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음모 간지러움
안녕하세요? 성장해커입니다. 보통 다른 사람들에게 어딘가 가렵다라고 하면 이에 대해 가볍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데요. 겪어 보지 않은 사람은 모른다고 심하게 가려울 경우 너무 긁어서 피가 날 수도 있는데요.
이러한 가려움증에는 여러 원인들이 있겠지만 그 중에 하나가 바로 '이'라는 벌레로 인해 가려움이 생기기도 합니다. 하지만 '별거 아니겠지' 하고 가볍게 생각한다면 심할 경우 몸에 멍이 들 수도 있는데요. 특히 이 질환은 나 뿐만 아니라 성관계를 맺은 배우자나 애인등에도 영향을 미치거나 받을 수 있는 질환이기 때문에 마냥 쉽게 생각할 질환은 아닌 것 같습니다.
하지만 질환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다면 몸에 도움이 되라고 한 행동이 오히려 독이 될 수도 있는데요. 그래서 질병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원인,증상 그리고 치료법 순으로 내용을 준비했습니다.
■ 목 차
1. 내 몸에 사는 '이'가 원인이라고요?
2. 오늘도 간지러움 때문에 밤을 설쳤네.
3. 로션 하나로 간단하게 치료 할 수 있어요.
1. 내 몸에 사는 '이'가 원인이라고요?
프티루스 푸비스, 사면발이 증후군이 생겼을 때 간지러움의 원인이 되는 사면발니의 또 다른 이름인데요. 기생동물의 일종인 사면발이는 이의 일종으로 우리가 알고 있는 머릿니와는 친척뻘의 관계에 있습니다. 이 질환에 걸리게 되면 간지러운 이유는 음모 부분에 서식하면서 우리의 피를 빨어먹기 때문에 간지러움이 심하게 느껴지게 되는데요.
가려운 부위를 잘 관찰해보시면 좁쌀처럼 조그만 곤충이 기어다니는 것을 쉽게 관찰 할 수 있는데요. 어렸을 적에 머릿니 때문에 고생해보셨던 분이라면 아시겠지만 깨끗하게 씻어도 알이 고정된 상태로 달라 붙어 있어 잘 없어지지 않고 워낙 번식률이 좋아서 잡아도 또 생기고 잡아도 또 생기고 하는 현상이 반복되었지요.
위생과도 관련있는 질환이지만 주로 사람들에게는 성관계를 통해서 이루어진다는 부분만 강조되는 경향이 있는데요. '사면 발니'라는 개체가 우리 몸에서 기생하는 생물이라는 점을 생각 해봤을 때 성관계라는 사람과 사람간의 접촉을 통해서 감염이 이루어진다면 충분히 다른 경로를 통해서도 노출 될 수 있는 것이죠.
'기생생물'이라는 특징 때문에 감염 된 사람이 사용 했던 물건을 비감염자가 사용했을 경우 충분히 노출 될 가능성이 있는데요. 특히 가족끼리 사용하는 수건이라던가 대중 목욕탕등에서 사용하는 수건, 호텔에서 누군가 사용했던 침구류가 깨끗하게 세탁되지 않은 경우 성관계를 맺지 않은 경우라도 쉽게 노출 될 수 있어요.
▶ 이것만은 알고 가세요.
- 프티루스 푸비스와 사면발니는 같은 말이에요.
- 위생,성관계,접촉등이 원인이 되는 질환이에요.
2. 오늘도 간지러움 때문에 밤을 설쳤네.
그렇다면 구체적으로 어떤 증상이 있을 까요? 사면발이 증후군의 경우 '이'가 예민한 부위에 서식하기 때문에 다른 질환과 비교했을 때 조금 더 민감한 질환이 아닐 수 없는데요. 가정이 아니라 밖에 나오게 되면 쉽게 긁을 수도 없어 많은 불편함을 느끼게 되지요. 특히 '사면발니'가 우리 몸에 서식하게 될 경우 초기에는 눈에 잘 관찰 되지 않는 유충 상태로 서식하기 때문에 단순한 가려움 정도로만 생각 할 수 있는데요.
이게 긁다보면 잠깐동안은 가려움이 해소 될 수도 있겠지만 피부가 상처를 입게 되어 심하게는 2차감염에 걸리게 될 수 있답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몇 주 지나게 되면 점차적으로 크기가 커져감에 따라 검은색의 벌레가 관찰되는데요. 의사 분들께서 '사면발이 증후군'을 진단하실 때 진단하는 지표도 이 벌레들을 보고 판단하게 됩니다.
생물이 번식하고 있다는 의미는 곧 그들의 식량으로 삼은 먹이가 풍족하다는 의미로 볼 수 잇는데요. 그들의 먹이인 우리의 피가 그들의 입속으로 들어갔다면 우리 몸에서는 어떤 현상이 벌어지게 될까요? 모기가 물은 것 처럼 가벼운 증상으로 그치면 좋겠지만 그들이 남겨둔 자국이 우리 몸에 남아 멍자국이 생기기도 합니다. 이때 부터는 간지러움이 너무 심해서 밤에 잠을 잘 이루지 못하거나 생활에 있어 큰 지장을 주곤하지요.
하지만 아직 몸에서 검은색의 작은벌레가 관찰 되지 않는다고 했을 때 섣불리 '사면발이 증후군'이라고 단정 짓기에는 간지러움증을 유발 할 수 있는 다양한 질환들이 있는데요. 특히 여성 분들의 경우에는 질염이나 완경 혹은 생리대 등의 이유로도 음부부분이 간지러울 수 있고 남성분들의 경우에도 스트레스를 많이 받게 될 경우 간지러울 수 있고 남성 여성 모두 외음부 곤지름으로 인해서 간지러움증이 생길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 이것만은 알고 가세요.
- 처음에는 잘 눈에 보이지 않아 원인을 잘 파악하기 어려울 수 있어요.
- 어떤 증상이 있다면 그에 해당되는 수많은 원인이 있을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3. 로션 하나로 간단하게 치료 할 수 있어요.
의료 기술이 많이 발달하지 않던 과거에는 머릿니가 생겼을 때 삭발을 하곤 했었는데요. 과거에는 사면발니 또한 이와 유사한 방식으로 해결을 했답니다. 바로 왁싱을 통해서인데요. 그들이 서식할 수있는 공간자체를 제거 해버리는 방법이기 때문에 그만큼 효과적인 방법이 아닐 수 없지요. 위생적인 관점에 있어서도 훨씬 더 깔끔하기도 하고요.
하지만 단순히 '이' 때문에 왁싱하는 것이 꺼려지는 분들에게는 다소 곤혹스러운 일이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데요. 요즘에는 그런 걱정을 하실 필요가 없어졌어요. 병원에서 처방을 받고 난 뒤 약을 처방 받으실 수 있으신데요. 다행히 바르기 쉬운 로션형태로 약을 바르면 쉽게 치료가 가능해져서 단군이래 가장 손쉽게 치료를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바르는 방법 또한 무척 간단하답니다~^^
앞서 설명드리면서 과거에 유행했었던 '옴'에 대해서 말씀드렸었는데요. 그 당시 질환이 심하게 유행했어서 몸이 조금이라도 간지러우면 '나도 옴 아니야?'하고 걱정하곤 했었지요. 이 질환 또한 침구류등을 통해서 전염되기 쉬운 질환이기에 참고하시면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아 '피부의 모든 것'의 의사선생님이 잘 정리해주신 내용을 첨부했습니다~^^ 오늘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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