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성장해커입니다. 오늘은 물설사 원인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눠보려고 합니다. 제 다른 글을 많이 읽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저는 유달리 남들에 비해 소화기관이 많이 아팟던 터라 소화기관이 아팠을 때 어떤 심정일지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데요. 소화기관이 아플경우 맛있는 음식을 못먹는다는 자체도 너무 힘이들지만 배가 아파서 누워 있는 것은 일상이고 음식자체를 먹지를 못해 기운이 없는 것이 무척 힘이 들었던 것 같아요.
그 중 설사 증상 또한 한몫 했었는데요. 하지만 지속되는 증상에 설사를 무조건 부정적으로 인식하셨었나요? 혹시 지속되는 통증이 지겨워서 병원으로 달려가 약을 처방 받으려고 하셨나요? 만약 그러셨다면 오늘 제 글을 읽으시고 대처방법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시길 권해드려요 자 그럼 이야기 시작합니다 ~!
■ 목 차
1. 설사 그거 그냥 약먹으면 되는거 아니야???
2. 꾸르륵 꾸르륵 배가 아플땐? 이렇게!
3. 설사엔 이 음식만은 피해요.
1. 설사 그거 그냥 약먹으면 되는거 아니야???
설사, 혹시 그저 지겨운 골칫덩어리로만 여기셨나요? 하지만 조금 다르게 생각해보면 설사는 우리 몸의 결과물일 뿐이고 어떤 작용 때문에 몸에 이상 반응이 일어나는 지 알 수 있는데요. 원인에 대해 거꾸로 거슬러 올라가자면 설사는 과연 어디에서 만들어 질까요? 네 맞습니다. 바로 대장에서 형성되게 되는데요. 그 전에 잠깐 대장의 역할에 대해 살펴보실까요?
대장의 역할은 대변을 배출하는 역할도 있지만 또 한가지 핵심적인 역할은 수분을 흡수하는 역할인데요. 설사가 생겼을 때 우리 대장의 상태는 어떤 상태일까요? 네~ 일반적인 상식에 따르면 병균이 대장속으로 가득 차있겠지요? 만약 그렇다면 그 상황에서 대장이 수분을 흡수해버린다면 어떤 결과가 발생하게 될까요? 맞습니다. 수분이 세균과 함께 우리 몸속으로 흡수가 되겠지요?
그렇기 때문에 대장이 우리 몸에 수분이 흡수되지 않도록 반응을 보이는 것이 바로 설사 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설사의 원인과 대처방법을 알기위해서는 우리가 어떤 음식을 먹었는지 혹은 약을 먹지는 않았는지 떠올리는 것이 우선순위 인데요. 항생제나 당뇨약등을 장기간 복용한 경우에도 설사가 발생 할 수 있는데요. 왜냐하면 약의 성분 자체가 특정한 영역을 대상으로 효과를 발휘 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몸의 전 영역을 대상으로 약효가 발생하게 되는데요.
이러한 이유 때문에 장기간 약을 복용 할 경우에 우리 몸에 부작용이 생기는데요. 심장이 제2의 뇌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면 대장은 우리 몸의 제 3의 뇌라고 불리기도하는데요. 그 이유는 우리 몸에 전반적으로 영향을 줄 수 있는 장내 유익균이 대장에 서식하고 있기 때문이죠 많은 분들이 장에 유익균을 많이 늘리기 위해 프로바이오틱스를 많이 섭취하는 것도 같은 이유에서구요. 하지만 약을 장기 복용하게 되면 이러한 장내 세균총의 비율이 깨지게 되지요.
물론 이런 유산균을 먹어서 설사를 하시게 되는 경우도 있는데요. 우유나 글루텐을 소화 못하시는 분들이 계시죠? 이럴 경우 무조건적으로 유산균이나 건강식품을 섭취하는 것 이 아니라 어떤 성분이 식품에 들어가 있는지를 살피셔야 하는데요. 건강식품에 카제인 나트륨이나 유당등이 우리 몸에 이상반응을 보이는 물질이 들어가 있는지 꼼꼼히 살피신 다음에 드시면 설사를 안하실 수있을거에요.
▶ 이것만은 꼭 알아가세요.
- 설사는 거꾸로 보면 지극히 정상적인 우리 몸의 반응이에요.
- 설사 하기 이전에 어떤 음식을 먹고 마셨는지 꼼꼼히 점검해보세요~^^
- 장기간 약을 복용할 경우 장내 유익균이 죽어 설사를 하게 될 수 있어요.
- 프로바이오틱스 등 건강기능 식품등이 원인이 될 수 있으니 내 몸에 맞지 않는 성분이 들어가 있다면 다른 식품으로 바꿔주세요.
- 혹시 노로바이러스가 의심되시는 분들은 제가 전에 썻던 글을 참고해주세요.
2. 꾸르륵 꾸르륵 배가 아플땐? 이렇게!
우리 몸에 설사가 일어난다고 해서 약국에서 약을 처방 받아 약을 먹게 되면 단기적으로는 설사를 멈추는 효과를 보일 수 는 있겠지만 장기적으로 볼 때 오히려 더 몸에 안좋은 결과가 생길수 있겠지요? 그 이유는 약은 근본적인 원인에 대한 치료를 하는 것 이 아니라 몸이 아픈 결과에 대해 치료를 하는 것 이기 때문인데요.
앞서 설사는 우리 몸에 들어온 세균을 흡수하지 않기 위해서 보이는 몸의 자연스러운 반응이라고 말씀드린 바있는데 약을 먹어 그 흡수를 방해하게 되면 도리어 독소가 몸에 쌓일 수 있다는 거죠 뿐만아니라 내 생활 패턴은 바뀌지 않은 상태인데 결과만 치료하게 된다면 결과적으로 같은 상황에 노출 될 확률이 지극히 높아지고요.
실제로 저 같은 경우에는 물설사를 하게되면 바로 약을 먹기 보다는 적어도 하루 정도는 아무 것도 먹지 않으려고 노력을 하는데요. 그 이유는 전에 설사 때문에 병원에 가서 처방 받고 약을 먹었는데 증상이 나아지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더 증상이 오래가게 되었고 그 뒤로는 가벼운 설사 같은경우에는 하루정도 금식을 하면서 이온음료를 마시며 속을 비워주려고 노력을 해요.
저같은 경우에는 2% 부족한 음료는 속안 좋을 때 먹으면 구역질이 나고 게토리이가 잘 맞더라구요. 설사하는데 이온음료를 왜 마셔주냐구요? 그 이유는 탈수증상과도 연관이 있는데 설사를 오래하게 될 경우 우리 몸에서 수분이 많이 빠져나가게 되어 탈진을 할 수있기 때문이죠
대부분의 성인의 경우에는 설사가 생겼을 때 금방 완화되는데요. 하지만 설사가 1~2주 정도 지속 될 경우에는 병원에 가서 처방을 받는 것이 좋겠지요?
▶ 이것만은 꼭 알아가세요.
- 설사를 한다고 무조건적으로 약을 드시기 보다는 우선 속을 비워보시는 걸 권해드려요.
- 적어도 하루 많으면 나흘 정도는 몸이 자연적으로 나을 수 있게 기다려 주는 걸 권장드려요.
- 우리 몸에 수분이 부족해 몸이 아플 수 있으니 이온음료 꼭 챙기시구요.
- 설사가 장기간 지속 될 때는 병원에 꼭 가보세요.
3. 설사엔 이 음식만은 피해요.
앞선 두 챕터에서는 설사에 대해 디테일 하게 배워보았는데요. 아마 하루 쯤 지났을 때나 반쯤 끼니를 굶고 나면 꼬르륵 배가 고파 오실거에요. 이럴 때 주의해야 할 음식이 있는데요. 약사님께서 설사 할 때 조심해야할 음식을 친절히 알려주신 영상이 있어 가져왔습니다. 보시고 독자님들께 도움이 되었음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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