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수용성 비타민
안녕하세요? 성장해커입니다. 요즘 코로나 이슈와 더불어 집에서만 활동하는 시간이 많아졌는데요. 덕분에 많은 분들이 어느때 보다 뱃살만 늘어가는 시간을 보내고 있지요. 건강을 생각해야 하는데 고민만 늘어가시죠? 저도 예전에 뱃살 때문에 고생하던 적이 있어 독자님들의 마음을 미루어 짐작 할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굶어서 살만 빼는 다이어트를 생각하시고 계셨다면, 살을 빼고 살이찌는 싸이클이 반복되었다면, 단기적인 결과보다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내 몸'에 대해 이해하고 그에 맞는 적절한 영양소를 공급해주는 것이 필요한데요. 작은 것 같지만 시간이 지나고 나니 결국엔 느린 것이 가장 빠른 것이더라구요.
자칫 살을 빼기 위한 잘못된 식습관은 내 몸을 망쳐 악순환을 반복할 수 있는데요. 올바른 이해를 위해서는 제대로 된 지식이 밑바탕이 되어야 겠지요? 지난 시간에는 지용성 비타민에서 알아보았는데요. 이어서 이번시간에는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수용성류의 비타민b와 c 그리고 그 외의 비타민에 대해 알아보고 어떻게 먹어야 할지 이야기 해보려 합니다.
■ 목 차
1. 몸에 잘 축적되지 않는 비타민?
2. 비타민 B와 C 그런데 2개가 아니라구요~?
3. 영양제는 언제 먹는 것이 가장 좋을까?
1. 몸에 잘 축적되지 않는 비타민?
음식을 많이 먹게 될 경우 필요 이상으로 먹게 될 경우 배출되거나 몸에 쌓이기 마련인데요. 우리가 지난 시간에 알아보았던 지용성 비타민이 그러한 특징을 갖고 있었죠~ 반대로 수용성 비타민은 우리에게 알려지길 몸에 쌓이지 않고 필요없는 것은 그대로 배출 시킨다고 알려져있는데요. 하지만 이는 반만 맞는 사실로 저장량이 작아 일정한 양만큼만 보관한 뒤에 바깥으로 배출 되는 특징을 갖고 있지요~
수용성이라는 이름에서 나타나는 것 처럼 이 비타민은 물에 친화적인 특성을 가지고 있는데요. 이 때문일까 물에 녹아야 몸에 흡수 될 수 있는 특성을 가지고 있답니다. 이와 동시에 그만큼 물에 잘 녹는 특성이 있어서 실제로 드시고 계시는 영양제가 있으시다면 잘게 쪼개 보시면 정말 쉽게 녹는다는 실험결과를 확인 하실 수 있으세요. 소변 볼 때 과하게 드실경우에 소변이 노랗게 나오는 이유도 그 때문이구요.
혹시 독자님들 중에 비타민제 드시고 계신분 있으신가요? 요즘 트렌드를 살펴보면 비타민의 함량을 높혀서 판매하는 것이 유행이 던데 상당히 우려스러운 마음이 듭니다. 기준치를 넘어선 용량을 함유해 판매하고 있는데 수용성 비타민이라는 이유로 괜찮다는 식으로 이야기 하지만 수용성 비타민이라고 할지라도 충분히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거든요. 비타민 B3나,피리독신이 이에 해당되구요.
그렇다면 우리가 먹어야 할 평균치는 어떻게 정해지는 걸까요? 현대 사회의 많은 연구들은 실험실 연구를 통해 임상실험을 통해 이루어지는데요. 이러한 점이 비타민을 섭취함에 있어 위험한 이유는 개개인 마다 다른 조건에서 살고 있기 때문이죠. 어떤 사람은 특정 비타민이 많이 들어간 음식을 많이 먹는 반면 어떤 사람은 적게 먹을 수 있고 각자 다른 환경 속에서 살아가고 있으니깐요.
또한 영양제는 보충적 성격의 의미로 보조적으로 드셔야 하는 것이지 주가 되서는 안된다는 점 말씀드리고 싶은데요. 영양제는 특정 성분을 정제해 만든 것으로써 우리가 어떤 과일이나 채소를 먹어 순기능을 만드는 것은 어떤 측면에서는 야채나 과일에 들어가 있는 다른 영양소와 결합되었을 때 최대 효율을 보이는 측면이 있거든요. 물론 현대인들이 시간적인 여유가 없다는점 충분히 이해하지만 영양제를 먹을 바에는 과일을 하나 더 사서 드시라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어떤 영양소가 어떤 과일이나 채소에 많은지는 챕터 2에서 설명해 드릴께요~^^
▶ 이것만은 알고 가세요.
- 수용성 비타민도 몸에 저장 되지만 그 양이 적어요.
- 몸에서 배출된다는 이유로 많이 먹는다면 거꾸로 생각하면 애초에 많이 먹을 필요가 없어요.
- 주로 과일을 통해 영양분을 섭취하세요.
2. 비타민 B와 C 그런데 2개가 아니라고요?
대부분 매스컴에서는 수용성 비타민에 대해서 다룰 때에 대부분 B와 C 이렇게 뭉뚱그려서 이야기 하는 경향이 있는데요. 사실 잘 알려지지 않았을 뿐 디테일하게 살펴보면 여러 비타민들이 많이 있지요~^^
이는 비타민 B가 여러 종류로 나뉘어지기 때문인데요. 처음에는 이를 같은 성분이라고 생각을 했었데요. 정보를 조금 세분화 하면 더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아 세분화해 간략하게 정리 해보았습니다~^^. 한참 팔팔한 나이인 40대 다이어트 식단부터 노년층과 청년층까지 유용할 내용이니 필기해두시면 도움이 됩니다~^^
(1) B1
티아민이라고도 불리는 이 비타민은 두번째로 발견된 비타민인데요. 음식을 에너지로 바꾸어주는 역할을 하지요. 많은 경우 피로회복에 유용한 음료에 들어가 있는데요. 이는 피로회복에 도움을 주는 역할을 담당하기 때문입니다. 각기병 때문에 유명고 그 외에 우리가 섭취한 음식물을 에너지로 바꾸어주는 역할을 한답니다. 많이 들어가 있는 음식으로는 고기,견과류,현미 등에 많이 들어 있습니다. (2) B2 리보플라빈이라고도 불리는 이 비타민은 노오란 색을 띄는 것이 특징인데요. B1 과 마찬가지로 에너지 전환을 돕는 특징이 있고 염기성에 약해 분해되기 쉬운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피부와 관련된 비타민으로써 부족할 경우 입안이 헐거나 피부가 안좋아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치즈나 브로콜리 시금치 등에 많이 들어가 있습니다. (3) B3 나이아신이라고도 불리며 혈관을 넓혀주는 역할을 하여 콜레스트롤을 낮추는 역할을 합니다. 신체에 이 성분이 부족하게 될 경우 위장에 문제가 생기고 우울증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주로 녹황색 채소에 많이 함유되어 있으며 생선에도 많이 함유 되어 있습니다. |
(4) B5
판토텐산이라고도 불리며 사람이 스트레스를 받을 때 스트레스를 줄여주기 위한 호로몬을 만드는 재료가 됩니다. 비타민 B5는 우리가 먹는 음식에서 쉽게 섭취 할 수 있는 영양소로 장에서 서식하는 유익균들을 통해 생성된다고는 하나 부족할 시 두통외에 부작용이 생길 수 있습니다. 주로 아보카도나 통밀등에 많은 양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5) B6 피리독신 이라고도 불리며 우리 몸의 전반적인 영역에 도움을 주는 영양소라고 할 수 있습니다. 면역력을 높혀주고 심혈관 겅강에 도움을 줍니다. 부족할 경우 심장질환이나 우울증에 노출될 우려가 있습니다. 주로 콩이나 생선 바나나등에 풍부합니다. (6) B7 비오틴이라고도 불리며 뼈건강에 도움이 되는 영양소로 희안하게도 비타민 H 라는 명칭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비타민 B5와 유사하게 장내에서 형성되어 결핍이 일어나는 경우가 드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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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B9
엽산이라고도 불리며 임산부에게 중요한 비타민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태아가 잘 성장 할 수 있도록 유전자가 형성되는데 도움이 되는 물질들이 많이 들어가 있으며 성인병의 원인이 되는 요소를 차단하는 역할을 합니다. 부족할 경우 심혈관 질환이 일어 날 수 있으며 엽산은 브로코리나 시금치 딸기 등에 많이들어가 있습니다. (8) B12 코빌라민이라는 이름이 있으며 적혈구를 만드는데 도움을 주는 영양분으로 희안하게 육류나 유제품에만 있는 영양소 입니다. 부족하게 될경우 피곤함을 느낄 수 있고 잘 잊어버리는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것과 같이 고기나 생선 우유등을 통해서만 섭취 할 수 있습니다.
(9) 비타민C 이 영양소 만큼 유명한 영양소는 없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대중적으로도 모르는 사람들이 없을 정도이지요. 보통은 '피로엔 비타민 씨' 이러잖아요~ 그런데 이보다 더 중요한 역할은 바로 콜라겐을 만드는데 도움을 준다는 점이에요. 건강에 조금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우리 몸에서 콜레겐이 어떻 역할을 하는지 알고 계실텐데요. |
3. 영양제는 언제 먹는 것 이 가장 좋을까?
앞서 말씀 드린 것 처럼 영양제는 되도록 음식으로 섭취하는 것이 좋지만 개개인에 따라 어쩔 수 없는 상황이 있을거에요. 비타민도 언제 먹느냐에 따라서 효과가 다를 수 있는데요. 유튜브 채널 '보여주는 약사'에서 이를 잘 설명해 주셔서 참고하시라고 영상 첨부했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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