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마늘쫑
안녕하세요? 성장해커입니다. 요즘 한창 제철음식인 마늘종 근래에 기사들을 보면 농촌에서 수확하는 모습들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는데요. 슥슥 볶아먹어도 맛나고 장아지로도 먹어도 좋고 만들기도 쉬워 마늘과 함께 식탁에서 빠질 수 없는 식재료라는 생각이 들어요. 하지만 잠깐~! 혹시 이 음식이 어디에 좋은지 알고 계셨나요? 음식을 먹을 때 중요한 것 중 하나는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하는 것인데요.
이런 영양정보를 알게 되면 꼭 전문가 처럼은 아니더라도 내가 어떤 영양소를 중심으로 먹게 되는지 대략적으로나마 알 수 있다는 이점이 있지요. 그래서 건강에도 더 도움이 되고요.독자님들이 궁금하셨을 그 내용담아 쉽고 빠르게 읽으실 수 있도록 내용 준비해봤습니다 ~^^ 효능 보관법 요리법을 중점으로 내용을 구성해보았습니다.
■ 목 차
1. 마늘하면 알리신 마늘종하면?
2. 간단하게 비닐에 보관하면 될까?
3. 어떤 요리를 만들 수 있을까?
1. 마늘하면 알리신 마늘종하면 ?
어제는 마늘로 만든 요리인 꿀마늘의 효능에 대해 소개 해드렸었죠? 오늘은 그 사촌(?)격인 마늘의 줄기인 '마늘종'에 관한 이야기에요. 지금이라면 없어서 못먹는 귀중한 반찬이지만 어렸을 때는 그 가치를 몰라 반찬으로 나오게 되면 많이 남겼던 음식 중에 하나인데요. 얼마나 관심이 없었던지 어렸을 때는 마늘종이 마늘과 같은 생물로써 자란다는 사실 조차 모르고 자랐더라죠.
마늘에는 독특한 냄새를 풍기는 알리신이 있어 독특한 냄새를 풍기곤 하는데요. 마늘종에도 알리신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한 식물의 줄기인 만큼 구성하고 있는 성분도 마늘의 성분과는 조금 차이가 있답니다. 마치 우리가 달달한 고구마를 먹을 때와 아삭아삭 식감이 나는 고구마줄기를 먹을 때 다른 영양소를 가지고 있는 것 처럼 말이죠. 마늘과는 다르게 마늘종의 핵심성분은 칼륨과 비타민 C 랍니다. ~~^^*
먼저 칼륨 부터 살펴보자면 한마디로 말해 우리 몸이 균형을 유지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합니다. 조금 더 구체적으로 피부를 예로 들자면 피부에 수분이 너무 적게 있으면 피부가 건조해지고 수분이 과다할 경우에도 문제가 생기는데요. 칼륨은 나트륨과 함께 적절한 상태를 유지해 피부미용에 도움을 줍니다.
또한 근육이 수축되고 이완되는데도 꼭 필요한 물질이므로 심장건강에 있어서도 꼭 필요한 물질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칼륨이 부족할 경우에 심장건강에 문제가 생길 수 있고 변비가 오는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다음은 비타민 C 인데요. 비타민은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주는 영양소 입니다. 독자님들 혹시 아프실 때 과일 찾으신적 있지 않으신가요? 저는 평소에는 과일을 그렇게 많이 찾는 편이 아니지만 이상하게 몸에 이상이 생길 때면 과일을 찾게 되는데 (특히 감기 걸렸을 때) 이러한 이유는 우리 면역력을 향상 시키는데 있어서 비타민 C가 그 재료로 사용되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몸에서 더 찾게 되는 것이 지요.
하지만 비타민 C 가 수용성 비타민 이라는 점 때문에 남들 따라서 많은 용량을 한번에 드시는 경우가 많이 있는데요. 하지만 사람마다 적정 용량이 다를 수 밖에 없는 만큼 너무 많이 드실 경우 설사를 하실 수 있으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 이것만은 알고 가세요.
- 마늘종은 비타민 C와 칼륨이 주된 성분인 채소에요.
- 칼륨은 균형을 맞춰주는 역할 비타민 C는 면역력 유지해주는 역할을 해요.
- 어떤 영양소든 너무 많이 드시면 탈이나요.
2. 간단하게 비닐에 보관 하면 될까?
독자님들은 장을 볼 때 어떻게 보시나요? 저는 일 때문에 시간이 그렇게 많지 않은 편이라 집에서 장을 한번에 보는 편인데요.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냉장고를 열어두면 식재료들이 쌓여 있기 마련입니다. 때문에 깜박하고 잊고 버리는 채소들도 있고 보관을 잘못해서 버리게 되는 채소들도 있더라구요. 그래서 보관 문제에 있어서 전보다는 조금 더 신경을 쓰게 된 계기가 된 것 같아요.(아직도 많이 부족하지만)
우선 저는 마늘쫑을 사왔을 때 짧게 보관 할 때는 그냥 비닐을 뜯지 않고 냉장고 야채실에 넣어 두긴 해요. 하지만 이렇게 장기간 둘경우에는 이렇게 두면 못먹게 되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그래서 장기간 먹을 때는 냉동 보관을 하는데 그렇게 어렵지 않은 내용인지라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답니다. 그렇다고 해서 아무 과정이 없는 것은 아니겠지요?
먼저 질 좋은 마늘쫑을 사와서 손질을 해주시면 되는되요. 물에 깨끗하게 씻으신 뒤 먹음직한 크기로 썰어 주시면 됩니다. ( 마늘쫑 손질을 하는 동안 냄비에 굵은 소금을 한숟갈 넣고 끓이고 있다가 손질 끝내면 바로 넣어주면 무척 편해요 ~^^) 물이 끓게 되면 마늘종을 넣어 주시면 되는데요 마늘종이 위로 올라올 정도까지 (대략 1분정도) 만 끓여 준다음에 키친타월을 이용하거나 망을 활용해 물기를 없애주셔야 해요.
물기를 제거 하셨으면 공기가 들어가지 않게 꾹꾹 공기를 빼준다음 지퍼백을 닫아주면 끝~! 이제 냉동실에 넣어 주시기만 하면 된답니다. 여기서 팁하나 드리자면 한번 해놓을 때 많이 해두시면 나중에 바쁘실 때 한 두개씩 빼서 요리 해 드시면 시간적으로 더 절약되기도하고 손 간편 마음 간편 해지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답니다 ~^^ 티끌 모아 태산이라고 이렇게 비축해놓으면 직장인의 입장에서 정말 간편하더라구요.
▶ 이것만은 알고 가세요.
- 장기간 채소를 보관 하기 위해서는 비닐 보관만으로는 부족해요.
- 일하고 계신 분들이라면 활용하시면 의외로 시간절약이 많이 된답니다 ~^^
3. 어떤 요리를 만들 수 있을까?
마늘종은 크게 쌈장에다가 찍어 먹기, 고추장 볶음 만들어 먹기 , 마늘 장아찌 만들어 먹기 이렇게 3가지가 대부분인데 저는 이렇게 먹기는 조금 지겨워서 다른 방법은 없을까 하다가 전에 우연히 tv에서 보니 마늘종을 조금 색다르게 먹는 방법이 소개 되었더라구요 그래서 만들어서 먹어보았는데 기존에 먹던 방법보다 더 영양가 있기도하고 더 맛도 좋더라구요.
지금도 그 영상이 있을까 찾아보니 마침 유튜브 ebs컬쳐 채널에 그 방법이 남아 있더라구요 ~^^ 독자님들도 만들어 드시면 더 건강한 식탁 한상차리 실 수 있으리라 생각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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