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가드넬라 질염
안녕하세요? 성장해커입니다. 여름철 감기처럼 찾아오는 질염, 조금 방심할 때면 문득 나를 찾아와 괴롭히기 마련인데요. 불쑥 평범한 일상생활을 보내고 있던 나에게 찾아왔던 것 처럼 초기에 관리만 잘하면 사라질 때도 있지만 끝까지 나를 괴롭히며 심할 때는 합병증까지 일으키는 경우도 있는데요. 임산부의 경우라면 태아에게 영향을 미칠 수도 있기에 주의해주셔야합니다.
때문에 증상을 불러일으키는 원인을 알고 증상이 일어나지 않게 방지하는 것이 무척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데요. 근본적으로 원인을 개선하지 않으면 재발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죠. 이부분에 대해서는 이미 증상을 겪고 계신 분들도 마찬가지인데요. 본질을 알고 접근 할 때에 더 빠르고 확실한 치료가 가능해 지리라 생각합니다.
이에 독자님들을 위해 해당 질환의 원인 증상 개선법에 관한 내용을 담아보았어요.
■ 목 차
1. 깨끗하게 씻었을 뿐인데 그것 때문에 걸린다고요?
2. 내 몸에서 자꾸 분비물이???
3. 질염 어떻게 관리 해야 할까?
1. 깨끗하게 씻었을 뿐인데 그것 때문에 걸린다고요?
여성이라면 내 신체부위인 그곳에 신경을 쓰게 되기 마련입니다. 혹시 그곳에서 냄새가 나지는 않을지 혹시 트러블이 생기지는 않을지 말이죠. 특히 관계를 갖게 될 경우라면 평소보다 더 신경쓰일 수 밖에 없는데요. 다른 사람과의 관계를 갖는다는 것이 나 혼자만의 문제가 아니기 때문에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나에 대해서 깨끗하지 못하다고 생각 할 것 같아서 부끄럽기도 하고 창피한 마음이 들기도 합니다.
그런 이유에서든 그러한 이유가 아니던 내 몸에서 냄새가 나는 것 자체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없을거에요. 다 큰 성인인 이상 다른 사람을 의식 할 수 밖에 없고 누구에게나 다른 사람에게 보이고 싶은 모습이 있을텐데 그 모습이 절대 지저분한 모습은 아닐테니깐요. 때문에 많은 이유에서 그곳을 깨끗하게 닦으려고 노력을 많이 하시는데 가끔 보면 잘못된 방법으로 청결을 유지하려고 하시는 분들이 계시더라구요.
우선 우리가 매일 사용하고 있는 몸에 대해서 설명드리자면 우리 몸은 세균을 비롯한 온갖 미생물들과 함께 어우러져있는 복합체라고 할 수 있는데요. 다시 말해. 많은 분들이 세균을 무조건 없애야 한다고 생각하시는 경우도 있으나 세균은 곧 우리 몸의 일부로 무조건 제거하게 된다면 문제가 발생 할 수 밖에 없겠지요? 질 속에는 질 건강을 지키주는 유산균이 살고 있는데요. 깨끗하고 싶은 마음 때문에 유산균마저 없애버린다면 큰 낭패가 아닐 수 없지요.
유산균이 함께 제거 되는 원인으로는 질 세정제를 너무 자주 사용하는 경우가 일반적인데요. 가끔 질 세정제와 여성청결제의 용도를 헷갈려하셔서 잘못 사용하시는 경우도 있더라구요. 질 세정제의 경우에는 말 그대로 질 안쪽의 청결을 위해 만들어진 것 이고 청결제의 경우에는 외음부 부분을 닦아주는 것이기 때문에 꼭 목적에 맞게 사용하시길 권해드립니다.
이외에도 바람이 잘 안통하는 바지를 입거나 우리 몸의 면역체계에 이상이 생기는 등 기타 식습관등의 문제로 우리 몸에서 유해균의 비율이 유익균의 비율보다 더 많아지게 될 때 해당 질환에 걸리게 됩니다.
▶ 이것만은 알고 가세요.
- 부끄러운 마음이 들 수도 있겠지만 무조건 깨끗하게 씻지않았다고 해서 걸리는 질환이 아니에요.
- 여성 청결제와 질세정제는 반드시 용도에 맞게 사용하시길 바래요.
- 그 외에 면역체계에 이상이 있을 때 증상이 생길 수 있어 앞서 설명드렸던 부분에 있어 조치를 취했음에도 치료되지 않을 시에 스트레스나 기타 원인은 없을지 생각해보세요.
- 우리 장이 유산균에 의해서 건강이 결정되는 것 처럼 질 유산균의 비율이 적정해야 건강을 지킬 수 있어요.
2. 내 몸에서 자꾸 분비물이???
그렇다면 구체적인 증상에 대해서 한번 알아 볼까요? 이렇게 유익균의 비율보다 유해균의 비율이 더 많아지게 되면 몸에 불균형이 생기게 되는데요. 유해균 이 녀석이 어찌나 티를 잘내는지 비율이 증가함에 따라 점점 분비물이 늘어나게 됩니다. 분비물 하면 어떤 것인지 짐작이 가실 것 같긴 한데 흔히 사람들이 말하는 '냉'이 생기게 됩니다. 색깔은 사람에 따라 차이가 있겠으나 누런색 냉이나 회색냉 하얀색등이 나오는데요 이와 함께 뭔가 고약한 냄새가 그곳에서 나게 됩니다.
너무 나쁘게만 생각할 필요가 없는게 보통 '빈수레가 요란하다'라는 말 처럼 많은 경우 증상이 거의 나타나지 않는 자궁경부 이형성증과 달리 '요란한'신호'를 내면서 '나 여기있어요~' '여기 있다니깐요'하고 알려주는 친절한(?) 질염이니 우리가 해야 할 일은 감히! 우리 몸에 침투한 이 못된 세균을 쫒아 내 보내는 것이지요. 물론 나 혼자서 말고 병원에 가셔서 의사선생님과 함께요. 그래야지 내가 느끼게 되는 이 찜찜함이 없어 질 수 있을테니깐요.
참! 앞서 유해균이 많아져서 유익균의 비율이 적어진 상태라는 점을 말씀드렸는데요. 만약 유익균 비율 감소로 면역체계가 약해지게 되면 앞서 설명드린 증상으로만 그치게 될까요? 면역체계에 구멍이 낫다는 것은 그 경로를 통해 다른 세균이나 바이러스도 침투 할 수 있다는 것을 말하는데요. 그 말은 즉슨 인유두종바이러스(HPV)나 기타 바이러스등이 침투해 골반염이나 자궁경부염 같은 기타 질환을 일으킬 수도 있다는 것이지요.
또 하나 주의 하실 부분은 한가지 증상이 나타난다고 해서 단정적으로 어떤 질환이라고 진단해버리는 것은 위험 할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해주셔야해요. 만약 우리가 서울에서 부산까지 간다고 생각하면 꼭 고속도로만을 이용해서 가는 방법만 있는 것은 아니겠지요? 더 빠른 KTX를 이용 할 수도 있고 비행기를 활용하거나 돈이 많은 경우라면 전용헬리콥터를 타고 부산까지 이동 할 수도 있는 법이지요. 따라서 진단을 내릴 때에는 종합적으로 분석할 수 있도록 의사와의 상담을 통해 진단해주세요.
▶ 이것만은 알고 가세요.
- 그곳에서 분비물이 나오거나 지독한 냄새가 날 수 있어요.
- 면역계가 균형을 잃게 되면 다른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침투 할 수 있는 배경이 될 수 있어요.
- 다양한 원인에 의해 증상이 나타나게 되요.
3. 질염 어떻게 관리해야 할까?
앞서 말씀드린 것 처럼 질염은 그곳을 깨끗하게 유지해주는 것도 중요하지만 유해균이 증식할 수 있는 환경적 요소들을 줄여주시는 것이 중요하답니다. 스타킹이나 스키니 처럼 통기성이 좋지 않은 의상을 입는 것을 줄여주시고 질 유산균을 증식시키기 위해서 유산균을 복용하거나 직접적으로 투여하는 방법도 있구요.
또한 식습관도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데요. 우리 몸에 유익균과 유해균이 있다는 점을 말씀드렸느데 튀긴 음식이나 기타 인스턴트등을 많이 먹게 되면 유해균이 늘어 날 수 밖에 없어요. 유익균이 좋아하는 음식으로는 호두와 같은 견과류나 김치 바나나 양배추등 녹색채소등이 유산균의 먹이가 되어 증식에 도움을 줄 수 있으니 반드시 유산균을 복용하 실때는 이부분 고려하시어 복용하셔야해요. 마지막으로 종합적인 진단은 반드시 의사선생님과 함께 하셔야 한다는 점 잊지 마시구요.
추가로 질염관리에 있어 왁싱도 한가지 방법으로 제시되곤 하는데 이와 관련된 주의 사항을 담은 영상을 유튜브 채널 TV올닥에서 만들어 주셔서 공유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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