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백목이 버섯
요즘 너무 바빠 바깥에 나가는 일이 예전에 비해서 드물어졌는데요. 햇빛을 많이 못보다보니 기분이 왠지모르게 조금 우울해 지더라구요. 또 요즘 한창 비도 많이와서 햇빛이 잘 나지 않기도 했구요~이렇듯 장기간 햇빛을 보지 못할 경우에는 비타민D가 부족해 다음과 같은 결핍증상이 나타날 수 있는데요.
오늘 소개 해드릴 버섯에는 이 영양소가 풍부해서 독자님의 기분을 한층 더 나아지게 만들 수 있답니다 ~^^ 하지만 버섯을 그냥 생으로 먹을 수는 없는 법~!
그래서 몸에 이로운 점 , 주의사항, 활용법등을 중점으로 이야기를 나눠보록 하겠습니다.
■ 목 차
1. 햇빛이 부족 한 날엔 목이?
2. 영양소 보충 할 때 주의해야 할 것들
3. 어떻게 만들어 먹는게 제일 좋을까?
1. 햇빛이 부족 한 날엔 목이?
목이버섯 , 처음에 이 아이를 만나게 된 건 후루륵 ~ 후르륵~ 자장면 집에서 어렸을적 엄마가 시켜준 탕수육에서 처음 만났었는데요. 첨엔 그 식감이 너무 좋아서 '이게 뭐지?'하는 의문보다는 '우와~ 이거 맛있네~' 하면서 '중국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식재료'라고만 생각하고 궁금해 하지 않았었죠~
그러다 제대로 알게된건 능이버섯 백숙이었나? 거기에 들어있는 목이 버섯을 보고 지인에게 들어서 그때서야 이게 버섯이라는 것을 깨달았었어요. 그도 그럴 것이 보통 버섯하면 꼬들꼬들 씹히기 보다는 쫄깃한 느낌이 많이 나는 편이잖아요? 아마 독자님들도 첨 드셔보셨을땐 비슷한 경험 해보셨을거에요.
그런데 우연히 알게 된 백목이버섯~! '이 친구의 이름은 흰 목이 버섯,은이 버섯'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는데요. 이 친구는 개인적으로 느꼈을 때 일반 목이버섯과 비교했을 때 조금 더 부드러워서 제 입맛에 잘 맛더군요. 또 색도 하얘서 검은색이 잘 안어울리는 요리에 활용함 좋겠더라구요.
앞서 말씀드린 것 처럼 이 버섯의 경우에는 Vita-D가 풍부한 식재료에요. 동시에 우리 한국인들에게 가장 부족한 영양소가 바로 이 영양소라는 것 아시죠? 이 영양소의 경우 세라토닌 형성에 있어 영향을 미치는 영양소인데 이 영양소가 부족하게되면 자연스럽게 평소와 비교 했을 때 기분이 다운되게 되어요.
많은 사람들이 오해하시는 부분이 기분이 나쁘거나 우울하게 되면' 안좋은 일이 생겨서' 기분이 안좋은 거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사실 기전에는 이러한 영양소 부족이나 피곤함등이 원인이 되어 평소와는 다르게 기분이 나빠지는 경우가 있답니다. 한마디로 건강상태가 좋지 못한거지요.
과거에는 많은 사람들이 감정이라는 것은 우리 신체와 분리되어 있다고 생각했었지만 최근 연구 결과들에 따르면 우리의 마음과 정신은 분리되어 있지 않고 연결되어 있다는 사례들이 많이 발표되고 있습니다. 일례로 정신적인 상처를 받았을 때 뇌가 활성화되는 영역이 육체적 상처를 받았을 때 활성화 되는 영역과 유사한 것도요.
▶ 이것만은 알고 가세요.
- 중식 말고도 다양한 요리에 많이 사용 된답니다.
- 하루에 꼭 먹어야 하는 영양소로 비타민 B 오메가 3 비타민 d 이 세가지 영양소가 꼽혀요.
2. 영양소 보충 할 때 주의 해야 할 것들.
음식드실 때 주의하셔야 할 점은 풍부한 영양소를 갖고 있지만 하루 권장량을 충족시키기에는 부족함이 있다는 사실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목이로 어느정도는 영양소를 보충해주더라도 적당량의 햇빛도 쬐어주어야 하고 부족하다면 영양제를 함께 먹는 것도 좋은 방법이지요. 우리나라에서 현재 vita-D를 권장하고 있는량은 하루 400IU 이고 최대 4000IU까지 먹으라고 권하고 있어요.
그러나 어떤 쪽에서는 기준량이 너무 낮다고 하고 어떤쪽에서는 아니라고 하고 하기 때문에 얼만큼 먹어야 하는지 일반인들 입장에서는 헷갈릴 수 있어요. 물론 음식만으로 vi-ta D의 필요량을 초과 할 가능성은 낮지만 영양분을 보충하려는 사람 입장에서는 신경이 쓰일 수 밖에 없는 노릇이지요.
왜냐하면 또 이 영양소를 너무 많이 먹게 되면 설사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는 가능성이 있거든요. 때문에 저는 영양제를 따로 보충해서 먹고 있긴 하지만 제품에 적혀있는 섭취량 만큼 먹기보다는 가끔씩 생활하다가 심하게 피로한 시점이 오면 그 신호를 기점으로해서 영양분을 보충해 주곤하지요. 영양제를 따로 드시는 분들은 참고하세요.
또 이 영양소의 특징 중 하나는 칼슘이 우리 몸속으로 잘 스며들 수 있도록 도와준다는 것은 무척 이롭다고 할 수 있지만 동시에 지나치게 칼슘을 많이 섭취하게 되어 우리 몸속에서 고칼슘 혈증이라는 증상이 나타날 위험이 있답니다. 뭐든 절대적으로 좋은 영양소라는 것은 없어요.
항상 행복하다고 느끼는 것은 결국 불행을 나타내는 것 처럼 말이죠.
참~ 목이를 구매 하시려면 되도록이면 말린 것을 사는게 더 편하더라구요. 보관 할 수 있는 기간이 그렇게 까지 길지는 않은편이라 한 일주일 정도 가는 반면에 말린 목이의 경우에는 오랫동안 두고두고 먹을 수 있어서 편리하더라구요. 특히 직장에 다니시는 분들 같은 경우에는 바빠서 요리하지 못해 식재료 버리는 경우 많잖아요?
손이 엄청 빠르신 것 아니면 마른 것으로 사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이제 독자님들도 은이버섯에 대해서는 이론이 빠삭해지셨지요? 이제 배운 내용을 실천 해볼 차례인데요. 마지막 챕터에서는 버섯을 활용해 음식을 만들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배워보도록하겠습니다.
▶ 이것만은 알고 가세요.
- 영양제를 따로 드시고 계실 경우 영양소가 과다해서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답니다.
- 칼슘이 너무 많아져서 고칼슘 혈증이 나타날 수도 있구요.
- 되도록 말린 것을 사용하시면 편하세요.
3. 어떻게 만들어 먹는게 제일 좋을까?
비타 D는 기름과 친근한 성격을 가지고 있는데요. 때문에 기름과 잘 어우러질 때 더 잘 흡수 되는 측면이 있어요. 그래서 밥 먹기 전 보다는 밥먹고 난 뒤에 먹는 것이 더 좋다고 알려져 있구요. 그래서 영양학적으로 생각 해보았을 때 기름과 볶아 먹는게 제일 효과가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찾아보니 기름과 잘 어우러지면 효과가 좋은 당근과 함께 볶아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 주신 유튜버 분이 계시더라구요. 유튜버 쿠킹플러스님께서 만들어 주셨는데요. 은이버섯이 백목이 버섯이라는 거는 아시고 계시지요? 고기도 전혀 들어가지 않아 비건 레시피 로 활용해도 좋구요 ~^^ 그럼 맛있는 음식 만들어 드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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