽게 살이 빠지는 등 복부에 무언가 가득찬 느낌을 받기도합니다.
이는 위암 또한 마찬가지인데요. 두드러지게 '이거다 할 싶을 정도로' 증상이 나타나지는 않지만 몸에서 가스가 자주 나오는 것과 동시에 '속쓰림'과 같은 증상이 함께 나타난다면 해당 질환을 의심해보시면 좋겠습니다. 그외에도 구역질을 하거나 몸에 피로감을 느끼는 빈혈이 나타나는 등의 증상을 보일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골반저질환이 있는데요. 이 질환에 대해서는 독자님들이 다소 생소하시리라 생각이 됩니다. 보통은 여성들이 많이 겪는 질환 중에 하나인데요. 몸에 노화가 진행되어 감에 따라서 해당 질환의 원인으로 가스가 자주 분출 되는 증상을 겪을 수 있습니다. 이 질환은 골반 아래쪽 근육이 약해져 발생하는 질환인데요.
근육이 약해지면 자기 자리에 자리하고 있던 위장기관들이 제자리에서 이탈 할 수 있겠지요? 정확한 진단을 통해서 치료가 필요한 경우도 있겠지만 이는 간단한 운동을 통해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하는데요. 이는 마지막 챕터 3에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이것만은 알고 가세요.
- 질환으로 인해 자주 방귀가 나올 수 있는 경우를 살펴보았어요.
- 과민성 대장 증후군 이나 대장암 위암은 독한 방구 냄새 가 나기도 해요.
3. 어떻게 예방 할 수 있을까?
네~ 쳅터 1과 챕터 2에 거쳐서 다양한 원인들에 대해 살펴보았는데요.챕터 1의 경우라면 앞서 말씀드린 원인들을 제거해주시는 것만으로도 질환이 많이 개선 될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들어요. 하지만 챕터 2의 경우에는 워낙 복합적인 원인을가지고 있어서 모든 해결점에 대해 제시하기에는 부족함이 있는데요.
간략하게 말씀드리자면 위장 질환은 장내에서 일어나는 문제 때문에 발생하는 것이므로 평소에 식습관이나 흡연,음주등에 원인이 있지는 않은지 살펴보시는 것이 좋아요. 다른 원인들도 중요하지만 저는 많은 질환들이 식습관에서 비롯되는 경우가 많다고 생각하는데 스트레스등의 원인과 겹치게 되면 질환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지게되지요.
추가로 골반저질환이 있으신 분들이라면 케겔 운동이 관약근 기능 향상에 도움을 주는 측면이 있어 건강개선을 위해서 잠깐씩 시간을 내셔서 실천해보세요. 유튜버 '잼나나tv'님께서 영상을 만들어주셔서 첨부합니다.
평소에 패스트푸드나 육류위주의 음식들은 우리 몸에 해로운 유해균들이 좋아하는 음식인데요 이를 많이 먹는 경우라면 점차적으로 그 양을 줄여가시고 식이 섬유소 같은 음식의 비중을 늘리신다면 건강이 개선 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전문가와 상담하면 더 좋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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