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게실염
나이가 들면 조금만 신경을 쓰지 않아도 몸이 아파오는데요. 어릴때라면 괜찮을 수 있겠지만 우리가 별것 아니라고 생각하는 증상도 나이가 들면 특정 질환의 전조증상이 될 수 있답니다. 때문에 증상을 알아차리고 처음에 발견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사실 질환에 대해 모르는 경우에는 대수롭지 않게 넘기게 되는 것이 사실이죠. 우리 일상이 너무 바쁘니깐요.
하지만 방치하게 될 경우 치료가 어려워지거나 증상이 악화되어 다른 질병에 걸리게 되는 경우도 있는데요. 하지만 독자님처럼 건강에 관심을 갖고 대비해두는 경우라면 그만큼 질병에 걸릴 확률도 낮아지고 치료를 받더라도 원활하게 이루어 질 수 있겠지요?
건강을 생각하시는 그 마음, 지켜드리고자 질환에 대한 원인 증상 치료법에 대한 내용을 담아 준비해보았습니다. 자~ 함께 이야기 나눠보실까요?
■ 목 차
1. 조금은 낯선 질환 ,어떤 질환일까?
2. 아랫배가 살살 맹장염인가?
3. 대장관리 왜 해야 할까?
1. 조금은 낯선 질환, 어떤 질환일까?
최근 대기업회장도 게실염에 걸렸다 퇴원한 바 있는데요. 하지만 단어가 조금 낯선데 이 질환은 과연 어떤 질환을 의미하는 걸까요? 이를 이해하기 위해서 먼저 게실의 의미에 대해 살펴보면 질환에 대해 쉽게 이해하실 수 있으신데요. 게실이란 쉽게 말해 대장의 일부분이 풍선처럼 부풀어 오른 것을 의미 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증상이 장의 여러부분에 나타나게 될 때 게실증이라고 말하는 것이지요.
그렇다면 게실증이 생겼다고 바로 약을 먹고 치료를 해야하느냐? 다행히도 그건 아닌데요. 이 게실들에 노폐물이 쌓이거나 각종 세균들이 번식하게 되며 생기는 염증인 게실염이 생기게 되어 통증이 나타나게 되면 치료가 필요하게 되는 것이지요. 통증이 없더라도 관심을 가져야 하는 이유는 구조상으로 볼 때 이러한 게실들이 여러 곳 있을 경우 세균이나 이물질이 주머니 속에 끼어 게실증에 걸리게 될 가능성이 높아지게 되는데요.
게실염의 원인이 되는 첫번째 이유로는 유전적으로 게실을 갖고 있거나 그게 아니라면 게실벽이 약한 유전자를 갖고 있어 다른 사람들 보다 쉽게 벽에 주머니가 생기게 되는 경우랍니다. 피부가 약한 아기가 성인과 비교 할 때 더 상처가 쉽게 나는 것 처럼 대장도 벽이 약하면 나이가 많이 들지 않아도 충분히 발생 할 수 있 거 든요.
다음은 생활환경적인 이유입니다. 이 부분은 주로 식습관이 원인이 되는데 섬유소가 적게 들어가 있는 음식을 자주 먹게 되면 원활한 배변활동이 이루워지기 어려운 측면이 있어서 변비가 생기게 되요. 그리고 이에 따라 대장 내부의 압력이 강해져서 질환이 생길 수 있게 되는 것이지요. 노화에 따라 질환이 진행되는 경우도 있구요.
앞서 살펴보았듯 게실염이 일어나는 원인에 살펴보게되면 현대인들의 질환 중 많은 부분이 과거와는 다르게 먹는 것과 생활습관과 밀접하게 연관이 되어 나타난 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에 따라 꼭 게실염이 없다고 하더라도 평상시 식습관의 개선의 필요성을 느끼셨다면 검진을 받으실 때 다른 질환이 있지는 않은지 꼼꼼히 살펴봐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 이것만은 알고 가세요.
- 유전적 그리고 생활환경적인 이유로 발생 할 수 있어요.
- 우리 대장 중 일부분이 부풀어 올라 게실이 생겨 염증이 생겨서 발생하는 질환이에요.
2. 아랫배가 살살 맹장염인가?
그렇다면 질환에 걸리게 될 경우 게실염 증상으로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앞서 살펴보았듯 게실 자체가 문제를 발생시키는 요인은 아니기 때문에 사람에 따라 달라 증상을 보이는 사람과 보이지 않는 사람이 있는데요. 증상을 보이는 경우라면 왼쪽 아랫배 통증이나 오른쪽 아랫배 통증을 겪을 수 있고요 또한 지나치게 토를 한다던가 심지어 체온이 올라가는 경우도 있답니다.
그렇다면 주로 '어떤 연령층에서 많이 발생하게 되는걸까?'하고 궁금해 하실 수 있는데요. 게실염은 보통 일반적인 경우에는 노년층에게서 많이 일어나는 질환이에요. 하지만 최근에는 식습관등의 변화로 인해 젊은 층에서도 게실염이 걸리게 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답니다.식습관 참 중요하다는 생각이 드시죠?
여기서 팁을 하나 더 드리자면 앞서 게실염의 증상 중 하나는 아랫쪽 배에 통증이 있다고 말씀드린 바 있는데요 어디선가 익숙한 증상 아닌가요? 이러한 증상은 우리가 흔하게 알고 있는 질환인 맹장염에서도 나타날 수 있는 증상인데요. 진료 받으실 때 이 점을 유의 하셔야 한답니다. 자칫 맹장염이라고 착각해 수술을 했다가 헛수고만 하는 꼴이 될 수 있기 때문이지요.
또한 과민성 장 증후군에서도 게실염과 유사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는데요. 과민성 장 증후군에 대해 간략하게 설명하자면 게실염과 유사하게 아랫배가 아플수 있으며 머리가 아프거나 잠에 잘 들지 못하는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요. 따라서 가장 중요한 것은 혼자 판단하기 보다는 의사와 상담을 통해 판단하는 것이 가장 현명한 선택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증상에 따라 통증에 따라 증상이 심하지 않은 경우에는 간단한 식이요법등으로 치료를 마칠 수도 있겠지만 증상이 심해질 경우에는 게실이 파열되거나 고름이 생겨 복막염등이 생기게되는 경우가 발생 할 수 있어. 게실염은 많은 경우에 있어 약물치료로 해결 할 수 있는 질환이지만 증상이 완화 되지 않을 경우 수술치료를 통해 치료하게 된답니다.
▶ 이것만은 알고 가세요.
- 조기에 발견할 경우에 간단한 식이요법 등으로 치료가 이루어 질 수 있어요.
- 하지만 증상이 심해질 경우에는 수술을 해야할 수 있어요.
3. 대장관리 왜 해야 할까?
사람의 증상에 따라 식이섬유를 줄여야 하는 경우도 분명히 있겠지만 일상생활에 있어 식이섬유를 먹어주는 것은 장 건강에 있어 무척 중요한데요. 요즘 사람들이 자주 먹는 유익균인 프로바이오틱스의 먹이가 되기도 하지만 기본적으로 배변활동을 원활하게 도와 노폐물이 배출 될 수 있도록 돕기 때문이지요.
대장암에 관련되어 설명하는 측면이 있긴하지만 맥락적으로 식이 섬유에 대한 유용성에 대해 독자님들이 아시면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유튜브 kbs 교양 채널에서 만들어 주신 영상 공유 합니다. 보시고 함께 건강해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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