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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과 삶

냉 시큼한 냄새가 난다면 자궁경부 이형성증 의심해보세요.


 

냉 시큼한 냄새

About.자궁경부 이형성증

 안녕하세요? 성장해커입니다. 분명 매일 깨끗하게 씻었는데 그곳에서 나는 이상한 냄새가 나서 고민이셨나요?, 오늘도 내 탓으로 돌리고 더 깨끗이 씻어보려하지만 몇주가 지나도 증상은 그대로인데요. 하지만 너무 독자님 자신의 탓으로만 돌리실 필요는 없으세요. 여성질환이라는게  나름 잘 관리한다고해도 종종 걸리기 마련이니깐요.

 

 하지만 내 몸의 증상이 어떤 원인에 의해서 발생하는지 생각해 볼 필요성이 있는데요. 왜냐하면 내 몸에서 나는 증상들은 어쩌면 내 몸이 나에게 보내는 신호 일수 있기 때문이죠. 물론 이 질환의 특성상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많지만 증상이 나타나는 환자가 내가 될 수도 있는 것이고 다양한 증상을 조금 더 다각도에서 볼 수 있다는 점에서 독자님들께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보시기 편하게 내용을 쉽게 정리해 질환의 원인 증상 치료법 순서로 구성해보았습니다.

 

 

  ■        목       차


1. 인유두종 바이러스? 저 암인가요?


2. 애매 모호한데 질환을 알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3. 치료 어떻게 이루어 질까?

 

1. 인유두종 바이러스? 저 암인가요?

 '인유두종바이러스(HPV)' 어디선가 들어본 바이러스 이름이라고 생각하셨나요? 그렇다면 아마 독자님의 생각이 맞으실거에요. 가물가물하고 잘 생각이 나지 않는 분들도 계실 수 있지만 제 글을 꾸준히 구독해오신 분들이라면 기억 나실텐데요. 네~ 맞습니다. 바로 '자궁경부암'을 일으킨다는 그 바이러스가 맞는데요. 이 바이러스가 '자궁경부암' 전 단계인 '자궁경부 이형성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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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형성증이 자궁경부암의 이전 단계이긴 하지만 그렇다고해서 너무 놀라실 필요는 없는데요. 그 이유는 이 질환 자체가 총 3단계로 나뉘어서 진행 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독자님들에 따라 다르겠지만 어떤 분은 1단계일 수도 있고 어떤분은 2단계 일 수 있고 또 어떤 분은 3단계 일수도 있는 것이지요.  또 환자의 증상에 따라서 자연적으로 치유 되는 경우도 있으니 반드시 암으로 가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지요.

 

 

  많은 경우 바이러스가 몸 속에 침투한다고 하더라도 자연적으로 치유되는데요. 하지만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현대인은 스트레스나 잘못된 생활 습관등으로 인해 면역력이 약해져 있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러한 경우라면 어느때 보다 바이러스에 쉽게 노출 될 수 있는 상황이 되겠지요? 이에 따라 바이러스는 우리 몸에 침투해서 자궁경부에 있는 비정형세포들이 커지는 '자궁 경부 이형성증'에 걸리게 되는 거구요.

 

많은 분들이 오해하시는 부분 중 하나는 바로 이 바이러스가  성관계로만 발생한다고 생각하신 다는 점인데요. (물론 성관계로도 많이 전파되기도 하지만) 성관계 이외도 다른 경로들로도 전파 될 수 있으니 이 점 꼭 기억해두세요.  참 한가지 더 말씀 드리자면 이 바이러스는 우리 몸에 있다가 우리 몸의 면역력이 약해 질 때면 다시 고개를 '빼꼼'하고  드러내는 바이러스라고 하니 이 점 참고해주세요.

 

▶ 이것만은 알고 가세요.

 -  이형성증은 1~3 단계로 나뉘어져 있는 자궁 경부암 이전에 발생 할 수 있는 질환이에요. 

 

 -  HPV가 우리 몸에 침투하게 되면 많은 경우 자연 치유가 되기도 하지만 많은 경우 면역력이 강했을 때만 해당 되요.

 

 - 이 바이러스가 성관계 외에도 다양한 루트를 통해서 이루어지니 기억해주세요.

자궁경부 이형성증

 

2. 애매 모호 한데 질환을 알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앞서 말씀드린 것 처럼  이 질환의 경우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은데요. 그렇기 때문에 증상이 없는 분들이라면 증상자체가 없어 이 질환을 발견하기에 무척 어려운 측면이 있어요. 조금 다른 관점에서 보자면 증상이 있으신 분들은 '나를 고통스럽게 하는 증상 때문에' 힘이 드시긴 하겠지만 질병을 발견 할 수 있는 도구를 발견했다고 생각해보시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증상이 있으신 분들의 경우에는 내 몸에서 어떤 증상들이 나타날 까 궁금 하실 텐데요. 질에서 냉이 나오거나 냉 시큼한 냄새가나고 배에 통증에 찾아오는등의 증상이 있을 수 있습니다. 언뜻 느끼기에는 질염과 비슷한 측면이 있지요? 사실 여성질환의 경우 비슷한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아서 정보가 많지 않다 보면 한가지 증상만 의심하게 되고 그에 따라 가볍게 생각하거나 잘못된 자가처방을 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데요. 한권의 책만 보는 것이 가장 위험하듯 한가지 증상은 다양한 원인을 품고 있습니다.

 

 그래서 증상만으로는 판별하기 어려워 검사를 통해 질환에 대해 파악 할 수 있는데 자궁경부암검사를 통해 질환의 유무에 대해 알 수 있는 질환 입니다. 따라서 검진이 무료로 이루어진다는 점을 고려 해볼 때 가까운 시일에 검진일자가 그렇게 많이 남지 않은 경우라면  굳이 돈들여서 받으실 필요 없고 필요성이 느껴지신다면 자궁경부 세포진 검사를 받아 보시길 바랍니다. 

 

  또한 성관계에 의해서만 나타나는 질환은 아니지만 거꾸로 성관계를 매개로 일어 날 수 있는 질환이기 때문에 검사 결과 질환이 있으신 분들은 성관계를 맺은 분들에게도 감염의 우려가 있으니 관련 증상은 없는지 지켜보시면 도움이 되겠습니다. 많은 분들이 아직 잘 모르고 계신 부분 중 하나가 HPV가 여성에게만 감염된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있는데 남성에게도 해당 되므로 자궁경부암 예방 주사를 맞는 것이 좋습니다. 

▶ 이것만은 알고 가세요.

 -  대부분의 경우에는 증상이 나타나지 않아요.

 

 - 하지만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에는 질염 증상이 나타나 의심해 볼 필요 가있어요.

 

 - 남성에게도 인유두종 바이러스가 감염 될 수 있으니 이점 유의 해주세요.

3. 치료 어떻게 이루어 질까?

 독자님들께서 궁금하신 점 중 하나가 바로 요 치료 일거에요. 치료는 앞서 말씀드리는 것 처럼 자연 치유 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1단계일 경우에는 경과를 지켜보는 경우가 많아요. 하지만 2단계 부터는 의사의 판단에 따라 결정 되는데 냉동치료가 이루어지는 경우도 있고 원추 절제술이라는 치료를 통해 문제가 생긴 세포를 없애주는 수술이 진행 된답니다. 

 

  이렇게 치료를 하시고 나면 재발을 막기 위해 지속적으로 관리를 해주셔야 하는데요. 마침 유튜브 여스트로겐 채널에서 재발을 막는 생활습관에 대해 소개해주신 영상이 있어 참고 하시면 독자님들께 도움이 될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자궁경부이형성증 수술 이후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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