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성장해커입니다. 요즘들어 노로바이러스에 걸렸다는 소식을 많이 듣게 되는데요. 다행히 광주에서는 바이러스 검출율이 절반정도로 떨어졌다고는 하지만 보건당국에서는 유행의 위험이 있으니 주의 할 것을 권고 했습니다. 광주시에서는 지하수가 바이러스로 오염되었는지 점검을 하고 있을 정도이니 문제가 얼마나 심각한지 아시겠지요?
언론에서는 대체로 코로나19나 재보궐 선거 이슈로 인해 이슈화 되지는 않고 있지만 보통 겨울에 일어나는 바이러스로 알고 있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11월부터 4월사이에 확산되는 바이러스입니다. 노로바이러스는 어떤 측면에서는 코로나19와 비슷한 측면이 있는데요. 어떤 증상이 있고 어떻게 예방 할 수 있는지 안다면 감염될 확률이 떨어지니 내용 참고하셔서 예방하시길 바래요~^^
■ 목 차
1. 배가 슬슬 아파오는게 식중독인가?
2. 냄새를 맡았을 땐 괜찮았는데 전염이 되었다고요?
3. 치료 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1. 배가 슬슬 아파오는게 식중독인가?
실온에 오래 방치된 음식을 먹었을 때 배가 슬슬 아파오곤 하지요? 저는 다른 신체기관도 신체기관이지만 가장 취약한 부분이 위장기관등 소화기관인지라 10대 후반까지는 소화기관 때문에 꽤나 고생을 하곤 했는데요. 남들은 괜찮은데 같은 음식을 먹어도 탈이나고 음식을 먹고 조금만 몸을 차갑게 해도 탈이나 배탈이나 구토 설사등의 증상을 많이 겪었다지요. 노로바이러스 증상도 이와 유사한데요. 감염이 되게되는 하루나 이틀정도의 잠복기를 지나서 앞에서 제가 설명한 증상들이 나타나곤 하지요.
앞서 제가 코로나 19와 비슷한 측면이 있다고 말씀드렸지요? 바이러스에 감염되게 되면 건강한 성인의 경우에는 장염과 비슷한 증상에 걸리고 증상이 완화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면역체계가 다른 사람들에 비해서 약하다 하시는 분들의 경우에는 탈수 증상 때문에 수액을 맞아야 하는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으니 주의 하시는 것이 좋아요. 앞서 말씀드린 증상들과 더불어 오한이나 발열등도 찾아 올 수 있구요. 보통은 건강관리를 하며 관리를 잘해주면 자연적으로 치유되지만 간혹 바이러스 증상이 심해지면 사망에 이르기도 합니다.
또한 이 바이러스의 특징은 다른 바이러스와는 다르게 추운 기온속에서도 잘 살아남는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는데요. 심지어 온도가 영하권으로 내려가 20도가 되어도 생존하고 추우면 오히려 바이러스가 활성되어 조심해야해요. 또한 증상이 완화되었다고 하더라도 재발 될 수 있어 유의하셔야 해요.
▶ 이것만은 알아가세요.
- 노로 바이러스는 식중독과 아주 유사한 증상을 보여요
- 일반적으로는 장염과 유사한 증상으로 끝나지만 심각해질 경우 꼭 병원에 가보세요.
- 특이하게 추우면 더 강해지는 특성을 가지고 있어요.
2. 냄새를 맡았을 땐 괜찮았는데 전염이 되었다고요?
그렇다면 노로바이러스 전염은 어떻게 이루어지게 될까요? 앞서 식중독이 오염된 물이나 음식을 먹었을 때 나타난다고 말씀드린바 있는데요. 식중독에 걸릴때 음식을 먹으면 보통 음식의 맛이 이상하다는 것을 느끼는 경우가 많은데요. 하지만 이 바이러스의 특징중 하나가 오염되었다고 하더라도 냄새나 색상에 이상이 없다는 것이에요.
혹시 아까 글을 읽어보시면서 '이 바이러스가 추위에 무척 강하다는 점에서 열에는 취약하겠구나' 하시고 생각하신 분 계신가요? 하지만 일반적인 상식과는 다르게 추위 뿐만아니라 (그래서 겨울철에 내리는 '눈' 같은 경우에도 주의할 필요가 있어요. 예전에 부대에서 근무할 때 어떤 친구가 순수한? 마음에 눈을 먹어보고 싶다고 맛이 궁금하다고 해서 먹어봤는데 몇일 동안 배탈나고 고생했던 기억이 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그 친구도 노로바이러스에 걸린게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열에도 강하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어요. 예를 들자면 59도나 되는 물에서도 20분이상 가열해도 생존 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말이죠.
앞서 이 바이러스는 전염성이 강하다는 점 인지하고 계시지요? 이 때문에 먹는 것 뿐만 아니라 사람과 사람을 통해서도 전파가 되는데 감염자와의 악수는 물론 감염된 사람이 만졌던 손잡이를 통해서 감염이 되는 경우도 있어 극도의 주의가 필요해요. 어떤 문헌의 경우에는 바이러스가 10개만 있어도 순식간에 감염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감염자의 구토나 대변등도 잘 처리를 하셔야 감염되지 않을 수 있어요.
▶ 이것만은 알아가세요 2
- 바이러스 전염 경로는 크게 2가지에요.
- 감염된 식재료등을 통해, 다른 사람을 통해.
- 식재료를 통해 감염될 때는 식재료의 냄새나 맛등에 변화가 없어 오염의 여부를 판단하기 어려워요.
- 전염성이 무척 강한 바이러스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해요.
3. 치료 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아쉽게도 현재 노로바이러스 치료를 할 수 있는 치료제나 백신이 없는 상태인데요. 증상이 심하지 않을 경우에는 괜찮지만 증상이 심해지면 사망에 이를 수 있기 때문에 현재 백신을 개발하고 있는 상황이랍니다. 그렇다면 감염되었을 때 어떻게 대처하면 좋을까요? 보통은 구토나 설사등이 심하게 찾아 올 때 병원에서는 약을 통해 증상을 완화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데요. 구토나 설사가 일어나는 증상이 장염증상과 유사해 탈수가 심할 수 있는데요. 제가 전에 쓴 장염 걸렸을 때 빨리 낫는법 을 참고 하시는 것도 좋습니다.
또한 혼자 산다면 괜찮을 수도 있겠지만 바이러스의 전염성 때문에 가족이나 다른 사람들과 함께 거주하고 있다면 나 뿐만이 아니라 다른 사람들의 건강을 고려해야 하는데요. 비누로 손을 씻되 애국가 1절을 다 부를 정도의 시간만큼 손을 철저하게 닦아주시고 생활도구를 만짐으로써 감염이 될 수 있으므로 요리를 하시지마시고 증상이 완화될 때까지 격리 생활을 하시는 것을 권해드려요. 증상이 완화된 뒤에도 바이러스가 남아 있을 수 있으니 몇일 간은 유의하시는 것이 좋구요.
마지막으로 바이러스 예방법에 3가지 대해 소개해드리려고해요.
첫째. 물은 되도록 끓여마시는 것을 권해드려요. 낮은 온도 높은 온도에서 사는 이 바이러스는 물이 끓는점인 100도가 되면 더 이상 생존 할 수 없게 되는데요. 물을 끓인다는게 조금 번거롭긴 하지만 적어도 집중감염기간 만큼은 끓여드시는 건 어떨까요?
둘째. 어패류는 반드시 익혀 먹기. 많은 경우 바이러스가 감염되는 경로를 보면 어패류를 먹어서 감염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면역력이 약하신 분들은 날 것으로 드시기보다 익혀서 드시기를 권장해 드려요.
셋째. 손을 깨끗이 씻기. 코로나 19와 더불어 손씻기는 우리가 질병에 걸리지 않을 수 있는 정말 기본중에 기본인 것 같아요. 하지만 귀찮다는 이유로 소홀해지는 것도 사실인데요. 조금 번거롭긴하지만 나의 건강을 위한 기초를 이제 부터 시작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질병 관리청에서 만든 손씻기 영상이 있는데 우리가 어렸을 때 배웠던 손씻기랑은 많이 다르더라구요~ 이번 기회에 건강한 생활 습관으로 바이러스에 강한 내 몸 만들기 시작해보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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