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폐경 전조증상
안녕하세요? 성장해커입니다. 여성이라면 인생의 절반정도는 월경을 하면서 살아가게 되는데요. 우선 이 글을 읽고 계실 독자님들 중 폐경이 가까워지신 분들이라면 오랜 기간 동안 고생하셨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고 축하드린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우선 용어 사용에 있어 병행해 사용하겠지만 완경이라는 용어를 함께 사용하고 싶은데요. 폐경이라는 용어 자체의 의미에는 다른 뜻이 함의 되어 있을지는 모르나 어감상 완경이라는 용어가 더 부드럽고 머릿 속에서 생각했을 때 완성되었다는 이미지가 떠올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월경이 끝났다고해서 삶이 끝나는 것은 아니니깐요.
백세시대를 살아가는 세대에겐 아직 생의 절반 정도만 흐른셈이죠~ 그런 의미에서 제 2의 시작을 축하드립니다.
■ 목 차
1. 문득 눈을 떠보았더니 벌써 완경?
2. 분명 생리가 다 끝났는데 또 생리를?
3. 제 1의 시작을 마무리 하며
1. 문득 눈을 떠보았더니 벌써 완경?
인생 참 빠르다는 것을 느끼지요? 단짝 친구와 손잡고 학교 다니던 시절이 엊그제 같은 데 벌써 완경이라니... 사람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이 시절에는 갱년기와 겹치시는 분들도 계시고 그렇지 않으신 분들도 계실텐데요. 만약 갱년기와 겹치셨다면 마음 속에서 여러 생각이 들어 심경이 복잡하실거에요. 하지만 제가 독자님들께 항상 강조하듯 내가 어떤 상태인지 알고 있는 것 만큼 중요한 것 은 없는데요.
그 이유는 구체적으로 내 상황이 어떤 상황인지 알아야 적절하게 대처 할 수 있기 때문이죠. 실제로 연구결과에 따르면 내가 부정적인 감정에 휩쌓였을 때 나 자신의 감정을 지각하는 것 만으로도 부정적인 감정이 감소한다고 하는데요. 그런 의미에서 완경 혹은 폐경 전조증상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살펴볼까요?
(1) 심리적인 변화
앞서 말씀드렸던 것 처럼 완경기가 다가오게 되면 부정적 감정이 떠오르거나 감정의 기복이 심해지는 등의 증상이 나타나게 되는데요. 그 이유는 에스트로겐이라는 호로몬의 분비가 적어지기 때문이랍니다. 에스트로겐은 여성의 생식기능을 하거나 2차성징을 할 때 주는 호로몬인데 남성에게도 있지만 여성에게 더 많은 호로몬이죠. 지금 느끼는 감정은 호로몬의 변화로 생기는 자연스러운 변화이니 혹여라도 자신을 자책하고 계신다면 너무 자신을 다그칠 필요는 없어요.
(2) 신체적인 변화
호로몬이 줄게 되면 또 어떤 현상이 벌어질까요? 호로몬은 우리 몸에 신호가 된다고 할 수 있는데 그 양이 감소함으로써 월경 주기가 변화하게 되요. 일괄적으로 정해져서 변화하는 것은 아니고 개별적으로 다른 차이를 보이며 변화하는데 완경 시 한번에 월경을 멈추는 것이 아니라 불규칙적으로 진행되다가 멈추는 양상을 보여요.
이 뿐만 아니라 신체적인 증상에 있어서도 변화가 있을 수 있는데요. 질에는 점막이 있는데 만약 이 점막에 있는 수분이 날라가게 되면 어떨까요? 네~ 성관계를 맺을 때 통증이 찾아 올 수 있는데요. 그외에 뼈가 약해진다던가 불면증등이 함께 찾아 올 수 있습니다.
▶ 이것만은 알고 가세요.
- 내 몸이 어떤 상태인지 알아야 무기력에 빠지지 않을 수 있어요.
- 크게 심리적인 변화 신체적인 변화로 나뉘어 증상이 나타나요.
- 마음을 다스려 줄 수 있는 명상이나 요가 같은 운동을 병행 해주면 효과적이에요.
2. 분명 생리가 다 끝났는데 또 생리를?
주변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완경 혹은 폐경후 생리 하는 증상에 대해 걱정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또 어떤 분들은 아직 내가 완경의 시기가 오지 않았구나 하고 기뻐하시는 분들도 계신데요. 물론 앞서 말씀드렸듯 완경이 되기까지 무척 불규칙적으로 이루어지기에 사람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물론 정말 월경이 끝나지 않아서 그런 경우도 있으시지만 정보라는 것이 편중되어 듣게 되면 나중에 독이 될 수 있기에 완경후에 생리하게 되는 2가지 원인에 대해 말씀 드리려 합니다. 완경이 이루어졌다고해서 신체기관이 없어지는 것은 아니니며 내 몸의 일부이니 끝까지 챙겨주셔야 해요.
(1) 자궁 내막염
내막염은 이름을 풀어보자면 자궁 안쪽에 있는 조직에서 염증이 생긴 것을 의미하게 되는데요. 다양한 이유로 내막에 염증이 생기게 되어 앞서 살펴 본 것 처럼 완경이 끝났음에도 불구하고 생리를 한다던가 열이나고 배가 고프지 않는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요.이는 만성으로도 이어질 가능성이 있어서 가볍게 여기시기 보다는 병원에 가셔서 진료를 받으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2) 위축성 질염
앞서 제가 완경은 제 2의 시작이라고 말씀드린 것 처럼 우리의 신체도 완경기를 맞이하게 되면서 조금 더 자신의 신체를 효과적으로 사용하기 위해서 변화를 맞히하게 되는데요. 하지만 인간의 신체자체가 완벽하지는 않아 호로몬의 양이 적어지게 되며 질에 있는 점막이 점점 두께가 얇아지고 건조한 상태가 될 수 있어요. 목이 건조한 상태에서 세균의 침입에 취약한 것 처럼 여성의 질 또한 마찬가지 인데요. 이러한 이유 때문에 출혈이 생기기도 합니다.
▶ 이것만은 알고 가세요.
- 완경 후 생리를 할 경우에 아직 생리가 끝나지 않은 것 일 수도 있지만 다른 증상을 의심해 볼 필요도 있어요.
- 하지만 그렇다고해서 너무 걱정하실 필요는 없어요. 중요한 것은 우리 몸을 제대로 알고 치료하는 것 이니깐요.
- 자궁 내막염, 위축성 질염외에도 다양한 원인이 있으니 전문적으로 의사와 상담 해보시는게 좋아요.
3. 제 1의 시작을 마무리하며...
이제 새로운 국면을 맞이 할 시점 제 2의 삶이 독자님들을 기다리고 있는데요. 독자님들 께서는 어떤 삶을 계획하고 꿈꾸고 계신가요? 어떤 상상을 하시던 그 앞 길에 꽃길만 가득하길 기도합니다. 만약 따님을 두고 계신 분들이라면 함께 영상을 시청하면서 그동안의 삶을 회상해보는 것 도 좋을 것 같아. 유트브체널 프란에서 제작한 초경부터 완경까지의 과정을 다룬 영상이 있어 가져와봤습니다. 함께 시청하시며 따님과 시간을 보내면 모처럼 가족끼리 따듯하고 훈훈한 주말이 될 수 있지 않을까요?^^ 오늘 이야기는 여기까지구요 그럼 내일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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