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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를 통한 성장

폴리매스,레오나르도 다빈치를 꿈꾸다


폴리매스

 

About. 폴리매스

 

 많은 사람들이 바라는 소망 중에 하나는 다른 사람들에게 철저히 능력을 인정 받는 것이다. 인정받고자 하는 동기는 저마다 다를 수 밖에 없지만 누구나 그렇듯 직장에서 욕을 먹고 부족한 사람으로 인식되고 싶어 하지 않으며 이를 위해 실력을 쌓기위해 노력을 한다.

 

 우리는 흔히  전문가라고 부르는 사람은  이렇듯 실력을 쌓아 일정한 궤도에 오른 사람을 의미하며 전문가 자체의 의미는 해당 분야에 대해 일정한 실력이 있는 사람들을 말하지만 동시에 전문가라는 의미 자체가 최고의 실력을 가진 사람이라는 의미를 지닌다고 하기에는 부족함이 있다.

 

 전문가라는 의미는 보통 직업이라는 카테고리안에서 규정되곤 하는데  일상속에서 전문가가 분명 일상 속의 필요에 대해 충족시켜주는 것이 사실이지만  그자체가  최고의 권위를 말해주지는 않기 때문이다.

 

 

 그런데 만약 삶 속 에서 누군가가 일정 시간을 투자한다면 전문가가 될 수 있음을 알려주고 당신이 꾸준히 도전한다면 당신이 원하던 것 처럼 전문가가 될 수 있다고 말한다면 과연 당신은 몇퍼센트의 확률로 당신이 전문가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하겠는가? 아마 생각보다 그확률을  높다고 생각하지 않을 것 이다.

 

 이번에는 당신의 꾸준히 도전한다면 한 분야의 전문가가 될 수 있고 적어도 2~3분야에서 전문가가 될 수 있음을 말해준다면 과연 당신은 몇퍼센트 확률로 당신이 전문가가 될 수 있겠다고 생각하는가? 놀랍게도 2번째 질문에 관해서는 그 확률이 극소수로 적어 질 것이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볼 때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될 수 있는 확률은 당신이 생각하는 것 보다 높다. 물론 당신이 실천하기만 한다면 ...  안데르스 에릭슨의 저서 '1만시간의 재발견'에 따르면 전문가가 되기위해서는 1만시간이라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하는데 나이가 다른 사람들에 비해 조금 더 어릴 경우 다른 사람들에 비해 1만시간이라는 반복 싸이클을 연속해 적용 할 수 있어 유리한 측면이 있다.

 

 분야에 따라 더 짧게 걸리는 분야도 시간이 조금 더 오래 걸리는 분야도 있겠지마만 여기서 중요한 것은 몇시간을 학습했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이곳에서 적절한 피드백과 피드백을 바탕으로 전문적 지식에 대해 실천하였느냐가 중요하다.

 

 

 이렇듯 최소 1만시간이라는 시간을 통해 우리는 생애에 거처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될 수 있는  가능성을 지니고 있다는 이점을 누리고 있는데 이러한 의미를 함축하는 단어가 바로 폴리매스 이다. 폴리매스란 '서로 연관 없어보이는 분야에서 3가지 일을 출중하게 해내는 사람'으로써 역사적으로 볼 때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이에 가장 적합한 인물이라고 할 수 있겠다.

 

 레오나르도다빈치를 흔히 미술가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지만 그는 현대와서 각광 받는 미술이라는 분야를 넘어 해부학, 음악, 건축학,천문학 등에서 폴리매스로의 자질을 갖추었는데 언뜻 보이면 관련 없어보이는 분야를 종합해 미술이나 다양한 분야에 적용하는 모습을 보였다.

 

 

 21세기에 요구하는 인재상은 레오나르도 다빈치와 같은 폴리매스상으로 그 이유는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이 시대는 불확실성이 커져 어느때보다 다학문간의 조화가 필요 할 때 이며 동시에 개인적인 측면으로도 보았을 때 4차산업혁명시대의 인간은 언제든 AI로 대체 될 수 있는 가능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하지만 한 분야가 아닌 여러 분야의 전문성을 합친다면 AI에 의해 대체 될 수 없는 그런 전문성을 키울 수 있다.  학문과 학문과의 결합은 수많은 변수를 만들어 AI를 통해 인간을 대체하려 시도한다고 해도 새로운 데이터가 축적되기까지의  과정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누군가는 폴리매스란 이상에 가깝다고 생각 할 수도 있다 하지만 폴리매스는 곧 우리의 현실이 될 수밖에 없는 가능성이 크다. 이미 코로나 19로 인해 우리 사회의 불확실성은 좀 더 가속화 되었으며  코로나 19가 끝난다고해도 변화해버린 지형 자체를 우리가 인위적으로 되돌리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우리가 현실을 받아들이고 과학적 지식을 바탕으로 적절하게 학습하게 된다면 우리는 그동안 우리가 살아왔던 생활 양식에서 벗어나 우리가 경험해보지 못했던 번영을 누리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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