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린성 두드러기 군대 가기전에 걱정이 되신다면...

콜린성 두드러기 군대

 

 안녕하세요? 성장해커입니다. 오늘은 콜린성 두드러기 군대 가기 전에 미리 알아 두셨으면 하는 마음에 주제로 선정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국방개혁을 통해 많이 개선이 되었다고는 하지만 군대에 가게 되면 진료나 치료에 있어 아무래도 일반 의료시설과 비교했을 때 차이가 있을 수 밖에 없는데요.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외부에 병원에서 정확한 진료를 보고 싶더라도 간부님들도 바쁘시고 내 마음처럼 쉽게 병원을 갈 수 없었어요. (이 부분은 부대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그렇다고 마음 놓고 부대에서 치료하자니 뭔가 마음이 꺼림직하더라구요  일반적인 감기같은 증상의 경우에는 처방 받을 수는 있지만 분명 독자님들 마음 속에서도 군대에서 치료하기 보다 일반 병원에서 치료받아야 할 것 같은 질병들이 있으실거에요. 그런 질병들은 되도록 일반 병원에서 치료하시고 입대하시길 권해드립니다. 자 그럼 이야기 시작하겠습니다~!

 

 

 

  ■        목       차


1. 체온이 높아질 때 생기는 두드러기라구요?



2. 따끔 따끔 이 증상을 막아 줄  수 있을까?



3. 어떻게 치료 할 수 있을까?

 

1. 체온이 높아질 때 생기는 두드러기라구요?

 

 콜린성 두드러기, 아무래도 일반인들에게는 낯선 단어일꺼에요.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세분화 해서 큰 차이가 없는 질병을 구분하진 않으니깐요. 대체적으로 증상이 금방 완화되는 질병으로써 일반 두드러기가 난 것 처럼 간지럽기도 하고 부종이 생기며 따꼼 따꼼 주삿바늘로 찌르는 것 같은 느낌이 들지만 일반적인 두드러기 증상과의 차이는 찌르는 듯한 느낌이 강하게 드는 것이에요.

 

금새 나아진다면야 크게 상관없을 수도 있겠지만  지속된다면 그 고통은 이루어 말 수 없을거에요. 혹시 독자님들은 예전에 옴 이라고 들어 보신적이 있으신가요? 10년전 쯤인가? 20년 쯤 전에 한참 유행인 질병이었는데  그당시 기억으로는 학생들 사이에서 유행이어서 교육도 하고 무척 청결을 강조했던 적이 있었지요~

 

 

그 때 유행했던 옴이 마구 마구 긁어도 간지럽고 참을라고 해도 참을 수 없는 간지러움 때문에 고통스럽다고 교육 받았었는데요. 오늘 말씀드리는 질병은 그렇게 고통스럽다는 옴의 증상에 더해  심할 경우에 여기에 더해 무수히 많은 수의 진드기들이 몰려와서 '나'자신을 물어 뜯는 기분이 든다고 해요. 한 두 마리도 무척 아플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 수백 수천 마리라니 정말 상상이 안가시죠? 

 

 원인에 대해서는 환경적 원인과 유전적인 원인이 있는데요. 먼저 환경적 원인을 살펴보자면 보통 체온의 큰 변화가 나타났을 때 나는 '두드러기' 인데  딱 요즘 같은 날씨에 걸리기 좋은 질병이죠~ 낮에는 뜨끈 뜨끈 한데 밤이 되면 쌀쌀하고 어제는 분명 따듯했는데 비가 오니 쌀쌀해지고 이렇듯 환절기에 취약한 질병이라고 할 수 있어요.

 

 

하지만 발상의 전환을 해서 보자면 햇볕이 쨍쨍하고 하늘에 비추는 한여름철에도 취약 할 수 있는데요. 여기서 우리는 의문이 들 수가 있지요. '분명 날씨가 바뀌어 가면서 생기는 문제라고 했는데 어찌해서  두드러기가 생기는 것인가?'하고 '?" 요렇게 머리 위에 퀘스쳔 마크를 다실 수 있는 데 정확히 말씀드리자면 여름철 쨍쨍한 날씨 때문이 아니라 우리의 열기를 식혀 줄 시원한 에어컨 때문에 밖에 나가면 후덕 찌근하니 덥고 방에는 에어컨을 빵빵하게 틀어 놓아 한겨울처럼 바람이 쌩쌩하고 그렇기에 환절기 뿐만아니라 여름에도 충분히 생길 수 있는 질병이 되었답니다. 

 

 유전적인 원인은 체질에 의한 원인으로 이 질병에 걸리신 분들은 땀을 배출하는데 선천적으로 어려움이 있어 조금만 달리거나 활동을 해도 다른 사람들 보다 체온이 급격하게 올라가는 경향이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단순히 환경적인 요인을 변화시킨다고해서  해결될 문제는 아니라고 할 수 있죠.

 

 

▶ 이것만은 알고 가세요.

 

 

 - 작은 벌레들이 깨무는 듯한 느낌이나요. 심할 땐 누군가 뾰족한 물건으로 콕콕 찌르는 것 같구요.

 

 

- 체온이 크게 변화했을 때 생겨요.

 

 

 

- 몸이 온도에 적응 할 수 있도록 시간을 주세요.

 

콜린성 두드러기

 

 

2. 따끔따끔 이 증상을 막아 줄  수 있을까?

 

 

 앞서 체온이 급격하게 변화함에 따라 콜린성 두드러기의 증상이 나타난다고 말씀드린 바 있는데요. 막연하게 체온을 변화시키지 말라고만 말씀드리면 어떻게 해야 할지 잘 모르겠다는 생각이 많이 드실 수 밖에 없죠. 그래서 쉽게 해야 하실 수 있게 증상을 완화할 수 있는 방법을 중점을 설명드리겠습니다.

 

우선 체온의 급격한 변화를 최소화 하기 위해서는 몸에 자극을 적게 주면되겠지요? 가령 운동을 한다고 생각하자면 체온이 급격하게 올라갈 수 있는 무산소 운동보다는 가벼운 걷기 같은 유산소 운동을 통해 땀이 서서히  배출 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에어컨을 틀 되 실외 온도와 크게 차이가 나지 않도록 조절하는 방법이 있어요. 

 

 

또한 로션을 사용하는 방법도 있는데요. 한시간 정도 냉장고에 로션을 넣었다가 피부에 발라주거나 미지근한 물을 지속적으로 마셔서 높아졌던 체내의 온도를 낮춰주는 방법도 좋은 방법이 되지요.

 

하지만 이 모든 것은 치료에 보조적인 역할로써 제안하는 것이지 증상이 계속된다면 가장 먼저 하셔야 할 일은 피부를 전문으로 하는 병원에 방문해 내가 구체적으로 어떤 증상이 있는지 의사와의 상담을 통해 판단하는 것이 좋아요. 왜냐하면  환자는  의학적지식이 의사에 비해 상대적으로 부족하기 때문에 몇몇 증상 만을 갖고 병명을 판단하는 것은 오히려 몸을 해칠 수 있는 가능성이 있거든요. 따라서 증상이 지속된다면 의사와의 상담을 권해드려요.

 

 

 

 +) 증상이 너무 심한데 콜린성 두드러기 군대 입대하는데 이상없을까요?

 

 증상이 너무 심할 경우에 병원에서 일정기간이상의 기간을 명시한 진단서가 있다면 공익으로 판정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많은 경우 그 기간이 그리 길지 않다면 판정이 어려울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러나 일정기준이 충족하지 않았다고해도 개인이 판단 했을 때 군대에서 생활 하는 것이 어려울 것 같다고 생각 된다면 입대를 미루고 치료를 더 받아본 뒤 나아지지 않을경우 추후에  진단서를 제출 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단지 국가를 위한다는 마음으로 입대를 한다면 나 뿐만아니라 부대에서도 큰 활약을 하기 어려울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생각보다군생활은 제약 되는 것이 많아 종합적으로 판단해 현명한 결정을 하시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 이것만은 알고 가세요.

 

 - 되도록  급격하게 체온에 변화가 올 수 있는 활동을 자제해주세요.

 

 

 -  걷기,시원한 로션바르기, 미지근한 물 마시기등의 방법이 있어요.

 

 

 

 -  증상이 심할경우 무리해서 입대하진 마세요.

 

3. 어떻게 치료 할 수 있을까?

 

 

 콜린성 두드러기 치료는 대체적으로 증상 완화에 초점이 맞춰져 있는 것이 사실이에요. 주로 항히스타민제가 사용되는데 우리가 흔히 먹는 지르텍등 알레르기약이 여기에 해당되지요. 하지만 이 약물 또한 완벽한 것은 아닌데 약이 몸에 정상적으로 작용하는 경우도 있지만 약에 반응하지 않는 환자들도 있어 큰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요.

 

하지만 2020년 말경  오말리주맙이 치료에 효과를 보인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되었지요.주사를 투여한 70%가 증상완화가 되었고 심지어  7%는 거의 낫는 수준까지 도달했죠 이 성분이 함유 된 약물이 바로 '졸레어'라는 약물인데 아직  콜린성 두드러기를 위한 급여화는 되지 않은 상태라 비싼 상태랍니다. 이에 대해이지스킨 tv의 선생님이 말씀해 주신 영상을 왔어요.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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