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독서를 통한 성장

내가 독서를 하는 이유, 자기계발을 하는 이유


독서의 이유

 

About. 독서의 이유 

 

많은 사람들이 여러가지 이유로 독서를 기피한다. 바쁘다는 이유 혹은 책을 평상시에 읽지 않았거나 귀찮다는 이유로 기피한다. 하지만 나의 경우 독서의 이유는 명확하다. 독서는 곧 생존의 문제이기 때문이다. 독서는 단순히 지식을 전달하는 것 같지만 구체적으로 우리가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인사이트를 제공해준다.

 

 사실 우리 뇌자체는 독서에 익숙하지 않은 뇌이다. 처음 독서를 하는 사람이라면 경험해봤겠지만 우리가 잠깐 동안 책을 읽고 꾸벅꾸벅 조는 이유는 내가 게으르고 부족한 것 이 아니라 아직 뇌가 읽는다는 행위 자체에 익숙하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우리의 교과과정을 생각해보면 독서가 더 싫어질만하다.

 

 경험은 사람이 어떤 행위를 함에 있어 선호도를 결정하도록 하는데 우리 인생자체에 독서는 대학을 가기 위한 입시 수단으로 활용되거나 학교에서 이벤트성으로 상품을 얻기 위한 수단으로만 제공 되었지 구체적으로 지식의 도구로써 활용된 적이 없다. 물론 지금은 교과과정이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지는 잘모르겠지만 적어도 내가 학교를 다닐 땐 그랬다. 그래서 어떻게 보면 많은 사람들이 독서를 하고 싶어 하지 않는 마음도 알 것 같다. 과거의 나도 그랬었고...

 

 

 하지만 앞에서 이미 밝혔듯 독서는 곧 생존의 문제이다. 예를 들어 주식이나 부동산등의 제태크를 한다고 생각 해보자 처음 몇번은 운으로 내가 산 빌라나 종목이 특정 국면을 맞아 상승세를 보일 수도 있다.

 

 특히 주식에 대한 기초적인 지식 없이 코로나 하락장 이후 최저점에서 부터 주식을 사온 사람들은 짧은 경험을 통해 자신이 주식에 실력이 있다고 착각할 가능성이 높은데 운을 실력이라고 믿을 경우 차후에  다른 종목을 사서 주가가 대폭 하락 했을 때 첫번째  자신의 성공에 비추어 같은 실수를 반복할 가능성이 높다.

 

 주식은 운적인 요소가 크게 작용하는 영역으로 주식의 대부들이 코로나 19를 예측하지 못한 것 처럼 실력만으로 이룰 수 있는 영역은 아니다. 하지만 기본적인 내용을 학습한 주린이에게는 자신이 이룬 것 이 온전한 자신의 실력이 아님을 알기에 좀 더 겸손해지고 위험한 투자를 할 가능성이 낮아지게 된다.

 

 

그 외에도 독서는 인생의 방향을 결정한다. 내가 가장 위험하게 생각하는 것 중에 하나는 너무 한가지 일에 몰입하는 것이다.물론 특정한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몰입과 노력이 필요하지만 내가 말하는 것은 자기계발 측면에서 너무 한분야만 파면 그만큼 위험성이 커진다는 말이다.

 

 4차산업혁명의 시대가 되면서 부터 그 어느때보다 불확실성이 높아진 시대이다. 기술의 발전은 그 어느때 보다 빠르고 이에 따라 인간사회에 복합적으로 영향을 미치는데  예를 들어  내가 가진 능력은 A인데 내가 가진 능력 자체를 인공지능이 대체 해버린다면 그 순간 내가 가진 능력의 의미는 크게 퇴색되어버리고 만다.

 

 혹은 간접적으로라도 인구감소로 인해 특정 직업군의 인원이 대폭 감축되어 버릴 경우 과연 나의 생존을 누가 보장해 줄 것인가? 절대 아무도 책임져주지 못한다.

 

 

그래서 아무리 바쁘더라도  시간적인 여유를 만들어 독서와 자기계발을 위해 투자를 해야한다. 독서를 하라는 이유가 지적 쾌락에 그치라는 이야기가 아니다. 독서의 의미는 곧 실천이기도하다. 실천하지 않는다면 독서가 몸에 체화되지 않는다면 그 독서는 허영심만 남게 되어 오히려 자신을 해칠 가능성이 높다.

 

 얼만큼 읽었나 보다 중요한 것은 얼만큼 실천했는가 이다. 나는 독서한 것을 삶에 적용하려고 노력한다. 제태크에 관한 정보를 삶에 적용하려고 노력했고 명상이나 달리기도 다 책에서 비롯된 정보에서 실천을 한 것이고 프로바이오틱스와 올리브유 섭취 미라클모닝도 책에서 본 내용을 그대로 실천하는 것이다.

 

 물론 분야는 다양하다. 뇌과학 신경과학등의 과학적인 정보를 바탕으로한 책을 근거로 어떻게 살아가야할지 고민하고 삶에 적용한다. 물론 현실적인 제약 때문에 적용하지 못하는 부분도 있지만 대체로 삶에 잘 녹여내 삶이 더 풍요로워졌음을 느낀다. 만약 삶을 어떻게 살아야 할지 막막한 사람들이라면 먼저 책부터 읽으라고 권하고 싶다.

 

 조금 막연할 것 같아서 구체적으로 권해 드리자면 실천을 위해서는 마인드셋이 필요하므로  벨리마키의 '시작하기엔 너무 늦지 않았을까?'를 바탕으로 달리기 부터 시작하셨으면 하는 바람이다. 읽기도 쉽고  경쟁으로만 느껴졌던 달리기가 우리 삶을 영위하기 위한 필수적인 기술 이라는 것을 깨닫게 될 것이다. 독자님의 건투를 빈다.


방문자

전체: 오늘:3 어제: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