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귀 관련질환
갑자기 이런 때 있죠? 그냥 평범하게 내 할일 하고 있었는데 귀에 물이 들어간 것 같고 때로는 어지러운 느낌이 들때요~ 이럴 때 증상에 대해서 잘 캐치하셔야 하는데요. 그냥 별일 아닐 수도 있겠지만 귀에 이상이 생겨서 몸이 나에게 메세지를 보내고 있는 것일 수 있거든요.
많은 질환이 그렇지만 처음에 발견해야 쉽게 해결 할 수 있는 만큼 제 노력이 독자님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에요~^^
오늘은 독자님이 겪고계신 증상에 관련 된 질환과 증상 그리고 귀건강을 위한 팁까지 살펴보겠습니다.
■ 목 차
1. 정말 귀에 물이 들어간 경우엔 면봉으로 귀 파지 마세요.
2. 기저 질환 때문이라면 우선 치료를 해주세요.
3. 귀지, 만약 수시로 파고 계신다면?
1. 정말 귀에 물이 들어간 경우엔 면봉으로 귀 파지 마세요.
혹시 독자님들은 귀에 물찬 느낌이 들기 전 가장 마지막에 하던 행동이 어떤 것이 었나요? 혹시 샤워를 하셨나요? 그게 아니라면 물놀이를 하고 계셨는지요? 왜냐하면 독자님들께서 겪고 계신 증상이 어떤 원인에서 비롯되었는지 아는 것이 중요하거든요. 그냥 물이 들어간 경우라면 의외로 쉽게 해결 할 수 있구요.
먼저, 물은 우리 생활 속에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는 물질인 만큼 일상생활을 하다보면 귀에 물이 들어가게 되는 경우가 생길 수 있어요. 이럴 때는 귀에 있는 물을 빼주면 귀에서 느껴지는 이물감이 해소 될 수 있는데 여기서 놓치지 말아야 할 부분은 귀에 물을 뺄 때 어떻게 빼느냐가 무척 중요하답니다.
독자님들께서는 어떤 방법으로 귀에 있는 물기를 제거 하셨나요? 네~ 맞습니다. 보통은 답답한 마음에 귀에 있는 물을 빼기 위해서 면봉을 사용하곤 하는데요. 하지만 샤워를 하고 난 뒤 면봉을 사용하는 것은 귀에 손상을 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심할 경우에는 외이도염과 같은 질환에 노출 될 수도 있지요.
물론 거꾸로 귀에 들어간 물을 방치하는 경우에도 외이도염에 걸릴 수 있는 것은 마찬가지인데요. 이래도 질병에 걸리고 저래도 질병에 걸리고, 외이도라는 기관이 그렇게 우리 생각만큼 튼튼한 신체기관이 아니라는 것은 분명해 보이는 듯 합니다. 자~ 이번엔 다른 사례를 한번 살펴볼까요?
또 한가지 사람들이 많이 사용하는 방법은 머리를 기울인다음 점프해서 제거 하는 방법인데요. 제가 기억하기로는 이 방법 예전에 티비에도 나왔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물기를 제거 할 경우에는 물기는 제거 될 수 있지만 신체에 손상을 가할 수 있어요. 다른 질환의 원인이 될 수도 있고요.
그렇다면 어떻게 물을 제거 해야하는거냐 해결책을 내놓아라, 하고 독자님들께서 해결점에 대해 궁금해 하실 텐데요. 헤어드라이기를 사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간단히 헤어드라이기로 쒸익~ 말려주시는 것이죠~ 하지만 뜨거운 바람은 귀에 손상을 줄 수 도 있으니 차가운 바람으로 말려주셔야 하구요.
▶ 이것만은 알고 가세요.
- 의외로 귀지 때문에 그런 느낌이 들 때도 종종 있답니다.
- 면봉으로 귀를 파거나 몸을 기울여 점프하는 것은 귀에 손상을 줄 수 있어요.
- 한쪽 귀 먹먹 할 땐 헤어드라이기를 사용해 말리셔요.
2. 기저 질환 때문이라면 우선 치료를 해주세요.
자~ 두번째 케이스 귀에 물찬 느낌 들 때 어떤 질환들이 증상을 발생시키는지 함께 알아보려해요. 두번째 케이스 같은경우에는 꼭 귀에 물이 들어가서만 질환이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 생활 습관이나 기타 원인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경우인데요. 어떤 질환들이 있는지 살펴보시고 필요하신 분들은 꼭 진료 받아보시길 권해드려요.
먼저 중이염이에요. 중이염은 우리 귀에 있는 '중이'라는 기관에 염증이 생긴 질환을 말하는데요. 아이들에게만 나타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시던데 어른들에게도 충분히 나타날 수 있는 질환이랍니다. 보통 감염은 다양한 원인에서 비롯 될 수 있는데요. 보통은 세균에 의해 발생하곤 하지요.
하지만 꼭 세균에 의해서만 발생하는 것은 아닌지라 만성 중이염 중에 몸속에 진주종이 생겨서 발생하는 중이염이 있는데요. 이 질환의 경우에는 귀에 자리한 진주종이 점점 크기가 커지면서 증상을 나타내는 것이라 질환이 꽤 진행되었을 때는 귀 뿐만 아니라 다른 기관에도 손상을 줄 수 있어서 조기에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답니다.
다음은 우리에게 조금은 생소한 메니에르 증후군이에요. 이 질환은 우리 신체기관 중 '내이'라는 기관에 생기는 질환인데요. 앞서 말씀드린 증상 뿐만아니라 귀가 많이 안좋아 진다던가 어지럽거나 이명등의 증상이 나타나기도 하는데요. 아쉽게도 정확한 증상에 대해서는 아직 밝혀진 바가 없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말씀드릴 질환은 바로 샤워나 물이 귀에 들어 갔을 경우 귀에 손상이 되어 발생 할 수 있는 외이도염입니다. 외이도염의 증상은 귀가 간지럽거나 귀에 통증이 찾아오게 되는 것이 일반적인 증상인데요. 증상이 심해질 경우에는 귀에 고름이 나오는 증상까지 나타날 수도 있다고 해요.
이 질환에 경우 다 나은 경우에도 다시 발생 할 가능성이 높은 질환이기 때문에 잘 관리해주시는 것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참~! 알레르기로 인해 질환이 발생 했을 경우에는 회복이 상대적으로 늦다고 하니 이점 참고해주시고요.
▶ 이것만은 알고 가세요.
- 다양한 이유에서 질환이 발생 할 수 있으니 여러 측면에서 의심해보세요.
- 귀에 물찬 느낌 날 땐 중이염, 메니에르 증후군, 외이도염과 같은 기저질환이 원인 일 수 있어요.
3. 귀지, 만약 수시로 파고 계신다면
우리가 어렸을 때부터 들여오던 습관 중 하나는 바로 귀지를 파는 행위가 아닐까 싶은데요. 하지만 앞서 살펴보았던 것 처럼 젖은 귀를 면봉으로 팔 경우에 귀에 이상이 생길 수 있어요. 언뜻 보면 건강에 좋을 것 같지만 너무 귀지를 많이 파게 되면 앞서 말씀드린 외이도염에 걸릴 수 있답니다.
이에 대한 내용을 유튜브 채널 ytn사이언스에서 정리 영상을 잘 만들어 주었는데요. 독자님들과 함께 나누기 위해 함께 첨부합니다. 귀지의 역할 중 하나는 우리 몸속에 세균이나 이물질이 들어오는 것을 막아주는 역할을 하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지저분하고 불편하다는 이유로 귀건강을 위해서 귀가 가렵다고 '귀지' 너무 많이 파지마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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