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적혈구 증다증
안녕하세요? 성장해커입니다. 나이가 들면 큰병은 아니더라도 이전과는 다르게 잔병치레를 하게 되기 마련인데요. 아파서 병원에 가봐야 할 것 같긴한데 이 정도면 약을 먹을 먹으면 될 것 같아 약으로 버텨온지 벌써 한두달, 아직도 두통이 계속되신다고요? 그렇다면 혹시 다른 질환이 있는 것은 아닌지 살펴보는 것도 건강 유지에 있어 큰 도움이 되실텐데요.
하지만 열심히 찾아보았더니 다~ 내가 아는 내용이거나 그게 아니라면 용어자체를 너무 어렵게 글을 써놔서 이해하는데 조금 어려움이 있으셨나요? 그렇다면 제 글이 독자님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독자님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내용을 준비해보았습니다. 오늘 소개 해드릴 질환의 원인 증상 치료 순서로 내용을 구성해보았어요^^~
■ 목 차
1. 진성형? 일차형? 이차형? 뭐이렇게 말이 어려워!
2. 어질 어질 어지러워요.
3.치료는 어떻게 이루어 질까?
1. 진성형? 일차형? 이차형? 뭐 이렇게 말이 어려워!
아마 글을 읽으실 때 가장 어려운 부분이 용어 부분이셨을텐데요. 용어는 특정한 증상을 담는 도구이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일상 속에서 사람들이 사용하는 도구이기도 하죠. 때문에 용어가 너무 용어가 어려울 경우에는 머릿속에 정보가 입력이 잘 안 될 수가 있는데요. 제가 쉽게 풀어서 잘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우선 적혈구 수치가 늘어나는 경우는 2가지인데요. 첫번째는 수치상으로만 적혈구수가 늘어났을때와 두번째는 정말 적혈구 수가 늘어났을 때인데 저희가 오늘 다룰 내용은 두번째 경우이니 핵심만 보고 싶으신분들은 두번째로 넘어가주세요.
먼저 수치상으로만 적혈구가 늘어 났을 때 입니다. 땀을 많이 흘리거나 설사등의 이유로 우리 몸에 수분이 많이 빠져나가게 되면 검사를 해보았을 때 상대적으로 많아지게 되는데요. 10개 중에 5개가 적혈구고 나머지 5개는 각각 4개와 1개로 구성되어 있었는데 4개가 없어지게 되면 총 6개가 남게 되는데요.
그럼 남게되는 것은 적혈구 5개랑 다른 물질 1개 이렇게 남게되고 적혈구가 더 많은 것 처럼 보이겠죠? 이걸 상대적으로 적혈구가 많아졌다고해서 상대적 적혈구 증가증 이라고 합니다.
두번째는 정말 적혈구 수가 늘어난 경우인데요. 여기서 크게 2가지 이유로 나누어지게 되는데요. 골수의 이상이나 기저질환 및 환경적요인으로 인해 피를 만드는 세포의 수가 많아지게 되는경우로 나뉘게 됩니다.아마 독자님들은 아실거라는 생각이 드는데 골수는 우리몸의 피를 운반해주는 적혈구와 우리 몸을 보호해주는 백혈구를 만드는 역할을 하는데 이러한 골수에 이상이 생겼을 경우 적혈구가 많이 생성되게 되는 것이지요.
기저질환과 환경적 요인이 원인이 될 경우에는 몸에 종양이 있거나 높은 산 속에 사시는 분들이나 유전적으로 신체기관에 이상이 있으신들 중 적혈구를 많이 만들라고 신호를 보내는 호로몬(적혈구 생성소)을 많이 생성하게 하는 질환이 있는 경우 적혈구가 과도하게 많아질 수 있습니다.
▶ 이것만은 알고 가세요.
- 적혈구 수치가 높게 나오는 경우는 상대적으로 그 수가 많아보이는 경우와 실제로 그 수가 많은 경우 두가지로 나뉘어요.
- 실제로 그 수가 많아졌을 경우 골수에 문제가 생겼거나 기저질환과 환경적인 원인이 작용하게 됩니다.
2. 어질 어질 어지러워요.
어떠신가요? 어려운 말들을 이해하기 쉽게 풀어 놓으니 한층 더 이해하기가 수월해지셨지요? 자~ 그럼 이번엔 증상편입니다. 그렇다면 적혈구 수치 높으면 어떤 증상이 일어나게 될까요? 지금껏 알고 있기로는 우리 머리 속에 적혈구 하면 떠오르는 것은 빈혈이고 빈혈하면 떠오르는 것은 어지러움증이니 이와 반대되는 증상이 나타나지는 않을까 생각하실 수 있는데요. 우선 빈혈은 어지러움 보다는 피로와 더욱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구요.
구체적인 증상에 대해 살펴보면 적혈구 증다증의 경우에도 원인에는 차이가 있을 수 있으나 공통적으로 머리가 어질어질하는 어지러움증이 생긴다던가 지끈지끈 머리가 아프고 눈이 빨개진다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 빈혈 증세처럼 피곤함을 느낄 수도 있구요. 물론 환자 개별적으로 구체적인 원인에 있어 차이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어떤 증상이 환자에게 무조건 나타날 것이다'하고 말하는 것은 위험성이 있습니다. 한가지 증상에도 정말 다양한 원인들이 기초가 되거든요.
몸에 이상 징후가 있으시다면 아무래도 검사를 통해 현재 내 몸의 상태는 어떠한지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고 싶으신 마음이 드실텐데요. 우선 내 몸에 있는 적혈구의 비중이 어느 정도 되시는지 혈액검사를 먼저 하실거에요. 그러고 나서 수치에 따라 골수 때문인지 다른 요인 때문인지 판단하게 되는데 골수가 의심이 가는경우 골수 검사를 하게 됩니다.
이렇듯 한가지 질병에 대해 정확히 파악하기 위해서 몇몇 검사를 통해 질병을 진단하게 되는데요. 가정에서 몇몇 증상만을 근거로 질병에 대해 판단하고 대처 할 경우에는 몸에 도움이 됬으면 하는 마음에서 했던 나의 노력들이 물거품이 될 수 있어요. 그래서 항상 덧붙여 드리는 말씀이 내 몸을 이해하기 위하고 의사의 정확한 진단을 위한 도구로써 활용하라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뭐든 소통이 중요하든 생각이 들어요 ~^^
▶ 이것만은 알고 가세요.
- 어지러움 증이나 두통 혹은 눈이 붉게 변하는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요.
- 검사는 혈액검사나 골수검사등을 통해 이루어져요.
- 진단은 의사와 함께 내리세요.
3. 치료는 어떻게 이루어질까?
앞서 살펴본 것과 같이 적혈구 증다증은 두가지 갈래가 원인이 되어 증상을 일으킨다고 말씀드렸었지요? 그래서 그에 따라 치료방법 또한 달라지게 되는데요.
먼저 골수에 이상이 있는 경우에는 2가지 갈래로 증상자체를 완화하기 위한 약물치료나 적혈구의 수를 줄이는 치료와 근본적으로 문제가 되는 골수에 변화를 주기 위해 골수 이식치료등으로 치료하게 됩니다.
두번째 기저질환이나 환경적 요인이 있는 경우 원인이 되는 질환을 제거하거나 적혈구가 과도하게 만들어 질 수 있는 생활 습관이나 환경적 요인을 제거 하게 됩니다.
추가로 우리 몸에서 혈액 생성 과정에 대해 이해하는 데 어려움이 있으신 분들이 계실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유튜브 ebs 크립뱅크 채널에서 이에 대해 간략하게 설명해 놓은 자료가 있어 첨부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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