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유방암
여성에게 너무나 중요하고 한편으로는 민감한 유방, 때문에 조금이라도 이상이 생기게 되면 '내몸에 이상이 생긴 것은 아닌지'
걱정스러워지는데요. 하지만 막연한 두려움에 '내 몸이 왜 이렇게 반응하는지' 혼자 끙끙 앓고 있다보면 걱정이 더해지고 더해저 마음이 많이 불안해 질거에요.
그러나 이 과정에서 중요한 것은 내가 겪고 있는 증상의 실체를 알고 개선해 나가시는 것 인데요. 두려움 때문에 미루고 미뤄 쉽게 해결 할 수 있었던 질환도 해결하는데 더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경우도 많이 계시거든요.
이 글을 읽고 계신 독자님이라면 적극적으로 개선해 나가려는 의지를 가지신 분들이라는 생각이드는데요. 독자님들께서 쉽게 이해 하실 수 있도록 질환의 원인 증상 개선방법등의 내용을 중점으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 목 차
1. 에스트로겐 때문에 질환이 발생 할 수 도 있다고?
2. 가슴이나 겨드랑이에서 뭔가 만져진다면
3. 음식 어떻게 먹으면 좋을까?
1. 에스트로겐 때문에 질환이 발생 할 수도 있다고?
요즘도 유방암 환자수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고 하지요? 건강보험 심사평가원의 자료에 따르면 환자수가 2016년 기준으로 171,992명에서 2020년 기준으로 233,998명으로 늘어 난 것을 확인 할 수 있는데요. 즉 6만명에 달하는 숫자가 늘어난 것 입니다. 전세계적으로도 유방암 증가율이 늘어나 세계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암으로 꼽혔구요.
유방암이 여성만 걸리게 되는 암은 아니지만 거의 대다수가 여성에 국한되어 질환에 걸리게 되는데 중장년층에게 질환이 많이 나타나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연령이 낮다고해서 무조건 유방암에 걸리지 않는 것이 아니며 2020년 기준으로 20대는 1,215명 30대는 12,606명에 달하는 사람이 질환에 걸려 안심하기 어렵지요.
그렇다면 어떤 이유로 암이 생기게 되는 걸까요? 그에 앞서 우리의 신체 기관을 이해하면 쉬운데요. 우리 신체기관 중 모유가 바깥으로 나오는 통로인 유관이라는 기관이 있는데 유방암은 이 유관이라는 기관에 암세포가 생겨 발생하게 되는 질환입니다.
좀 더 구체적인 요인에 있어서는 다양한 요인이 있겠지만 유전적 요인과 에스트로겐과 관련이 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먼저 유전적 요인에 대해 살펴보자면 BRCA1 유전자와 BRCA2유전자에 돌연변이가 발생한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유방암 발생율이 더 높은데요. 물론 이 말이 특정 유전자가 있다고 해서 무조건 질환이 발생한다는 말은 아닙니다.
독자님들께서 아시는 것처럼 에스트로겐은 여성호로몬으로 알려져 있는 호로몬으로써 가끔 매스컴을 접하게 되면 에스트로겐이 여성호로몬이니 여성에게 좋다고 무조건 먹어야 한다는 식으로 소개하는 모습을 많이 보게 되는데요.
하지만 에스트로겐이 과다 해질 경우에는 여성에게 도움을 주는 것이 아니라 유방 내부에 있는 DNA를 망가트릴 수 있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또한 에스트로겐이 과다 해질 경우 여성 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으니 유의해주셔요.
▶ 이것만은 알고 가세요.
- 전세계적으로도 유방암 환자수가 늘어가는 추세입니다.
- 이는 모유를 분비하는 통로에 문제가 생겨 발생하는데요.
- 주요 원인으로 에스트로겐의 과다와 유전적 요인이 있겠습니다.
2. 가슴이나 겨드랑이에서 뭔가가 만져진다면
자~ 그렇다면 유방암 증상이 어떻게 나타나는 지 궁금하실텐데요. 유방암의 경우도 다른 암들과 마찬가지로 초기에 증상을 알 수 없는 경우가 많이 발생하나 증상의 초기인 경우에도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있어 증상이 질환을 알 수 있는 척도가 될 수 있는 만큼 초기증상에 대해 먼저 알려드리겠습니다.
유방암의 초기에 나타나는 증상은 주로 가슴이나 겨드랑이 부분을 만져봤을 때 느껴지는 혹이에요 많은 분들이 이 방법을 통해서 증상을 발견하곤 하시는데요. 집에서도 간편하게 알아 볼 수 있는방법이니 너무 두려워하지 마시고 멍울이 만져지지 않는지 확인해보세요.
두번째 증상은 유달리 유두의 한쪽 부분에서만 분비물이 나오거나 피가 날때는 유두암에 걸릴 확률이 있으니 관련 증상이 있을 경우에는 꼭 상담을 받아보시는 것을 권해드리겠습니다.
혹시 독자님들 께서는 가슴에 통증이 느껴지시나요? 많은 분들이 유방암에 걸렸을 때 나타나는 증상 중 하나로 통증이 나타나는 것에 대해 걱정을 많이 하시는 측면이 있는데 통증이 있는 경우에 유방암으로 나타나는 경우도 있지만 확률도 그렇게 많은 편이 아니고 통증이 나타난다고 해서 무조건 유방암이 있는 것은 아니랍니다.
하지만 독자님들께서 걱정하시는 부분은 내 가슴이 아파오니깐 내 몸에 이상이 있는 건 아닌지 걱정하시는 마음에서 비롯된 것이라는 걸 잘 알아요. 가슴이 아픈 증상은 다양한 원인에서 비롯될 수 있지만 현대인들에게 고통을 주는 스트레스나 완경기 여성 같은 경우 호로몬 분비에 있어 변화가 있는 가슴이 아플 수 있습니다.
유방암의 경우 생존율이 높은 질환이고 특히 조기에 발견한다면 더 높아지니 증상을 보인다면 최대한 빠른 시일내에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을 권해드려요. 이에 더해 생활 습관에 있어 관리를 병행해주시면 도움이 되실텐데요. 이에 대한 내용을 마지막 챕터에서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 이것만은 알고 가세요.
- 초기에 혹이 만져지거나 유두의 한쪽 부분에서 피가 난다면 질환을 의심해보세요.
- 빠르게 진단해야 치료가 원활하게 이뤄 질 수있어요.
- 생리전 증후군 일 수도 있으니 너무 걱정하지는 마세요.
3. 음식 어떻게 먹으면 좋을까?
앞서 에스트로겐의 과다 분비로 인해서 질환이 발생 할 수 있음을 말씀드린 바 있는데요. 에스트로겐이 많아 지는 이유는 다양한 원인이 있겠지만 그 중 하나는 식습관에서 비롯된 문제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현대인들은 음식을 각종 영양소들을 지나치게 과도하게 섭취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그 중 한가지를 말씀드리면 바로 우유 입니다.
우유는 아시다시피 엄마소가 아기 소를 위해 영양분을 공급하기 위한 영양소라고 할 수 있는데요. 젖소는 많은 경우에 있어 임신을 하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 따라서 우유에는 에스트로겐이 많이 함유되어 있을 수 밖에 없어요. 따라서 지나치게 유제품을 먹는 것은 오히려 건강을 해치게 될 수 있답니다. 건강을 위해서는 특정 영양분이 과잉 되지 않은 균형 있는 식단이 중요합니다.
추가로 유방암에 좋지 않은 음식에 대해 유튜버 이학민님께서 영상을 만들어 주셨는데요. 독자님들께 도움이 될 것 같아 첨부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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