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적정 수면시간
안녕하세요? 성장해커입니다. 인사글을 제외하고 제 첫 포스팅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여러분과 어떤 이야기로 시작을 할 까 고민하다가 우리의 삶에 1/3의 양을 차지하는 수면에 관한 이야기를 가지고 왔어요~ 독자님들은 요즘 편안한 밤 보내고 계신가요?
아마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이라면 잠을 얼마나 자야하는 지 혹은 내가 쓸대 없이 잠이 많거나 부족한 것은 아닌지 하는 걱정에 누르신 분들이 많으리라고 생각해요~ 수면시간이 다른 사람들에 비해 짧은 사람들은 있겠지만 잠을 자지 않는 사람은 없는 만큼 제가 하고자 하는 이야기는 모든 사람들에게 해당되는 이야기라는 생각이 듭니다. (어쩌면 지구상에 살고 있는 모든 동물들에 관한 이야기가 될 수도 있겠네요)
사람들이 잠에 관심이 많은 이유는 뭘까요? 아직 수면에 관해 많이 밝혀진 것 이 없어 호기심의 이유도 있겠지만 제가 생각했을 때 사람들이 잠에 관심이 많은 이유는 잠이 인생의 1/3가량을 차지 할 만큼 잠은 우리의 일생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고 시간은 한정적인 만큼 '어떻게 하면 효율적으로 잘 수 있을지'혹은 어떻게 하면 잠을 더 적게 잘 수 있을지 주변에 관심이 많으신 분들을 많이 봐왔거든요
잠은 왜 자게 되는 걸까요? 동물들 중에 적게 자는 동물은 있어도 잠을 아예 자지 않는 동물은 본적이 없으시죠~ 이처럼 동물의 진화는 잠을 자는 방향으로 진화해왔는데요 학자마다 의견이 다르고 아직 명확하게 밝혀진 것이 없어 구체적인 이유는 알수가 없었어요 하지만 추측해보건데 우리가 잠을 잘 때 우리 뇌가 수면중 글림프 시스템이라는 체계를 통해 뇌속에 노폐물을 배출 하는 것 으로 볼때 뇌를 효율적으로 작동시키기 위한 체계를 발달 시킨 거이 아닐까 조심스럽게 추측해보는 바입니다.
자~ 그럼 여러분들이 궁금 하셨을 적정 수면에 대해서 알려드릴 건데요 여러분은 몇시간 정도로 예측하셨나요? 6시간? 6시간 반? 7시간? 아마 독자님들도 자신의 경험에 비추어 대략적인 추측을 하셨을텐데요 우선 결론 부터 말씀드리자면 정답은 개개인별로 다르다 입니다.
네~ 이렇게 말씀드리고 보니 조금 허무하다는 생각이 드실 수 있을 텐데요 조금 더 구체적으로 말씀드리면 니시노 셰이지의 -숙면의 모든 것 -에서 소개한 켈리포니아 대학 연구팀의 연구결과 평균적인 수면시간은 7.5시간으로 수면 시간과 사망률의 관계를 조사했는데요~ 그 결과 가장 사망률이 낮았던 집단은 수면시간이 7시간 정도에 해당하는 사람들로 수면시간이 그보다 길거나 짧으면 사망률이 높아졌다고 하네요~
하지만 평균은 개개인의 특성을 무시하는 경향이 있지요 수면뇌파 검사를 통해 자신에게 적정한 수면양을 측정하는 방법도 있지만 저는 비용이 들지 않는 방법을 소개 하려고해요 -숙면의 모든 것-에서 소개한 내용인데요~ 현재 저도 제 삶에 적용해 실천해 제 수면시간을 측정했답니다.
먼저 .컴퓨터나 노트 등에 2주간 수면시간을 기록하는 것이 필요해요
두번째. 2주간 나의 수면시간을 기록하면서 내가 얼마나 잠을 잤는지 기록해요
세번째. 2주가 지난 뒤휴일에 알람을 맞춰두지 않고 잠을 잔 뒤 일어나는 시간을 측정해 평소보다 2시간 이상 더 잔다면 수면부채가 많이 쌓여있다는 것을 의미하기에 30분 정도 수면시간을 늘려 3개월 동안 평소 수면시간보다 30분 늘린 수면시간을 유지하며 자요
네번째. 3개월이 지난 뒤 휴일에 알람을 울리지 않고 자요
여기서 평소와 크게 차이가 없다면 늘린 수면 시간만큼 자면 되고 평소보다 수면시간이 많이 차이가 나면 수면시간을 더 늘린 뒤 3개월 뒤 측정해보면 되는데요? 시간은 많이 걸리지만 나에게 맞는 적정한 수면시간을 확실하게 찾을 수 있는 방법이랍니다 이제 호기심이 많이 해소 되셨나요?
다른 사람이 나보다 적게 잔다고 해서 내가 뒤쳐진다거나 잘못하고 있는 것이 아니니 자신에게 맞는 적정시간을 주무시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그렇기 않다면 단기적으로는 이익을 얻을 수도 있겠지만 장기적으로는 면역력이 약해져 질병을 얻을 수 있으니깐요. 오늘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잠은 보약이라는 말이 있을만큼 독자님들 오늘 밤 꿀잠 주무시고요 저 성장해커는 내일다시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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