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음모 뾰루지
안녕하세요? 성장해커입니다. 보통 질병이 생기면 비슷한 질병이 있었던 다른사람에게 물어보게 되는데. 남성이던 여성이던 간에 다른 사람에게 조금 물어보기 조심스러운 신체 부위가 있습니다. 바로 우리의 소중한 그곳에 관한 질환에 대한 이야기인데요.
그렇다보니 같은 같은 성별이라고 할지라도 잘 물어보지 않게 되는 것 같더라구요. 또한 모낭염의 경우에 여드름과 비슷하게 생긴 측면이 있어서 '아 별것 아니겠지'하고 쉽게 지나칠 수 있는데요. 하지만 엄연히 이 질환은 균류에 의한 감염으로 증상에 대해 쉽게 여기고 방치 할 경우 증상이 더 악화 될 가능성이 있는데요.
이를 방지하고 질환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독자님들을 위해 해당 증상의 원인, 치료법, 예방법에 관한 내용을 준비했습니다.
■ 목 차
1. 분명 잘 씻었는데 왜 생긴걸까요?
2. 여드름과 비슷하게 생긴 모낭염 어떻게 구별할까요?
3. 재발을 막기 위해서
1. 분명 잘 씻었는데 왜 생긴 걸까요?
음모 모낭염이 생기게 되는 이유는 앞서 말씀 드렸던 것 처럼 균류에 의해서 생기게 되는데요. 조금 더 구체적으로 말라세지아 균과 칸다디다 균이 우리 신체 기관의 일부인 모낭으로 들어가 감염되어 걸리는 질환이랍니다. 모낭이라고 하면 다소 용어가 생소 하실 수 있는데요. 모낭은 조금 쉽게 말해서 우리의 피부를 보호해주는 털을 만드는 기관이라고 할 수 있지요.
그렇다면 갑자기 내 신체기관에 균이 왜 생긴거냐 생각 하실 수 있는데요. 제가 질문 하나 드리겠습니다. '사람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곳은 어떤 성격을 지니고 있을 까요?' 네 맞습니다. 질문자님이 생각하신 것과 같이 사람이 거주하는 곳은 다양한 속성을 지녔지만 기본적으로 사람들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켜주는 속성을 지녔는데요. 이를 균에 대입시켜보자면 조금 더 이해가 빠르게 됩니다.
균은 과연 어떤 곳을 좋아 할까요? 우주는 범위가 무척 넓기 때문에 세상 어딘가에는 습한 곳을 싫어하는 균이 있을 수 있겠지만 기본적으로 균은 습하고 따듯한 곳을 좋아하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체질적으로는 평소에 땀이 많이 나거나 열이 많은 분 그리고 생활 습관적인 면에서는 주로 앉아서 업무를 보시거나 바람이 잘 통하지 않는 옷을 입는 경우 의도치 않게 균이 좋아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습니다. 균 뿐만 아니라 '이'의 일종인 사면발니도 서식하기 좋은 환경이지요.
또 다른 측면에서 한번 생각해보죠. 우리가 어떠한 질환에 걸리지 않는 이유는 무엇 때문일까요? '네 맞습니다.' 면역력이라는 방어체계가 있기 때문에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는데요. 우리 몸을 보호해주는 면역력이 약해지게 되면 우리 몸을 보호 할 수가 없어 작은 충격에도 취약해 질 수 있기 때문에 쉽게 질환에 걸릴 수 있습니다.
따라서 내가 스트레스를 받거나 피로한 일들은 없었는지 곰곰히 고민해 보시고 이를 해소 시켜 줄 달리기나 명상과 같은 스트레스 해소법을 배워 두시는 것도 도움이 되겠습니다.
▶ 이것만은 알고 가세요.
- 균은 습하고 뜨끈뜨끈한 곳을 좋아해요.
- 내 주변의 생활 환경을 살펴 개선 시켜주는 것이 필요해요.
2. 여드름과 비슷하게 생긴 모낭염 어떻게 구별 할까요?
여드름과 비슷하게 생긴 모낭염은 그 생김새가 유사해 일반인이 보고 구별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는데요. 사실 뾰루지와 여드름의 차이를 구별하는 것도 일반인 입장에서는 헷갈릴 수 있는 부분인데 특정한 부위에서만 형성 되는 것 도 아니기 때문에 몇몇 자료만을 바탕으로 진단을 하시고자 한다면 잘못된 판단을 하실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하지만 각각의 성격에 대해 조금 더 디테일하게 살펴보시면 쉽게 구별 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데요. 바로 모낭염은 피지가 나오지 않지만 여드름의 경우에는 피지가 나오게 된다는 점입니다. 왜냐하면 모낭염은 외부에서 균이 생성되어 모낭으로 침투하는 질환이고 여드름의 경우에는 내부에 피지가 많이 쌓이게 되어 생기기 때문인데요. 이러한 질환의 특성을 활용해 보신다면 쉽게 판단 하실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치료는 어떤 방식으로 이루어질까요? 증상이 많이 진행되었다면 2차 감염등으로 인해 치료에 있어 많은 시간이 소요되겠지만 증상이 그렇게 심하지 않을 경우에는 다른 질환들과 비교했을 때 잘 치료됩니다. 만약 증상이 많이 진행되지 않은 상태라면 관리만 잘해주신다면 증상이 호전되는 현상을 보이기도 하나. 질병에 대해 잘 인지하지 못하고 지나치는 경우가 있어 의사와의 상담을 통해 진단을 받은 뒤 치료 하기를 권장 드립니다.
초기의 경우 환부에서 고름을 빼내는 치료와 동시에 항생제를 복용하며 치료가 늦어 질 수록 이에 따른 치료기간과 약 복용기간이 길어 질 수 있어 되도록이면 빠른시일 내에 치료하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조금 부끄럽다는 생각이 들 수 있고 공감이 가지만 부끄러움 때문에 방치 할 경우 추후에 소모 될 돈, 시간, 건강 등을 고려했을 때 빠른 선택이 경제적인 이득도 가져다 줄 수 있을 것 입니다.
▶ 이것만은 알고 가세요.
- 모양만으로 판별하기에는 어려운 점이 있어요.
- 조금 더 빠른 치료가 더 많은 효용을 가져다 줄 수 있어요.
3. 재발을 막기 위해서
모낭염은 유달리 재발이 높은 질환인데요. 그 이유는 근본적인 원인이 해결되지 않았기 때문에 증상이 반복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를 방지 하기 위해 왁싱을 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분명 효과 있는 방법이지만 왁싱만으로는 부족한 부분이 이미 균은 모낭에 침투해있다는 사실입니다. 따라서 약을 복용하며 왁싱을 통해 균이 번식 할 수 있는 환경을 제거 시켜준다면 효과적인 치료가 될 수 있겠습니다.
뿐만 아니라 앞서 설명드렸던 다양한 생활습관들을 살펴볼 필요가 있는데요. 앞선 내용에 더해 한가지 옷을 오래 입거나 같은 수건을 여러번 사용하는 경우도 이에 해당 할 수 있으니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추가로 비용을 아끼고자 집에서 제모하고자 하시는 분들도 있으실 텐데요. 제모후에 관리해주지 않을 경우 부작용이 생길 수 있어 하이닥에서 만든 자료를 첨부했으니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내일 다시 뵈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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