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작두콩차, 수세미차
알레르기 비염 때문에 고생하고 계신가요? 코가 다른 사람들에 비해서 민감한 사람들은 요즘 처럼 황사나 미세먼지가 좋지 않을 때 다른사람들과 비교했을 때 각종 증상들 때문에 고생하곤 하는데요. 내가 원한다고 인공적으로 비가 내리도록 할 수 있는 것도 아니니깐요.
이럴 때는 되도록 외출을 자제해주는 것이 좋은 방법이지만 어쩔 수 없이 출퇴근 할 때 밖에 나갈 수 밖에 없는 현실이기에 뭔가 현실적인 대안이 필요해보이는데요. 비염을 줄여주는데 작두콩과 수세미가 좋은 대안이 될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음식이 어디에 좋은지는 알고 먹어야겠지요? 음식의 효능 부작용 활용법 등을 중점으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 목 차
1. 예전에는 열매로 설겆이를 했다고?
2. 콩을 차로도 먹을 수 있다고요?
3. 옛날 처럼 자연에서 생활용품을?
1. 예전에는 열매로 설겆이를 했다고?
벅벅벅~ 사실 '수세미'하면 우리 머릿속에 떠오르는 생각은 설겆이라고 할 수 있지요? 하지만 언뜻 궁금증이 들진 않으셨나요? 우리가 먹는 '수세미'와 먹는 '수세미'가 왜 이름이 똑같은지요~ 네~ 사실 많은 사람들의 예상과는 다르게 실질적으로 수세미는 과거에 설겆이의 용도로 사용되었답니다.
무슨 말이냐구요? 이말은 즉슨 수세미의 열매가 설겆이 용도로 사용되었다는 다는 것이지요. 지푸라기등을 활용해 닦기도 했다지만 수세미를 활용해 설겆이가 이루어졌기 때문에 오늘날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주방 용품이 수세미라는 이름이 붙여지게 된 것 이랍니다. 참 신기하지 않으신가요?
누군가는 수세미가 설겆이 하는데만 사용되서 '영양가가 별로 없진 않았나'하고 생각 하실 수 있어요~ 하지만 예전에는 지금 처럼 과학기술이 많이 발달하지 못했던 때 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그 진가를 잘 몰라봤을 뿐 효과가 좋답니다.
수세미에는 폴라브노이드가 들어 있는데요. 플라보노이드의 성분 자체가 우리 몸에서 생성되는 우리몸을 나이들게 하는 성분을 줄여 줄 뿐만아니라 염증을 줄여주는 효과가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비염이나 몸에 기타 염증이 생기신 분들이라면 이를 줄여나가는데 도움이 될 수 있겠습니다.
또한 수세미에 들어 있는 섬유소가 쾌변을 도와주기도 하지요 하지만 이러한 수세미에도 단점이 있었는데요. 생긴것이 오이와 비슷해서 그런지 찬 성분을 가지고 있다는 점입니다. 때문에 기관지를 진정시켜주는데 도움은 줄 수 있겠지만 아무래도 저 처럼 몸이 찬 사람들은 마시기 조금 그렇죠.
또 맛이 밍밍하기 때문에 차로 드시고자한다면 다른 재료와 함께 섞어서 차를 만들어보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이걸 요리 해먹을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하는데 무침을 해먹기도 하고 부수 재료들로도 활용하시기도 하더라구요.
▶ 이것만은 알고 가세요.
- 우리의 인식과는 다르게 과거에는 설겆이 용도로도 쓰인 음식이에요.
- 몸에 있는 알레르기등 염증을 줄여주고 변을 잘나오게 도와주지만 몸이 찰경우 부작용이 생길 수 있어요.
2.콩을 차로도 먹을 수 있다고요?
이번엔 콩이야기를 한번 나눠볼께요~ 보통 콩하면 밥에 넣어 먹는 것을 일반적으로 생각하시는데요. 작두콩이라는 콩을 활용해 차를 만들어 먹을 수 있답니다. 수세미와 비교했을 때 우리에게 조금 친근한 콩이라고도 할 수 있는데 영양을 떠나 삶아 먹게되면 얼마나 맛있던지 기억에 남는 콩이지요.
작두콩차 효능에 대해 살펴보자면 아까 살펴보았던 수세미와 마찬가지로 염증을 제거하는데 큰 효과를 보이는 식물이에요. 히스티딘이라는 성분이 들어가 있는데요.감기걸렸을 때 코나 기관지에 염증 하나 생기는 것 만으로도 질환을 겪는 사람 입장에서는 무척 고통스러운데 핵심적인 요인을 제거해 주는 것이지요. 참~기특하지요?
또한~ 여기서 끝이 아니지요.비타민 A와 C가 모두 들어 있어서 한번 먹을 때 다른 음식들과 비교해보았을 때 상대적으로 다양한 영양소를 섭취 할 수 있는 이점이 있지요.
그렇지만 아무리 좋은 차라도 다 좋을 수는 없는 법 vi-TA A가 들어 있는 만큼 너무 만이 먹게 되면 주르륵... 설사가 나올 수 있답니다. 그외에는 딱히 부작용이라고 할만 한게 없어요. 아마 독자님들께서는 맛이 궁금하실텐데 약간 향긋하면서 끝맛 쯤에는 뭐랄까 꼬소한 맛이 나서 맛나더라구요.
또 앞서 말씀드렸던 수세미와는 달리 따듯한 성질을 지니고 있는데요. 몸에 차가우신 분들이라면 잘 맞는차가 될 수 있을거구요. 시중에서 각자의 장점을 살려 수세미와 작두콩을 함께 섞어 만든 차를 판매하고 있기도하네요 ~^^ 아무래도 수세미는 그냥 먹기에는 뭔가 밋밋한 감이 없잖아 있으니깐요.
▶ 이것만은 알고 가세요.
- 콩으로도 이렇게 고소한 차를 만들 수 있어요.
- 크게 부작용이라고 할만 한 것은 많지는 않지만 과하게 먹었을 땐 몸에 좋지 않을 수 있어요.
3. 옛날 처럼 자연속에서 생활용품을?
앞서 과거에는 자연의 수세미 과실로 생활용품을 만든다는 점 말씀드린바 있는데요. 혹시 독자님들 중에 실제로 수세미를 만드는 것을 본적이 있으신 분 계신가요?아마 저를 비롯한 독자님들의 다수가 실제로 어떻게 만드는지 심지어 어떻게 생겼는지 보신적이 없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실제로 보시면 궁금증이 해소 되실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하고 손으로 수세미 만드는 모습을 보니 왠지모르게 힐링도 되기에 함께 나누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다른 한편으로는 조금 번거롭기도 하지만 저도 한번 만들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기도하고요~ (안해본거 해보는 걸 제가 좋아해서요 ^^)
유튜버 비밀의 정원님께서 직접 자연에서 채취한 수세미를 활용해서 생활용품을 만드는 방법을 남겨주셨는데요. 손으로 까는 과정이 손이 아프신 분들은 조금 힘드실 수 있겠다는 생각도 들지만 만드는 방법도 간단하고 정말 얼핏보기엔 우리가 쓰는 생활용품이랑 비슷하게 생겼다는 생각도 많이 드네요 ~^^ 독자님들도 방법 보시고 많이 많이 활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 그럼 내일 다시 뵈어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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