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치질
안녕하세요? 성장해커입니다. 상쾌한 아침 시원한 쾌변과 함께 하는 하루는 오늘의 기분을 남다르게 만들어 주는데요. 아침에 대변을 제대로 누지 못하고 출근하게 되면 기분도 찜찜하거니와 평소보다 일도 잘 안풀리는 것 같은 기분도 들지요. 하지만 변비에 더해 항문에서 피가 나오고 따갑다면 업무에 집중하기에 더 어려움이 있을 거에요.
하지만 막연히 '괜찮아지겠지'하고 방치하게 된다면 증상이 더욱 악화되기 쉬운데요. 간단하게 생활습관을 개선해서 해결 할 수 있는 문제를 심할 경우 자칫 수술을 해야하는 상황까지 이르게 될 수도 있답니다.
따라서 독자님께서 증상을 개선에 있어 이해를 돕고자 증상의 원인 증상 개선법에 관한 방법을 담았습니다.
■ 목 차
1. 변에 피가 섞여서 나오는 이유
2. 증상이 그때 그때 다르다고?
3.치질, 어떻게 관리 해야 할까?
1. 변에 피가 섞여서 나오는 이유
많은 현대인들이 겪고 있는 질병 변비, 변비는 걸리게 되면 아랫배가 불편하는 등 많은이들에게 불편함을 안겨주는데요. 이런 변비도 그 자체로 문제가 되지만 더 큰 문제는 변비가 장기화 될 경우에는 신체기관에 문제를 일으키게 되기 때문이지요. 그 기관은 바로 항문 , 피가 묻어 나오는 치질을 유발할 수 있다는 점에서 조심해야 할 질환이 아닐 수 없습니다.
조금 더 구체적으로 살펴보자면 이 질환은 우리 몸에 있는 치핵이라는 기관에서 문제가 발생해 생기는 질환입니다. 그렇다면 치핵이란 어떤 기관을 의미하는 것일까요? 치핵은 우리 몸에서 일종의 보호막 같은 역할을 하는 기관입니다. 가령 우리가 제모를 위해 털을 민다고 할 때 아무 준비도 없이 제모기로 털을 밀어 버리면 어떤 일이 발생하게 될까요? 네~ 맞습니다. 피가 나게 될 수 있고 털이 매끄럽게 밀리는 것이 아니라 제모기에 걸려 뽑힐 수도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변을 볼 때도 변이 우리 신체기관을 그냥 지나가게 된다면 어떤 일이 벌어지게 될까요?보호막이 없다면 살과 변이 직접적으로 맞닿기 때문에 상당히 고통스러울 수 밖에 없지요. 그런 이유로 우리 몸속에는 치핵이 존재하는데 보통 사람들이 말하는 치질은 치핵에 출혈이 생기거나 증상의 진행 정도에 따라 이 치핵이 바깥으로 나와 문제가 되는 증상을 말합니다. 즉 엄밀히 말하면 치핵이라는 이름으로 불려야 하는게 맞지요.
이러한 질환의 근본적인 원인을 살펴보면 유전적인 원인이나 잘못된 식습관 혹은 변기에 오래 앉아 있는 습관등이 증상을 유발 할 수 있는데요. 식습관에 대해서 조금 더 살펴보자면 인스턴트나 패스트푸드를 많이 먹거나 배변을 원활하게 만들어주는 섬유소가 부족하게 되면 위와 같은 현상이 발생 할 수 있겠습니다. 물론 음주나 흡연은 더 말할 것도 없고요. ( 어디나 빼놓을 수 없는 요인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렇게 챕터 1에서는 치질의 원인에 대해 살펴보았는데요. 챕터 2에서는 치질의 1기부터 4기 까지 증상을 나누어 살펴보겠습니다.
▶ 이것만은 알고 가세요.
- 변비가 장기화 될 경우에 치질에 걸릴 수 있어요.
- 치핵은 일종의 보호막 역할이라고 할 수 있어요.
- 잘못된 식습관 배변습관 유전 등의 원인이 치질을 발생 시킬 수 있어요.
2. 증상이 그때 그때 다르다고?
치질의 증세는 보통 4단계로 나누어 구분을 하게 되는데요. 그 기준은 앞서 말한 치핵의 상태에 따라서 총 4단계로 구분하게 됩니다. 총 1기 부터 4기까지로 단계가 높아져 감에 따라서 치질 증세가 점점 더 심해진다고 이해하시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먼저 1기부터 살펴보시자면 이 단계에서는 일종의 변비와 같은 증상이 나타나기 도하는데 대변이 잘 나오지 않거나 변을 다 누지 않은 것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다행히 아직 치핵이 바깥으로 나온 상황은 아닌데요. 그렇지만 치핵이 손상되어 항문에서 피가 나오거나 항문이 부어 있는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 단계에서는 수술이 필요하지 않고 의사와의 상담을 통해 집에서 식이요법, 좌욕등을 실시하도도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음은 2기를 살펴보겠습니다. 이 단계는 우리 몸속에 있는 치핵이 대변을 눌 때 나왔다가 들어갔다 하는 단계로써 1기 증상에서 나타나는 증상이 함께 나타납니다. 병원에 따라서 수술을 권하는 곳도 있으나 일반적인 경우에는 2기때는 수술을 하지 않는 경우가 많으나 본인의 상태에 따라서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이번엔 3기 단계 입니다. 3기 단계에서는 치핵을 자신의 손으로 직접 밀어넣어야지 들어가는 단계 입니다. 말이 쉽지 치핵을 넣을 때 그 고통 또한 상당하다고 할 수 있겠지요? 증상이 진전된 상태이기 때문에 상당히 아프고 치핵이 부어 있습니다. 3기 단계라면 혼자서 해결하려고 하시기 보다는 병원에 한번 방문해보심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병원에 가서 검사는 의사선생님이 손가락으로 넣어 검사를 하거나 초음 파검사를 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지게 됩니다.
마지막 4기 손으로 바깥으로 나온 치핵이 넣어도 다시 들어가는 단계로써 통증이 매우 심합니다. 하지만 유의하실 점은 3~4기라고 하더라도 무조건 수술을 해야하는것 이 아니며 자신의 불편함정도에 따라 의사선생님과의 상담을 통해서 결정할것을 권해드립니다.
치질 증세를 보일 경우에도 되도록이면 의사선생님과의 상담을 받을 것을 권장드리는 데 그 이유는 치질은 그 증상이 크론병과 비슷해서 많은 분들이 크론병을 치질로 착각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많은 분들의 통념과는 다르게 치질이 대장암으로 이어진다기 보다는 크론병이 대장암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어 조심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 이것만은 알고 가세요.
- 1기 에서 4기 까지 그 진행 정도에 따라 증상이 다양합니다.
- 크론병은 추후 대장암으로도 이어질 수 있는데 치질과 증상이 비슷한 부분이 있어 유의 하셔야 합니다.
3. 치질, 어떻게 관리 해야할까?
아마 제 글을 꼼꼼히 읽으신 독자님들이라면 질환의 진행단계가 심하지 않았을 때 관리해야겠다는 생각이 드셨을 텐데요. 환자의 증상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도 있겠으나 증상의 진행정도가 심하지 않다면 식이 조절로도 충분히 완화 될 수 있는 질환입니다. 다만 앞서 말씀 드린 것 처럼 크론병과 같이 증상자체에는 다양한 원인이 있을 수 있어 우선 의사선생님께 진단을 받으시는 것 자체가 중요합니다.
어떤 병원을 가느냐도 중요하고 독자님들께서 상담하실 때 질환을 해결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어떤 부분을 중점으로 관리해야 할지 여쭤보시는 것도 중요하답니다. 되도록이면 수술만을 강요하는 병원은 지양하시되 증상에 따라 수술이 필요한 경우도 있으니 수술을 권할 때는 다른 병원에도 방문해보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추가로 치질 관리와 관련된 약에는 어떤것들이 있는지 궁금하실분들이 계실 것 같아 유튜버 너나블리님께서 제작해주신 영상을 함께 첨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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