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아경증
안녕하세요? 성장해커입니다. 고단한 일과를 마치고 아이들을 재우고 나면 하루 일과에 쉼표를 찍게 되는데요. 늦었지만 하루 종일 고생한 '나'에게 따듯한 차 한잔은 나를 위로 해주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몇시간쯤 지났을까요? 갑자기 울고불고 이상한 소리를 내는 우리 아이의 모습에 부모는 놀라 아이를 안아주며 실랑이 끝에 결국 다시 잠에 듭니다. 아이는 잠이들었지만 벌써 하루 이틀이 아닐때 부모는 내아이가 아픈 것은 아닐지 걱정이 되는데요.
하지만 막연한 공포감 보다는 질환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실천만이 '나 자신'을 두려움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돕는데요.
이에 '우리아이 건강'에 대해 궁금하실 독자님들을 위해 질환의 원인 증상 대처법에 대한 내용으로 준비해 보았습니다.
■ 목 차
1. 꿈 속에서 귀신이라도 본 것일까?
2. 이럴 때 어떻게 하면 좋을까?
3. 부모의 마음
1. 꿈속에서 귀신이라도 본 것 일까?
아이가 잠에서 깨서 우는 모습을 보게 되면 부모의 머릿속에서는 정말 다양한 생각들이 스치기 마련인데요. 우리 애가 나쁜 꿈은 꾼 것인 인지 혹은 열이 나고 있는 것은 아닌지, 혹시 아까 낮에 혼냈던 것 때문에 우리 아이가 큰 상처를 받은 것은 아닌지 깊은 고민에 잠기게 되지요. 하지만 아이들이 보이는 부모입장에서 다소 '당황스러울 수 있는 행동'을 보여 걱정을 하지 않을 수 없는데요. 하지만 많은 경우 성장해가며 자연스럽게 증상이 사라지기 때문에 마음 속 짐을 조금 덜어 놓으셔도 좋겠습니다.
구체적인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가족력이 질환이 발생함에 있어 상관관계를 보이고 스트레스나 수면 부족등이 아이의 증상에 있어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깊은 수면 중 뇌의 일부만이 깨서 발생하는 질환으로 아이의 뇌가 아직 덜 성숙하기 때문에 발생 할 수 있는 질환입니다.이 때문에 아이에게 밤에 아이가 했던 행동들에 대해 물어보아도 기억을 하지 못하는 등의 증상을 보이게 되는 것이지요.
그렇다면 구체적인 증상에 대해 궁금 하실 텐데요. 아이의 관점에서 설명을 드리자면 아이의 증상과는 다르게 수면 상태이기 때문에 부모가 하는 말을 알아듣지 못하거나 부모를 알아보지 못하는 등의 증상을 보이고 보통은 증상자체가 그렇게 오래가지는 않는 편이지만 개개인 별로 차이가 있어 30분 이상 증상을 보이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증상에 따라서 밤에 돌아다니는 경우도 있는데요.
이때 아이는 식은 땀을 흘리는 모습을 보이기도 합니다. 동공부분이 확대 되는 증상을 보이기도하고요. 증상이 일어나는 연령층은 주로 성인보다는 아동기에 많이 발생하게 되는 질환 입니다. 앞서 말씀 드린 것 처럼 자연스럽게 사라지는 질환이긴 하지만 그 과정에 있어 부모의 대처가 중요한데요. 왜냐하면 아이에게 나타나는 질환 자체에 대한 공포 때문에 자칫 아이의 심리상태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입니다.
▶ 이것만은 알고 가세요.
- 부모 중 야경증을 겪었던 사람이 있다면 아이도 야경증을 겪을 확률이 높아요.
- 이상한 소리를 내거나,소리를 지르고 돌아다니는등의 증세를 보일 수 있어요.
- 아이의 행동은 아이가 알고 하는 행동이 아니에요.
2. 이럴 때 어떻게 하면 좋을까?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아이의 괴이한 행동 때문에 우리아이가 치료를 받아야하는 것은 아닌지 걱정을 하시는데요. 보통 치료가 필요한 질환이 아니기 때문에 너무 걱정하실 필요는 없지만 우선 아이가 어떤 질환에 대해 진단을 받은 것이 아니기 때문에 의사와 상담을 통해 '유아 야경증'이라는 것을 먼저 진단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아무리 부모라고 할지라도 놓치는 부분이 있을 수 있기 마련이고 부모와 의사의 지혜가 맞닿으면 올바른 진단을 내릴 수 있거든요. 팁하나를 드리자면 핸드폰으로 아이의 증상에 대해 녹화해가시면 도움이 되겠습니다.
진단을 받으셨다면 부모님께서 가장 인식하고 계셔야 할 부분은 아이가 보이는 증상 자체가 절대 아이가 알고 하는 행동이 아니라는 점입니다. 몇몇 부모님들은 아이가 보이는 행동에 문제가 있는 것이라고 생각하셔서 아이를 혼내시는 경우가 있는데 그렇게 되면 아이의 입장에서는 자신이 전혀 모르는 일에 대해 혼나게 되는 것이고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는 요인이 될 수도 있습니다.
아이가 증상을 보일 때 부모가 해야 할 역할은 무언가를 해준다기 보다는 지켜봐주는 것 자체로 아이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데 아이를 방관하라는 것이 아니라 아이가 성장하는 과정의 일부로써 받아들이고 아이가 편안한 마음을 갖을 수 있도록 안심시켜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아이가 돌아다니는 증상을 보이거나 움직임의 정도가 심하다면 주위의 사물들과 부딪쳐 안전에 문제가 생길 수 있으므로 잘 살펴보셔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때때로 정신질환과 관련이 있는 것은 아닌지 걱정하시는 경우가 많은데 만약 야경증으로 진단을 받았다면 별다른 이상이 없겠으나 아이가 증상을 보이는 원인에는 다양한 요인이 있을 수 있으니 반드시 의사와의 상담을 통해 점검해보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 이것만은 알고 가세요.
- 상담하러 가실 때 아이의 증상을 영상으로 녹화해가 면 큰 도움이 되요.
- 증상에 대해 아이가 자라는 과정의 일부라고 생각하고 아이를 다그치거나 혼내지 마세요.
- 증상에 대한 진단은 반드시 의사와 함께 하시는 것을 권해드려요.
3. 부모의 마음
아이를 양육함에 있어 힘들지만 항상 노력하고 아끼시는 마음 너무나 잘 알고 있는데요. 하지만 삶을 살아가는 '나'에게 있어 육아가 스트레스가 되어버리면 나 자신이 너무 힘이 들어 금새 지쳐버리게 됩니다. 따라서 육아에 있어서 적절하게 필요 한 것이 아이의 마음 뿐만 아니라 내 마음에 대해서도 관심을 갖고 관리를 해주는 것이 필요 한데요.
아이를 챙기시는데 바빠 내 마음을 챙기시지 못하셨다면 막상 어떻게 내 마음을 달래야 할지 잘 모르겠는 분들이 많이 계실 거에요. 이에 대한 대처 방안을 지음 TV에서 다루어 주셨는데요. 실질적으로 독자님들께 도움이 될 내용이기 때문에 보시고 적용해보시길 바랍니다. 이외에도 명상이나 달리기 같은 기법들도 도움이 되니 참고하시고요. 오늘도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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