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대장암
안녕하세요? 성장해커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질병이 찾아오는 것을 두려워합니다. 왜냐하면 평범했던 일상을 뒤흔들수도 있기 때문인데요. 이 때문에 어떤 질병이던 질병의 진행상태가 오래 진행되지 않았을 때 발견하는 것이 중요하지요.
하지만 오늘 소개해드리는 질병의 경우 병명에 대해 특정하게 규정 할 수 있는 초기증상이 없어 많은 분들이 걱정하시는데요. 다행히 우리 몸은 오밀조밀하게 연결되어 있어 우리몸에 변화가 생기게 되면 꼭 큰 통증이 생기는 것은 아니어도 작은 변화들이 생기게 됩니다. 이런 작은 변화들을 감지하는 것이 초기 발견에 관건이라고 할 수 있겠는데요.
질병에 대한 올바른 이해가 꼼꼼한 나의 생활의 변화를 이끌 수 있기에 원인,증상,치료법의 내용을 담았습니다.
■ 목 차
1. 크론병 때문에도 대장암에 걸릴 수 있다고요?
2. 내 몸의 반응을 살펴봐요.
3. 하루에 한걸음 씩
1. 크론병 때문에도 대장암에 걸릴 수 있다고요?
대장암의 여러 원인이 꼽히고 있는데요. 유전적 원인, 생활습관, 크론병등 다양한 요인들이 존재하지만 오늘 제가 중점적으로 살펴볼 내용은 생활습관과 크론병을 위주로 살펴보려합니다.
먼저 생활습관 측면에 있어서 현대인들의 일반적인 사이클을 함께 살펴볼까요? 직종에 따라서 차이가 있을 수 있겠지만 많은 현대인들은 활동량이 과거에 비해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그 이유는 인간이 해야 할일을 대체하면서 많은 분들이 예전에 비교 할 때 활동량이 줄어들게 되었죠. 하지만 줄어든 활동량에 비해 먹는 습관은 개선되지 못한 측면이 있는데요. 이 때문에 필요 이상으로 체중이 늘어나게 되고 여기에 더해 늦게 까지 이어지는 회식과 음주문화가 건강에 마이너스가 될 요인들을 만들어 냅니다.
몸이 이러한 루틴을 이겨내 주면 참 좋겠지만 우리 몸에는 장기적인 습관이 누적되어 각각의 현상들이 나타나는데요. 잘못된 식습관을 갖고 계신 분들이라면 습관이 누적되어 우리 몸에 용종이 생기게 됩니다. 용종이란 쉽게 말해 점막이 자라나 돌출된 상태를 말하는데요. 이러한 용종이 자라나 암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모든 용종이 암으로 자라나는 것은 아닌데요. 염증성 용종의 경우에는 자연적으로 없어지기도 하지만 선종성 용종의 경우에는 암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있어 유의하셔야 합니다.
다음은 크론병인데요. 앞서 크론병에 대해 자세히 알고 싶으신분들은 다음 글을 참조해주시기 바랍니다.
크론병은 대체로 젊은 연령층에서 많이 생기는 질병으로 대장암의 원인 중 한 축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크론병의 주요 증상은 바로 장에 염증을 일으키는 것인데 염증이 암으로 이어 질 수도 있는 것이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자료에 따르면 환자수는 2010년도 부터 2020년 까지 12,234명에서 25,478명으로 약 2배가량 늘었는데요. 이 질병의 경우 연령 분포를 보게 되면 남성의 비율이 여성의 비율에 비해 높은 수치를 보이고 있습니다.
2020년 기준으로 가장 크론병의 비율이 높았던 연령대는 20대로 여성의 경우 2,192명에 불과했던 반면에 남성의 경우 그보다 3배가량 되는 수치인 6,008명이 되는 수치를 보였는데요. 해당 질병을 방치 할 경우에는 염증에 대해 관리가 잘 되지 않아 대장암에 걸릴 확률이 높아지기 때문에 유의하셔야합니다.
▶ 이것만은 알고 가세요.
- 유전적요소외에 생활 습관이 원인이라면 대장암 외에 성인병을 유발 할 수 있는 나쁜 생활 습관들을 개선하는게 필요해요.
- 크론병의 경우 설사나 혈변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니 잘 관찰해주세요.
2. 내 몸의 반응을 살펴봐요.
앞서 말씀드린 증상들을 개선하기에 앞서 해당 질환의 조짐으로 볼 수 있는 지표를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물론 가장 빠른 것은 대장내시경을 통해서 대장암이나 용종을 발견하는 것이 가장 빠른 방법이겠지만 (또 정기적으로 건강검진을 받는 것이 좋지만) 인간의 심리체계자체 때문에 우리가 어떤 행동을 하기위해서는 어떠한 내적 동기가 필요한데 단순히 글을 보시는 것 만으로는 '괜찮겠지 뭐~' 하시고 넘어 가실 수 있어 대략적인 지표를 소개 해드리고자 합니다.
우리의 신체기관의 기능적인 면을 생각해봤을 때 암이 생기게 되면 당연히 해당 기관의 기능 또한 이상이 생길 수 밖에 없습니다. 대장은 주로 어떤 역할을 담당하게 될까요? 영양분을 흡수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기도 하지만 거꾸로 배출을 담당하는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좀 더 구체적으로 보자면 배변에 있어 이상이 생길 수 있는데 설사 배아픔 혈변 변비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독자님들이 아시는 것 처럼 대장은 다른 기관에 비해 무척 길이가 길다는 것을 알고계실텐데요. 대장의 길이 때문에 어떤 부위에 암이 생겼느냐에 따라서 증상에는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글에서 중점을 두는 부분은 어떤 부위에서 어떤 증상이 나타나느냐가 아니라 어떻게 예방 할 것이냐에 초점을 두고 있으므로 이 부분은 생략하겠습니다.
충분히 다른 질환에서도 일어 날 수도 있는 증상이지만 만약 해당 증상이 장기간 지속될 경우에는 '나는 원래 속이 안좋아' 이렇게 생각하시기 보다는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크게 '분변 잠혈 검사'와 '대장 내시경' 이루어지는데 분변검사의 경우 정확도가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어 양성이 나오더라도 다른 원인에 의해 양성이 나왔을 수 있으니 너무 놀라지 마시고 의사와 함께 상담해보시면 도움이 되겠습니다.
▶ 이것만은 알고 가세요.
- 지표가 완벽한 것은 아니지만 그것을 척도 삼아 내 몸에 대해 이해하고 개선 할 수 있어요.
- 복통이나 변에서 피가나오고 변비나 설사 증세를 보일 경우 장건강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어요.
3. 하루에 한걸음 씩
오늘 내용의 살펴보았을 때 대장암 예방의 핵심은 많은 경우 생활습관에 기인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구체적인 실천이 필요하지만 사실 개별적으로 유전적인 요인도 다르고 노출되어 있는 환경도 달라 방법론적인 부분에 있어서는 누군가에게는 어려운 방법이 될 수도 누군가에게는 쉬운 방법이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루에 1m 도 달리지 않던 사람이 처음 부터 100km를 달리려고 하면 탈이 날 수 있는 것처럼
현재 본인의 몸상태에 대한 메타인지가 필요한데요. 이를 파악하고 구체적으로 어떤 부분을 개선해나가실지 생각하시며 하나하나 씩 개선해나가시면 도움 되시리라 생각됩니다. 본인이 유전적 요인으로 인해 살이 잘 빠지지 않는 분이라면 도움을 줄 사람을 통해 개선해가셔도 좋고
외부환경으로 인해 자꾸 몸에 좋지 않은 음식을 먹게 된다면 그 부분을 개선하셔도 좋을 것 같구요.
너무 거창하게 말고 하루에 한걸음 씩만 실천하신다고 생각하시면 좋겠습니다.
추가로 '국가암정보센터'에서 만든 영상자료가 있는데 재미있더라구요. 오늘 보신 내용과 함께 참고하시면 유용할 것 같아 가져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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