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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과 삶

다난성난소증후군 생리 늦어질때 한번 의심해보세요.


다난성난소증후군

 

About. 다난성난소증후군

 안녕하세요? 성장해커입니다. 요즘들어 10대 청소년에게 다낭성난소증후군의 비율이 높아지고 있다는 기사를 많이 보게 되는 것 같습니다. 해당 질환이 무서운 이유는 다른 질환이 걸릴 가능성을 높인다는 점과  임신을 어렵게 만든다는 점에서 여성에게 힘든 질병이 될수 있는데요.

 

 병원에서 주는 약을 먹기만 한다면 일시적으로 증상이 나아지는 것 처럼 보일 수 있겠지만 우리 몸은 상호작용을 하는 유기체로써 본질적인 원인을 알고 접근하지 않는다면 약을 먹고 나은 뒤에도 제자리 걸음을 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데요. 정보에 대해 제대로 알고 올바른 실천을 하는 것만이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돕기에 원인과 증상 간단한 진단법을 중점으로 이야기를 준비해보았습니다. 

 

 

  ■        목       차


1. 남성호로몬 때문이라고요?



2. 방치하면 위험해요.



3. 혹시 나도 다낭성? 체크해보자!

 

1. 남성호로몬 때문이라고요?

 

 다낭성 난소증후군이라는 이름은 어떻게 지어지게 되었을까요?  이 이름은 난소에서 생성되는 다수의 낭 때문에 생긴 이름인데요. 하지만 증상에 대해 조금 더 들여다보면 알 수 있는 부분은 처음 질병을 발견했을 때와는 지어진 이름과는 다르게  증상이 생겼을 때 관찰을 해보니 몸속에 낭이 없는 경우도 있었고 그렇기 때문에 사실 이 이름은 조금 잘못 된 이름이랍니다. 

 

 사전적인 정의에 대해 살펴보자면 남성호로몬이 분출되면서 질환이 나타나는 것으로 보고하고 있는데요. 다소 의아해 하실 분들도 계실텐데요. 여성에게 '남성 호로몬'이라니 하지만 여성에게도 남성호로몬은 일정부분 필요한데 여성에 있어서도 생리작용에 도움을 주는 호로몬이기 때문에 전혀 의야해 하실 필요가 없답니다. 정도의 차이만 있지 여성호로몬도 남성에게 있고 남성호로몬도 여성에게 있답니다.

 

이 호로몬의 이름은 안드로겐이라는 호로몬으로 주로 남성에게 많이 생기는 호로몬인데 여성에게 이 호로몬이 많이 생기면  여러 부작용이 생긴답니다. 남성호로몬 뿐만아니라 인슐린 저항성도 원인으로 주목 받고 있지요,

 

 

 조금 더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여드름이 많이 생기거나 비만이 생기고 다모증,탈모 등의 증상이 생길 수 있는데요.  다른 증상들도 무섭지만 비만이 생길 경우에는 안드로겐이라는 이 남성호로몬을 재 생산해 악순환이 반복될 가능성이 높아지게 된답니다. 매번 세삼스럽게 느끼는 거지만 비만은 거의 많은 경우 건강에 있어서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을 느껴 운동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되새기게 됩니다.

 

  여기에 추가로 최근 출간 된  저서 '건강불균형 바로잡기'에 따르면  이 질환은 식습관을 개선함으로써 충분히 개선 할 수 있다고 밝히고 있는데 이러한 부분에서 추론하자면 '먹는 것이 곧 우리 자신이 된다'라는 말처럼 우리가 먹는 음식으로 인해 여러 호로몬에 영향을 미칠 수 있고 이에 따라서 우리는 무엇을 먹어야 할지 고민해봐야 한다는 말처럼 느껴졌어요. 

 

▶ 이것만은 알고 가세요.

 - 아직 구체적으로 밝혀진 바가 없지만 남성호로몬이 과다하게 분비될경우,인슐린 저항성 등이 원인으로 지목 되고 있어요.

 

 

- 질환이 있을 경우에 비만이 생길경우 악순환이 생길 수 있답니다.

 

 

 

다낭성 난소증후군 추이

 

2. 방치하면 위험해요.

 

 최근 다난성난소증후군이 이슈가 되고 있는 연령층은  주로 청소년층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데요.  여기서 궁금해지는 건  매스컴에서 주목하는 것 처럼 10대에 중점적인 질환일까요? 팩트를 제대로 체크해야 하기 실체를 명확히 파악할 수 있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해 점검하겠습니다.  먼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낸 자료의 전체 환자수의 비율을 살펴보자면  2015년도에는 34,853명에 그쳤던 반면에 현재 2019년도에는 그 환자수가 54,897명에 달하는데요.

 

 기존에 환자수와 비교하면 확실히 증가 추세에 있는 것은 분명합니다.  하지만 구체적으로 들여다보면 환자의 연령층을 보더라도 주된 환자층은 10대~ 30대 사이지만 해당 질환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연령층은 20대인데요. 이에 대한 수치를 조금 디테일하게 비교해보면 2015년 기준 10대와 20대의 환자수는 각각 4,480명과 20,322명인데  그 비율은 12.9%와 53.8%인데요. 2019년이 되자 각각의 환자수는 6,115명과 33,806명으로 각각  9.3%와 55.3%로 환자 비율에 변동사항이 있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주의 하셔야 할 것은 언뜻 보면  비율 때문에 10대 환자수가 줄어 든 것 처럼 착각하실 수 있는데 20대 환자수가 많이 늘어남으로써 10대 환자수가 줄어들었다고 생각하실 수 있는데요. 확실히 과거에 비해 환자수가 늘어난 것은 분명하지만 매스컴에서 말하는 것 처럼 환자의 수가 급증한 것은 아니라는 것이지요. 통계치를 기준으로 한다면 내원한 일수가 아니라 환자수를 기준으로 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통계를 통해 우리가 주목해야 할 점은 이 질환이 주로 임신을 할 가능성이 높은 연령층에서 증상이 발생한다는 것인데요.  그 이유는 임신과도 큰 연관성이 있는 질환이기 때문입니다. 해당 질환을 의심해 볼만한 증상으로는 주로 생리 늦어질 때 ,여드름이 생길 때 등이 있는데 이것도 사람에 따라 편차가 큰편이라 어떤 사람들은 증상이 아예없기도하고 어떤 사람들은 이 질환으로 고통스러워 하기도 합니다.

 

 임신과의 연관성은 앞서 살펴본 안드로겐과 관련이 있는데 남성호로몬이 과도해짐으로써 당연히 임신을 방해 할 수 밖에 없겠지요? 또한 당뇨병등 여러 합병증을 유발할 가능성이 높은 질환이므로 유의하셔야겠습니다.

 

▶ 이것만은 알고 가세요.

 

 - 환자수가 과거에 비해 늘어난 것은 맞지만 10대의 비율이 급격하게 늘어난 것은 아니에요.

 

 - 가임기 여성에게 여러 측면에서 피해를 줄수 있는 질환이기에 몸의 신호들을 잘 살펴 관리하는 것이 중요해요.

 

 - 생리가 늦어지는 증상의 원인으로는  호로몬 불균형, 완경, 임신 초기증상등의 여러 이유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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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혹시 나도 다낭성? 체크해보자!

  앞서 언급한 '건강불균형 바로잡기'에 따르면 이 질환을 관리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운동의 중요성과 채식위주의 식습관에 대해 강조하는데요. 결국엔 이러한 생활습관이 호로몬의 불균형을 일으켜 몸에서 남성호로몬이 과도하게 분비되거나  지방을 축적시켜 인슐린의 활동을 방해해 질병이 생긴다고 합니다. 혹시 관심있으신 분들은 책에 구체적인 레시피가 나와있으니 참고하시면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추가로 '국민건강보험일산병원에서' 간단히 오늘 소개해드린 질환에 대한 설명과 점검해볼 수 있는 체크리스트를 넣은 영상을 만든 것이 있어 첨부합니다 ~^^ 보시고 도움 되셨으면 좋겠네요 ㅎㅎ

 

생리불순,다낭성난소증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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