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신생아 예방접종
안녕하세요? 성장해커입니다. 오늘은 신생아 BCG B형간염을 주제로 이야기 나누어 보려합니다. 출생이 처음이신 분들 같은 경우에는 아무래도 아이에 관한 모든 것들이 낯설 수 밖에 없는데요. 그렇지만 전혀 기죽으실 필요가 없어요. 학생시절을 되돌이켜 보시면 우리가 처음 부터 배움에 있어 우리가 모든 것을 알고 익혀왔던 건 아니잖아요?
아기가 처음부터 걷는 방법에 대해 깨닫고 걸을 수는 없는 것 처럼 우리사람은 전지전능한 신이 아닌지라 처음부터 모든 것을 알고 접근 할 수 없어요. 다소 낯설다는 이유 때문에 겁이나고 두려울 수도 있겠지만 어떤 현상에 대해 하나하나 알고 이해하다보면 어느순간 두려움은 사라지고 아이에 대해서 궁금해지고 더 사랑스러워질거에요. 자 그럼 함께 알아보러 가보실까요? 출발~!
■ 목 차
1. B형간염주사 어디까지 알고계신가요?
2. BCG 어떤걸 언제 맞아야 할까?
3. 이렇게 대처하세요.
1. B형간염주사 어디까지 알고계신가요?
아이가 태어나게되면 가장 먼저 맞게 되는게 B형 간염주사인데요. 갓 태어난 아이에게 무슨 주사냐 하고 생각하실 수 있겠지만 장기적으로 보았을 때 필히 맞아야 할 주사이기에 어쩔 수 없는 것 같아요. 간염주사는 말그대로 B형 간염을 막아 줄 수 있는 주사인데요. 여기서 더 중요한 점은 B형간염은 만성간염으로 변할 수 있다는 점에서 위험한데요.
바로 단순한 염증이 암으로 변할 수도 있다는 점에서 위험성을 지니고 있지요. 암에 걸리면 정말 고생많이 하는 것 아시죠? 한국에는 아직은 이러한 염증을 일으키는 바이러스를 몸속에 갖고 있는 보균자가 많아서 반드시 주사를 맞아주시는게 좋아요.
주사는 따꼼하고 아프긴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일생에 3번정도만 주사를 맞으면 바이러스가 침투 하더라도 예방을 할 수 있는데요. 태어났을 때 한 번 처음 주사를 맞고 한달 뒤에 두번 그리고 마지막으로 두번째 주사를 맞은 뒤 5달 뒤에 세번 이렇게 총 3번만 맞으면 되는데요. 하지만 여기서 잠깐~! 제가 앞서 대부분이라고 말씀 드린 것에 주목하셔야 해요.
우리가 주사를 맞는 이유는 우리몸에 바이러스가 들어왔을 때 이를 막아 줄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기 위함이 목적에 있는데요. 대부분의 경우 항체가 생기지만 나머지 5%의 경우에는 생기지 않는다고해요. 그럼 고통을 참아가며 주사를 맞았던 의미가 없어지게 되겠지요? 그래서 항체가 생기지 않는다면 주사를 다시 맞으셔야해요.
* Tip - 성인의 경우에도 어렸을 때 주사를 맞았다고 하더라도 몸에 항체가 없을 경우가 있으니 검사를 통해 없는 것으로 결과가 나올 경우 주사를 맞는 것을 권장해 드립니다.
▶ 이것만은 알고 가세요.
- B형 간염주사는 아이가 태어나서 맞게 되는 첫 주사에요.
- 한국에는 해당 바이러스를 갖고 있는 사람이 많으니 아이뿐만아니라 성인의 경우에도 꼭 맞는 것을 권해드려요.
- 대체로 살면서 3번정도만 맞으면 B형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을 예방할 수 있어요.
2. BCG 어떤걸 언제 맞아야 할까?
독자님들은 우리몸에 치명적인 질병 하면 어떤 질병이 생각나시나요? 저 같은 경우에는 바로 '결핵'이 떠오르는데요. 그 이유는 학창시절에도 공식적으로 결핵 관련된 검사를 많이 맞았었고 취업을 하기위해 보건증을 때러가거나 건강검진을 받으러 갈 때에도 결핵검사는 거의 필수적인 검사이기 때문이죠~
앞서 간염주사는 예방 차원에서 맞는 주사라고 말씀드렸는데요 신생아BCG 주사의 경우 일반적인 상식과는 다르게 예방하기 위한 주사가 아니에요. 그럼 주사를 왜 맞느냐 하고 생각 하실 수 있는데요. 바로 체내에 있는 결핵세균이 몸 속에 확산 되는 것을 막고자 맞는 주사에요. 그러니깐 이 주사를 맞는다고 해도 추후에 결핵을 막아 줄 수 있다는 것은 아니지요.
BCG의 경우 2가지 방식으로 예방접종을 하는데요. 바로 bcg 피내용 경피용 이렇게 두가지로 나뉘게 되지요~ 쉽게 말해서 피내용은 주사를 맞는다 (주사를 나서 피내용, 피를 내용 이렇게 생각하시면 쉽게 이해가가실거에요~^^) 경피용은 도장을 찍는 방식으로 (가볍게 피가난다 이렇게 기억하시면 이해가 빨라요~^^)
피내형의 경우 예전에 어렸을 때 맞으셨던 불주사를 생각하시면 되는데 주사기로 주사를 놔서 뽈록하게 흉터가 남게 되고 경피용은 도장으로 꾸~욱 눌러주기 때문에 마치 여러개의 점이 생긴거 처럼 자국이 남는답니다~^^ 현재 어떤 주사가 더좋은지에 대한 그럴듯한 연구결과가 없는데요. 피내용은 국가에서 무료로 지원해주는 접종이기 때문에 국가에서 정해놓은 병원 이나 보건소 경피용의 경우 지원을 해주는 접종이 아니기 때문에 사설 병원에서 돈을 지불하고 접종 할 수 있어요
그럼 주사를 언제 맞아야 할지 가장 궁금하실텐데 태어난지 한달 안에 맞는 것을 권고 하고 있지만 주사를 빨리 맞으면 몸에 부작용이 일어날 가능성이 높습니다. 아무래도 아직 준비가 되지 않은 상태여서 당연한 결과라고도 할 수 있겠죠~ 따라서 급한 마음에 주사를 바로 맞기 보다는 2차B형 간염 주사와 함께 접종을 하면 좋습니다~^^
▶ 이것만은 알고 가세요.
- 결핵주사는 우리 몸에 있는 세균이 확산 되는 것을 막아주는 주사에요.
- 종류는 바늘이 한개인 주사기로 주입하는 피내용 도장처럼 눌러서 사용하며 바늘이 여러개인 경피용이 있답니다.
- B형 간염주사 2차접종시기에 같이 맞으시는게 좋아요.
3. 이렇게 대처하세요.
주사를 맞고 아무 증상이 없을 수도 있지만 부작용이 일어 났을 때의 대처방법을 알고 있어야 쉽게 케어 할 수 있겠지요? 세번째 챕터에서는 이러한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려합니다.
(1) B형 간염
주사를 맞은 뒤에 아기가 정상체온을 넘어서 열이 올라가게 되면 해열제를 먹여야 해요. 여기서 문제를 하나 드리면 보통 정상체온이라고 하면 어느 정도가 정상체온일까요? 네~ 딩동댕~ 정상체온의 기준은 37.4 도까지를 정상 체온으로 기준을 잡고 있는데요. 아이의 열이 37.4도까지는 넘어가셨다 하시면 해열제를 먹이시고 37.9도를 넘어갔다 하시면 병원으로 바로 가시는 것을 권해드려요~ 뿐만아니라 아이가 주사 맞았을 때에 하루 지나셔서 샤워를 해야하니 이 점 유의하세요.
(2) BCG
주사를 맞게 되면 상처가 나게 되죠? 앞서 BCG는 2가지 종류의 주사가 있다고 말씀드렸는데 종류에 따라 부작용이 다르게 나타나게 되는데 먼저 피내용부터 살펴보자면 피내용은 마치 점처럼 한곳에 주사하기 때문에 접종하고 난 바로 직후에 고름이 생기게 되는데요. 이때 주의할 사항이 아이에게 고름이 난다고 해서 밴드를 붙여준다던가 약을 발라주면 안되요.
또한 고름이 있다고 해서 억지로 짜주는 것이 아니라 깨끗한 손수건으로 가볍게 고름이 나왔을 때 닦아주는 정도로만 처리해주시면 되겠습니다. 경피용의 경우에는 늦어도 48주 지나면 다 아물게되구요~^^ 만약에 주사를 아이에게 놓아 준 뒤에 아이의 겨드랑이 부분이 벌것게 부어오를 경우 집에서 해결하시기 보다는 꼭 병원에 찾아가시길 바랍니다.
▶ 이것만은 알고 가세요.
네~ 오늘 이렇게 신생아BCGB형간염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유익하셨나요? 마지막으로 복튜브라는 유튜버께서 신생아 케어 할 때 주의사항에 대해 만들어주신 영상이 있어서 독자님들께 도움이 될 것 같아 소개 해드리려고 가져왔습니다~^^ 보시고 많은 도움이 되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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