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자궁내막증
안녕하세요? 성장해커입니다. 가임기 여성이라면 누구나 한번 겪게 되는 생리, 사람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겠지만 통증이 심할 경우 이겨내기가 꽤나 고통스러운데요. 혹시 통증의 원인이 꼭 생리 그 자체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는 거 알고 계셨나요? '늘상 있는 일이지, 참아야지 뭐'하고 버텨오시기만 했다면 생각을 조금 전환해 보시는 것도 독자님의 건강에 도움이 되리라 생각이 듭니다.
오늘 소개 해드릴 질환도 지긋지긋한 통증을 유발할 수 있는 원인중 하나인데요. 제가 독자님 건강에 도움이 되고자 관련내용을 이해하기 쉽게 정리해 보았답니다. 질환의 원인 증상 예방법을 중점으로 이야기 나누어 보겠습니다.
■ 목 차
1. 자궁 내막 세포가 내 방광에 있다고요???
2. 위치에 따라 증상이 다를 수 있어요.
3.예방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1. 자궁 내막 세포가 내 방광에 있다고요???
독자님들께서 아시는 바와 같이 우리 몸에서 자궁의 역할이란 아이가 건강하게 출산하기 전에 잘 준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신체기관 입니다. 때문에 특정한 기간이 되면 아이가 엄마의 몸 속에서 잘 지낼 수 있도록 자궁은 미리미리 준비를 해두는데요. 독자님들께서 아시는 것 처럼 부부가 원해서 임신을 하려고 하는 경우라면 이 과정에 있어서 정자와 난자가 만나 태아로 변하며 쑥쑥 자라게 되지요.
반면 임신을 원하지 않는 경우라면 관계를 맺지 않거나 피임도구를 통해 관계를 맺어 임신을 방지하게 될 것 입니다. 이때 우리 몸속에서 일어나는 현상에 주목해 보실까요? 아이가 생기면 보호하기위에 두꺼워졌던 자궁내막은 더이상 필요가 없어지게 되고 이에 따라서 우리 몸은
이를 자연스럽게 생리라는 과정을 통해 배출하게 되는 것 이랍니다. 자궁내막이 떨어져 나감에 따라 생리통이 발생하는 것이구요.
하지만 만약 자궁 내부에 있어야 하는 내막 조직이 다른 신체기관에 위치해 있다면 과연 어떤 현상이 발생 하게 될까요? 자궁내막 조직의 특성 중에 하나는 월경시기가 되었을 경우에 부풀어 오르거나 출혈을 일으키게 되는데요 내막 조직이 위치해 있는 곳에서 생리통에서 느껴지는 통증과 같은 고통이 느껴지게 될 것 입니다. 생리통의 원인이 같은 이유로 발생하게 되는 것이니깐요.
그러나 신체 내부에서 왜 이런일이 발생하는지에 대해 정확히 밝혀진 바는 없으나 원인으로 지목되는 것들을 살펴보면 생리혈이 역류, 생리는 처음하거나 완경을 하는 경우등이 있으나 여성에게 있어 생리혈이 역류되는 현상이 일어나지만 모든 여성에게 내막증이 발생하지 않는 다는 점을 고려 할 때 한가지에 원인이 있다기 보다는 다양한 복합적인 요소들로인해 발생한다고 생각이 됩니다.
▶ 이것만은 알고 가세요.
- 자궁에 있어야 할 내막 조직이 다른 기관으로 옮겨가서 발생하는 질환이에요.
- 때문에 증상이 무척 고통스럽답니다.
2. 위치에 따라서 증상이 다를 수 있어요.
앞서 내막조직이 제 위치에 있지 않고 다른 곳에 위치하게 되며 문제가 발생하는 것임을 말씀드린 바 있는데요. 따라서 내막 조직이 어디에 위치 하느냐에 따라서 그 증상이 달라지게 됩니다. 즉 개별적으로 증상에 있어 차이가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보통은 자궁과 가까운 곳에서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 일반적이어서 자궁과 전혀 관련이 없어보이는 골반이 아프거나 대변을 눌때 아픈 증상이 나타나고 성관계를 맺을 때 통증이 찾아 올 수 있습니다.
하지만 증상하나만을 갖고 판별하기에는 조금 어려움이 있겠지요? 따라서 정확한 판별을 위해서는 검사를 통해서 질환에 대해 파악해야하는데요. 자궁내막증 이게 좀 독한게 단순하게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검사는 혈액검사나 초음파 MRi등의 기법으로 이루어지게 되는데요 하지만 mri나 초음파 검사 같은 기법으로는 정확한 측정이 어려운 측면이 있습니다.
따라서 진단을 내리기 위해서는 조그마한 구멍을 내서 직접 관찰하는 복강경 기법을 통해서 질환의 유무에 대해 판단 할 수 있게 됩니다.실질적으로 복강경을 사용하는 경우는 꼭 치료해야 할 경우에 주로 사용이되지요.
그렇다면 치료는 어떻게 이루어지게 될까요? 환자의 상태에 따라 약물치료와 수술치료 두가지 방법을 통해 치료가 이루어지게 되는데요. 약물치료의 경우에는 주로 에스트로겐의 수치를 낮춰주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증상이 심할 경우에는 복강경 치료를 비롯한 수술 기법 을 활용해 타 기관에 붙어 있는 내막 세포들을 제거 해주는 방식으로 치료가 진행 되게 됩니다.
다만 자궁 내막증은 재발 할 수 있다는 가능성이 있는데요. 지속적으로 치료를 해도 낫지 않을 경우에는 자궁을 드러내는 방식으로도 치료가 이루어 질 수 있습니다.
▶ 이것만은 알고 가세요.
- 증상이 비슷비슷해 몇몇 증상만을 갖고 판단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어ㅛ.
- 재발의 가능성이 있어 잘 관리해줘야해요.
3. 예방 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대부분의 경우 자궁내막증 예방 방법에 대해 검색하시면 관련 정보를 얻지 못하셨거나 예방 할 수 없다고 결과가 나오는 경우를 보셨을거에요. 하지만 원인 없는 결과는 없겠지요? 물론 그 원인에는 다양한 요소들이 존재하겠지만 식이요법에 의해 자궁내막증도 치료 할 수 있다는 의견이 있어요.
주로 채식위주의 식습관을 가져야 한다는 것이 핵심인데 세계적인 워싱턴 의과 대학 교수인 닐 바더드 박사의 의견이니 민간요법이다. 이런 생각을 가지시기 보다는 조금 다른 관점으로 세상을 바라보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자세한 내용은'건강 불균형 바로잡기'
라는 책에 자세히 나오는데 여성 질환 뿐만아니라 전반적인 질환에 대해 다루고 있는 터라 책을 본 뒤 지중해식 식단을 유지하고 있는 중이랍니다.
추가로 혹시 수술을 고민하고 계실 분들을 위해 유튜브 채널 건강한 담소에서 제작해주신 영상 참고하시면 도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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